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병명을 쓰지 않으면 올린 질문을 삭제합니다 ... 주의!! (엄격하게 지킴)
질문:
세침검사가 잘못된건가요? 제발 대답좀 해주세요...
수술을 하지 않아두 되는데 수술을 한것 같은데... 이거 어디에 하소연을 해야 하는지...
돈은 돈데로 들고.. 마음고생은 마음고생데루 하구..
수술까지 했는데... 암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엄마 연세가 62세거든요... 특별히 그것때문에 불편하거나 그런게 아니구..
건강검진하시다 우연히 0.4cm의 작은걸 발견하였는데...
지금은 수술도 잘 되셨구.. 회복중에 계시는데...
괜히 수술까지 하게 해서 엄마 힘들게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세침검사 결과를 보구
건대병원 외과에서도 분명 암이라구 하였고..
세침검사 결과지를 보구 고대병원 외과에서도 유두상암 이냐구 하니 그렇다는 대답까지 들었었는데...
그럼 세침검사가 제대로 안된건가요?? 너무 황당합니다...
★★★갑상선 전문 카페 - 갑상선암,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정
★★★ http://cafe.daum.net/thyroidcancer
★제목에 병명을 쓰지 않으면 올린 질문을 삭제합니다 ... 주의!! (엄격하게 지킴)
병명) 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
갑상선동위원소, 동위원소치료저요드식, 등등의 병명(병의 종류, 병의 이름)
*좋은 제목 예: [갑상선암]갑상선암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나쁜 제목: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이런 제목을 올리면 질문을 삭제합니다 !!! ).
첫댓글 갑상선암은 수술 전에는 암이 의심된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것은 확진이 아니므로 수술할 때에 조직검사로 갑상선암인지 아닌지가 확정됩니다. 그래서 의사들은 수술 전에는 갑상선 유두암이다라는 단정적인 표현을 쓰지 않고 으심된다는 표현을 씁니다. 만성갑상선염도 계속 통증이 있고 환자가 힘들면 결국은 수술을 해야할 것입니다. 만약 의료사고로 걸어서 소송한다면 의사들은 잘 빠져 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집도의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암이 아닌데 왜 수술했느냐고 따져보고 반응을 살펴서 다음 조치를 생각해보세요
어차피 이길수 없는 일입니다...그냥,,암이 아니었길 다행이라고 돌려 생각하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으실거에요~~그래서 의사들이 수술후 조직검사해서 정확히 알수있다고 하는겁니다...근데 우리 환자들은 미리 알려달라고 떼를 쓰게되지요...저같은 경우에는 세침검사후 암이 아닐 확률이 더 컸는데여~그래서 저도 아닐것이라고 생각하고 수술했는데..결과는 암이었지요~전,,그래서 암이면 보험금 타서 여행이나 다니구~암이 아니면,,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자!!고 맘먹었더랬습니다...앙앙님은 저랑은,,반대경우이지만....일단 의사에게 어떻게 이럴수 있냐고 해보시고....
...정 아니시면,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해보시고..마음 풀릴수 있는 방법 해보세요~~그래두,,의사들이 유두암이라고 다들 판단했던것들에 대한 자료는 있으실테니..일단 빨리 자료들 복사해놓는게 중요할듯 하네요....에효@ 어머니 위해서 많이 애쓰시더니..이런 일이 있네요~~힘내세요!!!
그럼 세침검사가 문제인가요? 아니면... 수술한 집도의가 문제인가요?? 수술 잘해서 수술한 집도의를 탓하구 싶은 생각은 없으나.. 만성 갑상선염이 굳이 수술할 필요가 없었는데 수술한거라면 그래서 항의를 한다면 수술한 비용을 돌려받을수 있는건가요? 지금 생각은 암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갑상선염으로 계속 살면서 신경쓰이는 부분이라면 수술을 한게 차라리 잘한것 같기도 하구.. 그렇네요... 무식한게 죄인것 같은데 요번참에 공부를 좀 해봐야 할 필요성이 있을것 같네요..
수술한것을 후회할지도 모르겠으나 저같은경우에는 만성갑상선염이여서 그냥 두고 봐도 된다고 6개월에 한번씩 보다가 결국 일년만에 하나였던 게. 양쪽에. 그리고 임파선까지. 전부전이된케이스입니다. 전 오히려 그때 수술을 했더라면..이라고 생각가지 했으니까요. 악성이 될 가능성이 있는 걸 떼내었다고 생각하시는게 가장 현명할듯합니다.
첨엔 결과를 듣구 황당하긴 했는데 암이 아니라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그리구 정양님 글을 보니 엄마가 나이도 있으신데 문제가 되는 부분을 나이가 더 드시기 전에 수술을 해버린게 잘한거라 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힘드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