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드아시아-한성대학교 해외봉사활동 공동협약 체결
프렌드아시아(이사장 박강윤)와 한성대학교는 지난 14일 이크오타 지역에 위치한 이크IT센터에서 중앙아시아지역 해외봉사단 파견사업과 관련해 공동협약을 맺었다.
한성대학교는 올해 뿐 만 아니라 작년 2014년 여름 또한 프렌드아시아 이크IT센터에 단기 학생봉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
프렌드아시아와 한성대학교는 해외봉사단을 파견함으로써 한성대학교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는 해외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한성대학교는 지난 7월 6일부터 18일까지 프렌드아시아 이크IT센터에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프렌드아시아)
안디잔 전국 최대 규모의 음악분수 개장
우즈베키스탄 경제분야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관광산업은 인프라 개선과 관광객 유치 증가를 위해 다양한 국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수많은 관광 분야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인 안디잔 주에서 진행된 바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음악분수가 공사가 끝나고 개장돼 새로운 지역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새로이 조성된 안디잔 음악분수 주변에는 소나무, 가문비나무, 튤립 등의 관상용 나무와 꽃을 비롯한 잔디 구역 등이 조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된 음악 분수는 높이 10m까지 물길이 치솟으며 다양한 음악과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0일 podrobno.uz)
부하라 고속 열차 운행 노선 증설
우즈베키스탄 철도청 (O’zbekiston temir yo’llari)는 7월 17일부터 타슈켄트 - 부하라 – 타슈켄트 구간에 고속 열차 운행 노선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요일과 일요일에 주 2회 고속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며 타슈켄트에서 18: 14 출발, 부하라에서 16:30 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0일 uzreport.uz)
2015년 상반기 대외무역 액 9% 감소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Goskomstat)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대외무역 액은 126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8억 달러에 비해 9% 감소한 액수이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수출은 64억 달러 (2014년 같은 기간 72억 달러), 수입은 63억 달러 (2014년 같은 기간 67억 달러)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외 무역 흑자는 83억 4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1일 gazeta.uz)
대학 입시 605,800명 지원
7월 20일 2016학년도 대학 입시 원서 접수가 마감되었으며 총 605,800명이 원서 접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016학년도 전체 대입 시험 경쟁률은 전국 대학교 57,957개 학과에 10.45:1로 최종 집계되었다. 최고 경쟁률을 나타나고 있는 대학교의 학과로는 타슈켄트 의학 아카데미 페르가나 캠퍼스 25.82:1과 국립 테르메스 대학교 20:1, 국립 타슈켄트 의과 대학교 안디잔 캠퍼스 19.18:1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학년도 전국 대학의 입학 정원은 57,907이며 19,120국가 장학생으로 선발된다.
참고로 대입 시험은 8월 1일 일제히 치러질 예정이다.
(7월 21일 gazeta.uz)
2015~2019년 생산 구조개혁·현대화·다양화 보장 방안 프로그램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선진기술 도입과 생산 현대화의 연속적인 과정의 일환으로, 「2015~2019년 생산 구조개혁·현대화·다양화 보장 방안 프로그램」을 대통령령(UP-4707, 2015.3.4.)으로 공포했음.
○ 생산 구조개혁·현대화·다양화 보장, 경제성장의 견인차가 될 수 있는 첨단기술 발전, 제조부문 에너지·물적·노동비용 감축을 위한 기존 자원의 최대 이용, 경쟁력 있는 완제품·반제품의 생산 확대, 외국인 투자 유치(외국 유력 회사와 50:50의 합작법인 설립 등)
○ 846개의 현대·장비재건 사업 시행 등에 408억900만 달러 규모의 사업비 투자 예정
- 신규 투자 프로젝트: 711개 프로젝트, 196억4000만 달러
- 외국인 투자/차관 유치 필요 유망 투자 프로젝트: 135개 프로젝트, 211억6900만 달러
□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5~2019년 연평균 8% 이상의 GDP 성장 전망
○ 산업생산은 이 기간에 연평균 9%(1.5배 증가) 성장하면서, GDP의 산업 비중은 현재의 24%에서 2020년까지 27%으로 확대 계획
○ 기계·석유가스·석유화학·화학·섬유·식품 분야의 발전 및 이 분야에서의 고부가가치 부문 급속히 발전
- 특히, 산업부문에서 이 산업 비율이 2014년 62%에서 2020년에 67%로 증가할 전망
○ 100개 이상의 신규 품목이 생산될 전망(전체 신규 제품수: 1000개)
○ 2020년까지 연간 생산 잠재력 18조 솜, 수출 잠재력 2억 달러가량 증가할 전망
□ 주요 발전 방향
○ (전력산업) 자원절약형 복합가스터빈 설치 및 태양에너지 기술 이용 도입을 통한 기존 전력시설의 현대화 및 신규 발전소 건설
- 나보이화력발전소 확장(2차 450㎿ 복합가스터빈 설치), 니즈니-부즈수 수력 발전소·파르하드 수력발전소·타슈켄트 수력발전소 현대화 사업의 시행 등
○ (석유가스 및 석유화학 산업) 천연가스·콘덴세이트 완제품 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량 확대 및 품목 다양화(186억5000만 달러 규모의 54개 프로젝트)
- 부하라 정유공장 시설 현대화·재건업, 무바렉가스처리공장 내 가스화학공장 건설, 우스투르트 가스화학공장 내 탄화수소 분해 신규공장 건설, 우-중국 간 3차 가스파이프 건설, 대용량 석유·가스 화학장비 생산을 위한 ‘우즈벡화학중공업’ 생산 용량 확대(2단계), 플라스틱 제품 생산, 지질탐사 작업 관련 첨단 장비 구입 등
○ (화학 산업) 복합비료·폴리머·합성고무·메탄올·생활 화학제품 생산을 위한 현대 기술 도입 및 수출 다변화
- 사마르칸트화학공사의 황산칼륨 및 복합비료 생산, 나보이질소공장의 메탄올 및 폴리염화비닐 생산, 안그렌특구의 승용차 및 농기계 타이어 생산 등
○ (기계류) 선진 업체와의 합작을 통한 농기계·트럭·부품 부문 국산화 및 수입대체 농업 기계, 트럭, 부품 생산 관련 신규 시설 건설, 기존 시설 현대화
- UZAUTOTRAILER JV(Uzavtosanoat와 MAN AUTO Uzbekistan 합작)에서 화물차 캐빈 및 부품 국산화 추진, 지작 축전지 공장 장비 현대화, 자동차(Gentra·Spark·Cobalt·T250 등)의 알루미늄·브레이크·플라스틱 부품 생산 등
- 국영농기계주식회사는 선진 농기계 업체(Klass, Lemken 등)와 공동으로 타슈켄트 및 치르칙 농기계 공장 현대화·기술장비 재건사업을 통해 부품·트랜스미션·기어의 생산 및 열처리 시설 건설, 트랙터 생산, 곡물·사료·목화 수확기 생산 등
○ (섬유·가죽·제화 산업) 국내 원료의 심화 가공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높은 완제품 및 반제품 생산(염색 원사, 원단, 무두질 가죽, 니트, 의류, 신발 및 가죽제품)을 통한 상품 품목의 구조 개선
- 우즈베키스탄 경공업성은 주요 외국 업체와 신규 공장 건설 및 기존 생산 시설 현대화 관련 58개의 프로젝트를 시행. 엘리칼린·쿤그라드 원면 공장 내 편직기 건설, 부하라주 존도르·로민탄 지역 미준공 시설 내 편직기 건설, 인도라마 코간 텍스타일공장 내 섬유 생산(4단계) 등
- 우즈벡가죽제화산업협회(Uzbekcharmpoiavzali)는 국내외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가죽 및 제화 생산 관련 61개의 프로젝트를 시행
○ (전자제품) 전기기기 생산 가속화 및 첨단 기술 습득, 정보통신 기술 장비 및 부품 생산 시설 구축
- 우즈벡전자산업공사(Uzeltexsanoat)는 안디잔케이블에서의 유럽 기술 이용 자동차케이블 생산, 마이크로회로·소형 태양광발전소·전기동력기·가전제품용 컴프레셔 생산, 가전제품 생산 확대(냉장고·가스오븐 등), 구(舊) 모터 공장부지 내 생산·마케팅·물류 종합센터 설립 추진(2억6800만 달러 규모의 39개 신규 투자 사업 이행) 등
○ (건자재 산업) 친환경 건설자재 품목의 다양화
- 건설자재주식회사(Uzstroymateriali)는 키질쿰시멘트공장 내 현무암 섬유·철재 생산 및 철근콘크리트 플레이트·활성석회 생산, Uz Oyna 업체의 유리 생산, 카라칼팍스탄 지역 내 시멘트 공장 건설, 지작주 시멘트 공장 내 마감재 생산시설 공사 등
○ (제약 산업) 유명 외국 제약업체의 라이선스 및 특허를 이용한 약품 생산 확대와 품목 다양화, 국내원료 및 기술을 이용한 자국산 약품 생산 추진(우즈벡 제약산업공사에서 22개 투자 프로젝트 시행 계획)
- Pharm Product 공장의 앰플·일회용 주사기·수액·가루약·알약·캡슐 등 생산, Soft inter medical사의 수액 생산, Radiks의 혈장수액 생산, 기타 약재 제조를 위한 식물성 농축액 생산 등
○ (식품 산업) 국제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반가공품 및 과일·채소의 훈증 기술 도입, 진공 포장, 급속 냉동 및 기타 현대적인 기술 도입을 통한 생산 역량 강화(총 4억1000만 달러 규모의 304개 프로젝트 추진)
- 수르한다리아주 내 Faizi Ramz 농장의 과일·야채 건조가공, 지작특구 내 인스턴트식품 생산, 사마르칸트주내 SIEB SAHOBATI 외국기업의 육류 생산, 타슈켄트주의 EURO FOOD TRADE의 버섯 가공 및 생선 통조림 생산, 기존 식품 회사 현대화(165개 사업) 등 시행
○ (광물 산업) 알말릭광업공사(AGMK) 및 나보이광업공사(NGMK)는 현대화·장비 재건 관련 41개의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
- Muruntay 광산 개발(5단계)·부대생산시설 현대화, 지작 시멘트 공장 확대, 쉐라바드 지역 시멘트 공장 건설, 구리전선 생산 사업 등
□ 관련 혜택
○ 30만 달러 이상 프로젝트, 외국인 투자 지분 50 % 이상의 경우, 외부 공공 인프라(전력 등)는 정부에서 건설 지원
○ 2020년 1월 1일까지 이 5개년 프로그램에 명시된 프로젝트 시행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되지 않는 장비·원자재·부품 수입시 관세 면제(내각 승인 목록 포함, 통관수수료 제외)
□ 시사점
○ 전력, 석유가스, 화학, 기계, 섬유, 전자, 식품, 광물 등 산업에 정부와 민간부분의 투자 및 지원이 집중될 예정이므로 이들 산업 분야에 대한 기자재, 부품, 원재료를 제공하는 사업모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함.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홈페이지)
물담배(кальян, чилим)
물담배는 터키에서는 ‘나르길라(nargila)’, 파키스탄에서는 ‘후카(huka), 중동에서는 ‘시샤(shisha)’ 등으로 불리며,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주로 ‘깔랸(кальян)’ 혹은 ‘칠름(чилим)’으로 불린다. 물담배는 500년 전 인도에서 중동지역으로 전해져 현재는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지역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슬람 문화의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카페에서 물담배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주로 테이블당 하나 정도 두고, 피울 때는 각자의 마우스피스를 끼워서 몇 모금 빤 뒤 눈치껏 다음 사람에게 넘긴다. 물론 친한 사이인 경우는 그냥 마우스피스 하나로 피운다. 지속시간은 기구의 종류나 숯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3cm 크기의 숯 하나가 다 타는 데 30분 정도 걸린다. 재료는 담배잎이 아닌 허브잎과 향료나 과일향 성분이라고 한다. 당밀이라는 사탕수수 진액을 주로 쓰는데, 향료나 시럽의 반죽에 연기를 내기 위한 지푸라기 같은 게 섞여있다. 과일맛, 그 중에서도 사과맛, 포도맛, 체리맛 등이 흔하며, 다양한 향의 담배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
느낌은 담배와 비교하면 훨씬 부드럽고, 좀 진하고 거친 수증기 흡입하는 느낌이 든다.
세계보건기구인(WHO)가 물담배 속에는 탄소일산화물과 니코틴, 타르 그리고 중금속이 오염되어 있어, 일반 담배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을 여행 중인 관광객이라면 한번쯤 이슬람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전통 악기
우즈벡 민족의 생활에서 춤과 음악을 떼어놓을 수가 없다. 진정으로 흥이 많으며, 즐길 줄 아는 민족이다. 아래에 결혼식이나 생일 잔치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즈벡 전통악기를 소개해 본다.
■’도이라(Doira)’
‘도이라’는 탬버린처럼 생겼으며, 양손으로 들고 손가락으로 치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타악기로, 중앙아시아뿐만 아니라 실크로드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타악기이다. 묵직한 나무로 만든 본체에 동물의 가죽(우즈벡은 주로 양가죽)을 씌워 만든 것으로, 본체 표면과 북면에 장식을 한다. 또한, 본체 안쪽에는 쇠고리가 달려 있어 북을 두드릴 때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이 악기를 연주하는 기술의 묘미는 양 손가락을 얼마나 빨리 움직여 칠 수 있느냐는 것인데, 어찌나 동작이 세심한지 모든 손가락 동작에 이름이 있을 정도다. 여덟 개의 손가락에서 나오는 리듬이 화려하다. 그리고 도이라의 유쾌하고 상쾌한 소리는 절대로 우울하게 하지 않는 힘이 있다.
그래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결혼, 생일 등 잔치에 흥을 돋우기 위해 꼭 필요한 악기이다.
■두타르(Dutar)
두타르는 페르시아어로 ‘2개의 현’을 뜻하며,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악기이다. 공명부인 본체, 긴 지판(指板), 그리고 2줄의 현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양의 배 모양으로 생긴 본체는 뽕나무로, 지판은 살구나무로 주로 만든다.
전통적으로 타르라는 악기 이름은 현의 수를 뜻했는데 예를 들면 두타르는 ‘2현 타르’, 세타르는 ‘3현 타르’, 카르타르는 ‘4현 타르’를 뜻한다. 타르의 몸체는 속이 빈 자르지 않은 통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양은 둥근 것이 대부분이다.
■수르나이(Surnay)
페르시아에서 유래한 우즈베키스탄 전통 목관악기 중 하나이다. 원추형 모양으로 생긴 목관 악기로, 한쪽에는 7개의 둥근 구멍이, 반대편에 1개의 구멍이 있어, 다양한 멜로디 연주가 가능하다. 표면에는 상감 기법과 섬세한 조각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기도 한다. 한국의 전통 악기인 태평소는 수르나이가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거쳐 한국에 전파되어 변형된 악기라는 이야기도 있다.
■카르나이(Karnay)
우즈베키스탄 전통악기 중 가장 길고 가장 큰 소리가 나는 카르나이는 길이가 약 2미터 정도로 길고, 트럼펫과 비슷한 소리가 난다. 보통 생일이나 잔치 때 시작을 알리는 악기이며, 합주를 할 때에는 묵직한 베이스 소리를 낸다. 영화에 보면 그 옛날 전쟁터에서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공격과 후퇴를 알리던 큰 나팔과 비슷한 악기가 카이나르이며, 우즈베키스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및 유럽에 비슷한 형태의 악기가 많다.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베트남·우즈베키스탄에 첨단교실 지원
교육부가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첨단교실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22일 베트남 교육훈련부, 29일 우즈베키스탄 국민교육부와 ICT 활용 시범교실 구축·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첨단교실 설치 학교를 선정하고 향후 2년 동안 전자칠판, 전자교탁, 학생용 노트북 등 교육 기자재를 제공한다. 첨단교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파견, 선도교사 초청 등 현지교원 연수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첨단교실 지원사업은 한국의 교육정보화 경험과 기술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브루나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스리랑카, 파라과이 등 지난해까지 9개 국가에 첨단교실을 지원했다.
이경희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이러닝 선도국가이자 ‘2015 세계교육포럼’ 개최국으로서 한국이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SDGs) 실현에 기여하고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에서 ICT를 활용해 교수학습법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