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 :2023.08.19/20.13:45~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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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 육백지맥(六百枝脈): 낙동정맥 백병산을 지나 x1074봉에서 가지를 쳐 육백산(1,241m), 응봉산(1,267.9m), 핏대봉(879.4m), 삿갓봉(751.3m), 안개산(703m), 삿갓봉(688.2m), 안항산(359m). 고성산(98m)을 거처 삼척 오십천이 동해 바다를 만나는 삼척시 고성마을에서 맥을 다하는 삼척 오십천 동쪽분수령을 육백지맥이라 한다.
2.산행참석 : 산개미님 수정처럼님 미유님 청명님
포근한빛님 대대로 이상6명
신리재 넘어 내려가다가 좌측길 하천길 좁은 콘크리트길 따라 올라가 인삼재배밭 지나 조금 넓은길에서타고간 버스를 회차시키고 산행 출발 포장길 조금 오르다가 좌측으로 진입 능선에 올라 백병산 방향 분기점에 올라 인증하고 돌아나와 진행합니다
새넘을재 지나 1,029m봉 넘어 다시 신리재 지나
버스대기장소인 정거리재에서 시원하게 맥주한잔 간단히 요기하고 다시 출발 황새골 안부인 임도통과 산길로 이어져 우측으로 육백산 1.1km 길이 잘나있다
마루금 탄다고 직진 이름없는 봉을 오르고내림이 잡목에 덩쿨류 다닌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열심히 헤치고 지나가는데 힘이 많이 들고 시간이 흐른다
뒤따라 오던 팀원들이 보이지 않아 좋은길로 빠졌구나 생각하고 미유님과 함께 길좋은데로 빠질걸 후회하며 조금가면 좋아지겠지 희망을 갖고 진행 겨우 빠져나와 육백산 0.3km지점 후미에 있던팀 배낭이 걸려있는걸 확인하는데 전화가 온다
육백산 다와있다고 300m남아있다고 하고 진행 육백산정상에서 조우 함께 인증합니다
육백지맥 분기점
분기점 인증하느라 다들 바쁩니다
분기점 앞에서 수정처럼님
분기점 앞에서 미유님
육백지맥 1032.2m
1032.2m 삼각점
육백지맥 942.2m
육백지맥 1156.3m
1156.3m 삼각점
육백산(六百山)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산이다. 이름과는 다르게 높이가 1,224m이다. 태백산맥에 속한 산이다.
1960년대 초 산불로 인하여 고위평탄면(육백석, 육백마지기)이 위치하여 이 산은 한국 지리 조사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육백산 단체인증
미유님 청명님 포근한빛님 산개미님 수정처럼님
육백산 교대로 단체인증
육백산 정상에서 미유님
육백지맥 1114.2m
1114.2m 삼각점
육백지맥 핏대봉
육백지맥 824.8m
야밤에 독사가 3~4마리 뭉쳐있다가 움직이네요
안개산에서 수정처럼님
안개산에서 산개미님
육백지맥 564.6m
채석장을 돌아 앞에보이는 철탑넘어 내려가는길이 다닌흔적이 별로 없고 알아서 뚫고 나가야함
가시달린 잡목과 덩쿨류 헤치고 빠져 나온 직후 소나기(장대비 폭우)가 세차게 쏟아집니다
그칠기미도 없이 계속 쏟아져 임도따라 금계리 버스정류장으로 내려와 산행을 종료합니다
첫댓글 대장님 졸음 참아가며 잡목 헤쳐가며 위험구간 극복하며 육백지맥 완주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포근한빛님
잡목에 워험구간 폭우가 쏟아져 고생 많이 하셨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맑은물의 대명사 처럼 느껴지는 삼척 오십천의 우측 산길
수고 많으셨구요 육백산의 편안한 산길이 느껴지는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여름철 잡목에 넝쿨류가 있었으나 육백지맥길 잘다녀왔습니다
철탑..요기가 혹시 안항산 아닌가요? 화력발전소 건설중인...
조기 넘어서는 통과하는데 엄청 애를 먹은 기억이네요..
결국 날머리 조금 남겨놓으셨네요...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강산님
채석장을 돌아 오르는 중 안항산 배지가 근거리 소리 들렸는데 받은사람이 있고
아쉽게 받지못한 사람이 있네요
폭우로 인해 일부 남겨 놓았습니다
육백지맥길이 다른 지맥길보다는
여름에 걷는게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시원한 바닷가에 들어가기에는 날씨가
조금 그랬나요? ㅎㅎ
또 하나의 지맥길 마침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oon대장님
여름에 걷는 육백지맥길 힘이 좀 들었네요
폭우로 인해 일부 남겨 놓았습니다
합수점찍고 버스 대기 하는 쪽으로 나오면
길옆에 수돗물이 잘나와서 비맞은 덕분에
옷입은채로 샤워할수 있어서 참 좋았었답니다
모든 산행이 끝나고 나면 고생이 큰 만큼 이야기꺼리가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육백 트랭글 뜨는 시간이 늦어저서 살~짝 걱정도해봤답니다^^
모두 무탈한 육백지맥 완공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손건님
여름철 잡목에 넝쿨류로 인해 시간이 지연 되었습니다
추억꺼리는 생긴것 같습니다
걱정끼쳐드려 송구합니다
미완의 육백지맥 오늘 마무리 지였네요 ᆢ수고 많았습니다ᆢ
감사합니다 미유님
어느새 미완의 지맥길 마무리하고 오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름에 지맥길 걷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성인님
여름철 육백지맥길 잘다녀왔습니다
삼척 다녀오셨네요ㅎ
어릴적 살던곳(봉황산밑)
정라국민하교 교가에나오는...(오십천 시내는평화롭게흐르고 봉황산에 정기가 넘치는곳이 우리의 언덕일세 어른이고개 가자 어서가~아~자유의 언덕으로 ㅋ)
어릴적 엄마 따라 :근산:에 산나물 뜯으러 따라갔다가 엄마잃을뻔...(지도를 보니 생각나네요)
무더위에 수고 많이 하셨슈~~^^
감사합니다 하이디님
국민학교 교가 가사 오랜만에 읽어 봅니다
어릴적 고향생각을 하시게 되었군요
해외 중앙알프스 종주산행 다녀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묵묵히 걸어가시는 모습 좋습니다
혹서기 산행이 얼마나 힘든줄 아니 맘이 짠합니다 그나마 사진속의 님들의 미소가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뛰어갈거다지부장님
혹서기 지맥길 힘이 들긴 합니다
맘이 짠하게 보여드려 송구합니다
정맥길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더운데..살살하십시요..
잡모기들이 땀냄새맞고 엄청 달려들듯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맥님
잡것들이 소음까지 내며 많이 달겨 듭니다
그래도 잘다녀왔습니다
한여름 넝쿨과 수풀해치며 긴거리를 진행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오르막님
한여름 넝쿨과 수풀이 힘들게하긴 합니다
덕분에 잘다녀왔습니다
육백 쉽게 봤다가 엄청 고생한 지맥길로 기억될 듯 합니다. 마지막 고성산에서 천둥번개에 폭우는 쏟아지고 앞은 보이지 않고 핸드폰은 밧데리가 없어 볼 수도 없고 길을 잘 못 들어 엄청 고생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모두들 무탈하게 마무리 했으니 다행입니다
지맥 100여개 했을텐데 쉬운 지맥길 몇개나 되던가요???ㅎㅎ
이미 끝난지 오래된거는 그냥 다 쉬웠다고 생각하세요...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청명님
한여름 넝쿨과 잡목에 폭우까지 고생 많이 하셨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육백산은 무건리 이끼폭포 구경 가면서 몇번 가봤는데
뒷쪽 지맥길은 정말 지맥 스럽겠군요 ㅎㅎ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건님
이끼폭포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육배지맥길 한번 가보시죠
마지막 고성산의
장대비와
천둥번개는
그야말로
날벼락을 쳣죠?많이 무서웠어요
그럼에도
맥길 뚫고 마지막 합수점까지
엄청난 고생을했는데...
종료를 했는데
트랭글 오류로
트랙이 사라져서
아쉬움이 남았는곳 이었습니다
내평생 처음 경험이라 속상했던 날이었지만
함께 하신 팀들이 저보다도 고생을 더많으셨을거라 생각하며 표현도 못하고요
돌이켜보면 지맥중에 최고의 폭우를 만났던거 같아요
후기글 잘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