|
|
소사구는 지난 9일 청사 안 로비와 소향관에서 올 한 해 주민자치센터가 추진한 성과를 자랑하는 작품전시회와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작품전시회와 우수사례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한 각종 성과물을 전시하여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 참여 시민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개선되고 발전적인 자치센터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10개 주민자치센터와 구청 소향여성문화교실에서 시민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와 우수사례를 선보여 많은 시민이 관람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동 주민자치센터의 1년간의 활동 성과와 내용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담은 사진전시에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컸다.
심사결과 작품전시회는 ▶최우수상 ‘괴안동 문인화’ ▶우수상은 ‘소사본1동 한지공예’와 ‘역곡3동 예쁜글씨’▶장려상은 ‘송내1동 국화키우기’와 ‘심곡본동 서예’가 차지했다.
우수사례발표는 보다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심사가 이루어 졌는데 지난해에 이어 ▶범박동 주민자치센터가 최우수상 ▶소사본3동과 송내2동 주민자치센터가 우수상 ▶심곡본1동과 소사본2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상설 소사구청장은 “세련된 작품들은 전문가 못지않은 훌륭한 솜씨이고, 현장에서 일구어낸 사례들은 한 해 동안 애쓴 노고의 흔적들이 생생히 묻어 있는 것 같다”며,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와 사례발표가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수준을 높이고 발전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품된 작품은 오는 11일까지 구청 로비와 소향갤러리 등에서 전시된다.
첫댓글 수북히 내려앉은 낙엽을 밟고 지나다보면 가을이 내몸과 마음속까지 물들어 오는듯 낙엽이 내려앉은 가을길,가을의 운치에 취해보는 낭만적인 일요일 새벽입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