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찜~아귀 콩나물 미나리 대파 마늘
고춧가루 전분 (들깨가루 콩가루) 고향맛
장흥서 아귀를 두마리 욕심내서 샀다
삐득하니 말릴 계획은 꽝
떵파리와 비린내에 이틀만에 두손 들고
냉동했다ㅠ
꼬리랑 지느러미 째매 잘라서 아귀찜
멸치워수 조금 붓고
고춧가루 간마늘 조선된장 밑간
아귀에서 수분이 더 나온다
익혀서 콩나물 대파
한 김 오르면
고춧가루 전분 소금 새우젓간을 하는데
들깨가루 콩가루는 개인 취향으로 넣어요
미나리 전분 마무리
고춧가루가 아구찜의 포인트이고
수분조절이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오랜만에 매콤한 아귀찜으로 포식했다
대창 애 수육
물에다 소주 소금 넣고 끓으면
애랑 대창 넣고 익혀내고 콩나물 미나리
같은물에 익혀내면 된다
와사비간장 초고추장에 찍먹
아귀가 어찌나 크던지~
애랑 대창도 무지무지 크다
한마리 내장은 삶아 냉동
*우리공주 배우라고 담은건데
올려봅니다*
산골은 대봉감 따느라
도시 가족들 총 동원해서 분주 하다
겨울 홍시용으로 보관
옆집에서 곶감 깍으라고 감을 많이 주신다ㅠ
할매는 낼 감자칼 사와서 곶감 깍을거예용
몇상자 사서 지인들께 선물로 보내고
할배대봉감
첫댓글 바쁘디 바쁜 가을입니다
가을걷이에 다들 바쁘긴 하네요
꼴~깍
막걸리 안주로 좋은데 ~~
미안합니다
와~~ 갑자기 아구찜 묵고 싶어집니다.
ㅎㅎ
이상하게 아구찜을 먹으면
활기가 돌아와요 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