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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스크랩 <빈티지 소품> 손잡이 끈이 있는 빈티지 틴 박스
존분 추천 0 조회 69 12.12.09 19:5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빈티지 소품> 손잡이 끈이 있는 빈티지 박스 만들기

 

천안은 눈발이 휘날리네요.

겨울의 매력을 요즘 연일 느끼는 하루하루입니다.

 

너무 추워요 흐흐흐  

동향이라서 가스비도 만만치 않고~~~~

춥게 사는데...    가스비 나오는날 허걱합니다.

 

 

하루하루 겨울의 매서운 매력을 이제는 그만 좀 느끼고 싶은 바램이라지요 .

며칠 방바닥만 긁다가 울이웃님들 작품을 구경하다보니 손이 근질근질....

만들재료도 바닥을 보이니 뭘 만들지도 살짝 고민이지만.....

 

 

예전부터 리폼을 해줘야 되겠다는 녀석이 있어 고 녀석을 가지고 2틀이라는

시간을 보냈네요^^

 

 

 

 

 

 

별거없는 하이디의 리폼 일기.

 

준비물 : 다이소 틴박스,  냅킨, 철부식페인트, 페인트, 자투리 끈

 

 

 

 

손잡이 끈이 있는 빈티지 틴 박스

 

 

다이소표 틴박스랍니다. 뚜껑은 다른곳에 리폼을 하고 바디만 뒹굴러 댕깁니다.

미안~~~너의 짝꿍은 어디로? ㅎㅎㅎ

요즘 요런 틴이 유행이지요?

 

 

 

 

 

 

 

 

 

 

 

 

철부식페인트로 원하는 그림을 스케치한데로 부분부분 부식페인트를

칠해줍니다.

부식페인트도 바닥을 보이고 전체를 하기보다는 요런게 잼날것 같아

작업해 보았지요^^

 

 

 

 

 

 

 

 

요번에는 살짝 부식한 정도의 느낌이 들도록 했어요.

 

그런데 생각만큼 안이쁘고 생뚱맞고........

 

 

 

 

 

 

 

 

 

 

처음에는  우드로 손잡이를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딱딱한 분위기가 나올것 같아

모아둔 튼튼한 손잡이로 리폼 해주기로 했답니다.

 

어찌나 굵고 튼튼한쥐~~~~ 방갑더라구요

 

 

 

 

 

 

 

 

 

 

 

요 소형드릴로 구멍을 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잘 되더라구요^^

지금 손잡이를 고정시키고 있어요.

 

 

 

 

 

 

 

 

 

 

벌써 어두워진 저녁.......

오늘은 여기가지 작업하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참으로 모습이 안습입니다.

뭔가가 부족해보이고~~~`

과일 샐러드에서 상큼한 과일재료가 하나 빠진 느낌이라고 할까?

 

몰라몰라~~~그냥 잘래...

하고는 머릿속에는 이런저런 생각들로 가득하지요.

 

 

 

 

 

 

 

 

 

다음날 아침......   새아침이 밝고~~~~~

괜찮은 팁은 떠오르지 않고~~~~~

 

 

초창기때 정말 좋아했던 요 영자냅킨이 떠 오르더라구요.

 

 

 

 

 

 

 

 

 

가운데 부분에 영자냅킨을 붙였습니다.

가위보다는 손으로 찢는것이 더 멋스러워요.

 

 

 

 

 

냅킨한장을 가지고 아주아주 알뜰하게 네군데를 붙였답니다.

 

 

 

 

 

 

 

 

 

낡은듯한 빈티지.......또 우기지요 헤헤

 

 

자세히 보시면 부식색이 다르지요?

관심있게 보신분만 아실것 같아요~~~~~상드려야지 ㅋㅋㅋ

 

 

 

 

부분부분 부식작업한 위에 페인트 작업을 했어요^^

(큰 변화는 없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본다고 ㅋㅋㅋ)

 

 

 

 

 

 

 

 

 

 

 

 

 

 

 

 

 

 

 

 

 

 

 

화이트 영문레터링지~~~~~

의미없이 한글자만 새겨보고 ㅎㅎㅎ

 

 

 

 

 

 

 

 

 

 

 

 

 

 

 

 

 

 

 

 

 

 

가죽원단도 돌돌 말아 넣어보고....

딸아이 치마도 고히 접어 넣어보고~~~~~

 

 

 

 

 

 

 

 

 

 

 

 

나사못이 나와 아이들 다칠까봐 단추로 안보이게 가려주었답니다.

 

 

 

 

 

 

 

 

 

 

 

 

 

 

 

 

 

 

 

 

꽤 많은 시간이 걸린 요 녀석......

나름 생각한다고 만든 녀석이어요. 예쁘게 봐주세요^^

 

 

 

 

 

 

 

 

 

 

 

작은 미니사이즈랍니다^^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실물에 하이디은 한표 던집니다.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

 

 

 

이웃님들에게 드림하려고 만들었는데.....

미움받으면 안되잖아요~~~~~

 

 

 

 

 

 

 

 

 

 

 

 

 

 

 

 

요즘은 외출할때 목도리와 장갑이 필수가 되어버린것 같아요.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정말 겨울의 필수품이랍니다.

 

물론 내사랑 수면양말도 빠질 수 없지요 헤헤

 

이웃님들도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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