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1157m
사진: 백운봉에서 용문산까지의 능선이 보인다. 정상부는 구름에 쌓여있다.
용문산은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산이다. 이 산의 규모는 용문 북서쪽 능선봉에서 시작하여 삿갓봉(474), 비호고개, 백운봉(940), 947봉, 용문산, 문례재, 문례봉(992),732봉, 도일봉(841)을 거쳐 괘일산에 이르기까지 직선거리만도 20킬로를 넘는다. 양평군 용문면의 대부분이 용문산 자락이라고 생각하면 무리가 없다. 용문앞을 흐르는 개울이 흑천인데 용문산은 용문의 흑천에서 시작하여(이곳에는 맑고 푸른 물구비가 생겨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원지가 되어 있다. 삼성터널이 있는 자리) 큰 U자를 그린 뒤 다시 북동쪽 흑천의 이름난 유원지인 광탄리(용문면이 끝나는 지점)에서 끝이 난다. 그러니까 용문산이 시작되고 끝나는 지점 두 곳 다 아름다운 물구비가 생겨 여름 한철 청류 벽계를 이뤄놓고 지역민은 물론이고 인근대도시인이 많이 찾는 휴양지가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용문산 정상에서 서향하여 유명산과 어비산쪽으로 빠지는 줄기와 문례봉을 거쳐 북진하여 가평군 설악면과 단월면의 경계를 이룬 또하나의 산줄기도 용문산과 관계가 있는 지맥들이다. 용문산에는 9개이상의 이름있는 계곡이 있으나 대충잡아 3대 계곡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용문산 정상과 백운봉 서쪽의 물을 받아 이루어진 긴 계곡인 연수리계곡이다. 백운봉과 출입금지구역이 된 정상근접 용문산 지봉(1070미터쯤 될듯)을 오를려면 연수리로 들어오는 것이 편리하다. 상원사도 연수리로 들어와서 올라가는 것이 편리하다. 둘째는 용문산과 용문봉사이의 계곡에서 발원하여 용문사를 거쳐 매표소, 주차장, 오촌리로 내려가는 계곡이다. 이 계곡은 문례봉과 용조봉사이 에 형성된 용계골과 용조봉과 중원산(800) 사이에 형성된 조개골을 물을 용문사 주차장 아래쪽으로 합수하여 흑천으로 내려간다. 용문사, 용문산, 용문사-문례재-문례봉-735봉-중원산을 연결하는 원점회귀 산행을 하려면 이 계곡으로 들어가야 한다. 셋째는 중원산과 도일봉 사이에 형성된 이른바 중원계곡으로 용문산으로 들어오다가 서원말이라는 곳에서 우회전하여 중원리로 들어간다. 도일봉으로 가려면 이 계곡으로 들어와야 한다. 산행기: 원점회귀형 산행을 위해 용문사 일주문을 지나 계곡으로 들 어서니 청청한 노송숲이 고찰에 어울리는 운치를 풍긴다. 엊그제 비로 불어난 계류는 맑은 소리를 계곡안을 울리게 하고 있다. 노송숲은 활엽수림으로 바뀌지만 나무의 크기는 용문사의 연륜을 짐작케 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직은 황량한 겨울풍경이지만 곧 이 활엽수림에 잎이 돋기 시작하고 계류 곳곳에 하얀 폭류가 걸치면 그 아름다움을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 절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절아래 공터에 키가 큰 철 탑이 하나 시야에 들어온다. 대단한 높이다. 위에 피뢰침이 장치돼 있다. 천년을 넘은 고목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인 용문산 은행나무에 벼락이 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가? 절 동쪽 능선에는 정지국사 부도비(보물 531호)가 있다. 여주 고달사일대의 부도를 본 뒤라 그런지 조형성이나 유물의 미술적 가치는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 은행나무는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에다 거대한 둥치, 제멋대로 뻗어 내린 곁가지, 무슨 보이지 않는 응혈로 맺힌 것인지 불거져 나온 거대한 반죽 덩어리같은 잔주름이 많은 회색 옹이마저도 생명의 조각품 같 아 보인다. 등산로는 절 서쪽 계곡을 건너 나 있다. 개울을 건너자말자 길이 나뉜다. 능선을 넘어 상원사로 가는 코스와 문례재로 가기위한 계곡길이 그것이다. 용문봉을 지나 용문산과 용문봉 사이의 재인 문례재에 오른 뒤 문례봉-중원산으로 일주하려면 골짜기로 계속 들어 가야 한다. 골짜기엔 작은 폭포도 있고 규모큰 바윗덩어리가 여기저기 박혀 물은 그 사이로 흘러 그런데로 볼만하다. 10분 정도 올라가면 마당바위, 용각바위 코스와 “등산로이 적힌 표지판이 나온다. 계곡안 저쪽에 용각 바위로 짐작되는 뾰족한 바위가 보인다. ”등산로”로 가면 정상(금지구역)으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 급경사길인 이길로 올라가면 용문산에서 도 가장 전망이 좋은 암릉길이 기다린다. 1시간 정도 올라가면 뾰족하 게 하늘을 찌르는 백운봉이 보이는 안부다. 송림이 우거진 암릉은 능 선 날등을 조금 가면 서서히 나타난다. 바위와 송림이 어울어진 전망 좋은 이 능선은 올라갈수록 험해지고 송림은 더욱 회화적인 매무새를 봄시샘바람속에 내맡기고 한다. 건너편에 치솟은 947미터의 용문봉은 산록 이곳저곳에 하얀 바위들을 깔고 그 위에 높직이 솟아 있다. 지도 에 금지구역으로 돼 있는 정상이 점점 가까워지는데도 응당 있을 것으 로 알았던 문례재로 가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 철조망이 보이는 정상 바로 아래까지 도착해도 다른 곳으로 빠지는 길은 없었다. “등산로”란 이름의 코스로 올라온 것이 후회가 되었다. 또렷한 길은 정상으로만 이어져 있었다. 하는 수 없이 되돌아 섰다. 계곡길로 계속 올라갈 것을... 한참 내려오다가 최소한 벼랑은 아닐 듯한 산사면으로 내려서서 골짜기길을 찾기로 한다. 용문봉을 마주보는 쪽은 암릉아래로 급경사 는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선 단애를 이룬 곳도 적지 않으므로 “등산로”를 올라올 때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두어 군데 있었던 것이 생각났다)로 미리 내려섰어야 했던 것인데.. 산사면은 급경사인데다 엊그제 온 비가 아직 녹지 않은 눈위에 얼어붙어 미끄러웠으나(응달의 기온은 영하였던 모양이다)나무와 눈이 없는 바위를 골라 디디며 30분 정도 악전고투 끝에 골짜기 바닥에 닿을 수 있다. 그런데 골짜기는 문례재로 올라가는 골짜기가 아니었다. 정상으로 갈라진 지계곡이었다. 길은 곧 나타났으나 바위가 제멋대로 굴러있고 곳곳에 위험하게 걸친 채 언제 구를지 모르는 계곡은 지금도 형성되어 가고 있는 골짜기였다. 산사태가 난 곳이 있는가 하면 바위벼랑아래 폭포를 이룬 곳도 있다. 한참 내려가야 개울과 개울이 만나는 곳에 문례재로 빠지는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문례재로 올라가는 길은 급경사이기는 해도 그렇게 어려운 길은 아니다. 처음엔 너덜지대라 길이 잘 안보일 줄 알았지만 너덜지대에도 길흔적은 뚜렷했다. 그러나 암릉길과 산사면을 내려오면서 기운을 허비한 뒤에다가 이미 3시 50분이 지나고 있어서 마음이 급해졌다. 해가 길어졌다고는 하지만 지도에 나타난대로라면 이제 겨우 3분의 1정도를 산행했을 뿐이다. 하지만 내려가려는 마음을 다잡게 한 것은 일단 재로 올라서기만 하면 내리막길이 많으리란 생각이었다. 그리고 산의 생김새로 보아 능선이 밋밋할 것이란 예상이었다. 안부로 오르니 그것은 용문봉과 용문산이 직접 이어진 날등이었다. 예상대로 이 날등을 지나 문례봉을 향하여 산등이를 내려서는 순간, 용문산은 전혀 다른 산이 된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능선이며 산록이 모두가 유장하고 부드러운 선으로 변했다. 게다가 산길엔 낙엽이 많아 융단위를 걸어가는 기분을 느끼게 했다.
문례봉은 992미터라는 높이에 비해 순하기만 한 산이었다. 멀리서 보면 황소등처럼 인자해보였다. 문례봉에서 주의할 것은 미리 우회해서는 안된다는 것. 문례봉 직전 봉우리에서 내려서면 (희미한 길이 보여 오인할 가능성이 많다) 중원산으로 가는 능선을 놓 칠 가능성이 있다. 녹음기에는 능선을 찾지 못할 가능성이 많을 듯하 다. 능선을 일단 잘못 타면 결과는 엄청난 것일 수도 있으므로 능선날 등을 가고 있는지 항상 확인하지 않으면 안된다. 코스에서 이탈된 능 선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달리는 날등을 보고 합류하느라고 조그마한 계곡을 가로질러 가는 일은 비일비재하지만 시간이 없을 땐 치명적인 실수가 될 수도 있다. 청옥산에서 연칠성령으로 내려간다는 것이 삼척군 하장면으로 내려가 되돌아 오느라고 혼이 난 경우처럼. 그러나 낙엽을 밟으며 숲사이를 바람처럼 걸어가는 맛은 능선종주 산행의 커다란 즐거움이다. 삼각봉으로 군림하던 용문산 정상의 예리한 봉우리는 등뒤에서 점차 키를 낮추고 그 자리에 인자한 모습의 유장한 능선을 인 문례봉이 자리잡는다. 용문봉이 지나가고 용조봉이 다가온 다. 정상뒤로 감춰져 있던 백운봉의 유난스런 첨봉이 다시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시계는 여섯시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중원산으로 돌 아갈 시간이 없다. 급경사를 올라서자 도일봉이 보인다. 중원계곡이 형성되는 지점의 펑퍼짐한 계곡의 짙은 낙엽수림대가 인상적이다. 지 는 석양에도 낙엽수림의 가지는 멀리서 보니 마치 강아지털처럼 안온 해보이기 까지 한다. 또하나의 문례봉처럼 보이는 821봉에 올라서자 왼쪽 산사면을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표지리번도 너댓개 붙어있다. 내려가는 길은 완만한 편이고 육산이어서 걷기가 좋다. 한참 내려오면 물소리가 들리고 덩굴류식물의 숲이 끝없이 이어진다. 그러다가 용조 봉남쪽의 단애가 보이는 듯하더니 곧이어 그 아래 대절벽이 시야에 들어온다. 날이 이미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그 아름다운 계곡미를 감상할 겨를이 없었으나 중원산과 용조봉 사이에 형성된 조개골은 바위협곡을 이룬 곳에 폭포가 있고 제법 긴 협곡이 이루어져 물소리가 낭자했다. 중원산쪽 능선에서 협곡에 형성된 큰 절벽아랜 공터가 만들어져 있었다. 여인 2명이 자리를 펴고 있었다. 밤새워 굿을 할 모양이다. 조금 내려가다 보니 무당과 이부자리를 진 젊은이등 몇 사람이 따라 올라온다. 골짜기는 그곳에서부터도 1.6킬로정도나 더 걸어나와야 용문사로 올라가는 큰길과 만날 수 있다. 호젓한 계곡에 물소리가 시끄럽지만 개울의 규모와 승경이 곳곳에 펼쳐진 품으로 보아 여름에 이 계곡에 사람이 몰리는 이유를 알만했다.
용문산 1.157 m 경기 양평군 용문면 |
운영자 |
04-11 22:26 | HIT : 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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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과 옥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용문산(1.157m)은 경기도에서 화악산(1,468.3m), 명지산(1,253m), 국망봉(1,167.2m)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신라 때 용문사가 창건된 이후 본래 이름은 미지산 이었으나 조선을 개국한 이성계가 등극한 이후 용문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용문산은 노송군락 어우러진 암릉들 사이로 제법 깊고 긴 협곡들이 발달되어 있다. 여기에다 산 전체가 울창한 천연수림으로 뒤덮여 산세가 웅장하다. 이 산은 명산이 갖추어야할 겨울 설경,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억새와 단풍 등 철따라 화려한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한 용문사 사찰앞에는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 된 것으로 손꼽히는 높이 62m, 둘레 14m에 달하는 은행나무(천연기념울 제 30호)가 볼만하다.
용문사-마당바위 계곡-남동릉-정상 용문사 입구 매표소를 지나 용문사 일주문이르러고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한 용문사 사찰앞 은행나무가 서있다 위쪽에는 대웅전이있고 그앞을 지나 삼거리길에 닿는다오른쪽 계곡길로 들어서면 용문산 남동릉 갈림길과 만나는 삼거리다. 이 삼거리에서 오른쪽 마당바위 계곡길로 40분 가량 들어가면 용각바위 아래에 닿는다. 용각바위 안내판에는 10시 방향으로 보이는 바위가 용의 형상과 같아 용각바위라고 쓰여 있다. 설명과는 달리 한참 쳐다보아도 용머리나 뿔 같은 바위 형상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다리를 건너 돌밭길로 이어지는 계곡을 타고 오르면 상단부가 칼로 자른 듯한 마당바위에 닿는다. 마당바위에서 북쪽 문례재 방면 계곡길에는 ‘출입금지, 등산로 위험’ 푯말이 있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마당바위 서쪽 급경사 돌밭으로 이어진다. 계속 밧줄이 이어지는 돌밭길로 35분 가량 오르면 평상 1개가 있는 남동릉 삼거리에 닿는다.삼거리에서 남동릉으로 조금 오르면 밧줄이 매인 바위 상단부 전망장소에 닿는다. 이곳에서 산길은 바위 왼쪽 급경사 벽을 우회한다. 쇠말뚝에 밧줄이 매인 급경사 벽을 약 10m 내려서면 이어 약 15m 가량 기어올라 바위 안부로 들어선다.바위를 올라가면 남서쪽으로 백운봉 정상만 살짝 보이는 전망장소로 들어선다. 전망장소를 뒤로하고 10분 가량 오르면 급경사 바위에 ∪자형으로 패인 바위지대 밑에 닿는다. 바위를 올라서서 오르면 장군봉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평상과 긴 의자도 있는 삼거리에서 직진하는 가파른 길로 오르면 군부대 철망 울타리 출입문에 닿는다. 출입문은 항상 잠겨져 있다. 출입문 왼쪽 울타리 옆 오르막길로 약 70m 가량 오르면 왼쪽 바위벽 상단부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세워진 정상안내판 뒷면에 닿는다.정상안내판이 용문산 최고 도달점이다. (2007년 11월 부터 용문산 정상 개방되였음)
제 1코스 (12km, 4시간 30분) 사나사⇒주능선안부⇒함왕산성터⇒947봉⇒동 남릉⇒상원사⇒용문사⇒신점리 주차장
제 2코스(11km,4시간 10분) 신점리 주차장⇒용문사⇒안부⇒상원사⇒윤필암터⇒상원사⇒남쪽계곡⇒연안리
제 3코스 (8km, 3시간 20분) 용문사⇒안부 갈림길⇒920봉⇒계곡⇒용문사⇒신점리 주차장
제 4코스 ( 5시간 30분) 세수골⇒백련약수⇒백운봉⇒함왕봉⇒장군봉⇒동남릉⇒상원사⇒용문사⇒신점리주차장
도로정보 서울 망우리고개-6번 국도-양평-용문터널 지나 구 국도로 진출-용문-용문교- 331번 지방도로-6.5km-용문사 계곡 광주 IC - 팔당댐쪽- 308번 지방도로 - 광동교 - 퇴촌 - 남한강 - 양평교 - 양평읍 - 용문 → 마룡삼거리- 331지방도 - 덕촌 - 신점 - 용문사주차장
대중교통 서울→용문사 동서울종합터미널 1일 2회(08:40, 14:40) 상봉터미널 1일 2회(09:20, 13:20) 요금 6,300원, 양평 4,300원, 용문 5,200원. 서울→양평·용문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1일 37회(06:15~21:30), 상봉동 터미널에서 1일 27회(06:05~21:10) 운행. 강변역→양평 평일 30분 간격(06:00~21:30), 공휴일 40분 간격(07:30~22:00) 2000-1번 좌석버스 열차편 청량리역→양평역·용문역 1일 16회(07:00~22:40) 요금 무궁화호 3,200원. 1시간10분 안팎 소요. 용문터미널 031-773-3100. 양평터미널 031-772-2342 택시 용문~용문사 입구·중원리 11,000원 용문택시 전화 031-773-4608, 771-1848. 택시 양평→사나사 11,000원. 양평택시조합 개인택시부 031-774-3309, 양평 개인택시 031-774-8808, 양평 봉황택시 031-772-2525. 용문사 방면 입장료 어른 1,600원, 연수리~상원사, 용천리~사나사 방면은 입장료가 없음
유명산 자연휴양림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용문면에 자리한 유명산은 맑고 깨끗하기로 소문난 유명산계곡으로 잘 알려진 산이다. 장장 5km를 힘차게 내려오는 계류는 유명산의 암반을 깎고 내려가 작은 연못과 아름다운 폭포들을 빚어놓았다. 산 아래에 조성되어 있는 자연휴양림은 가족단위의 여행이나 휴양을 목적으로 즐겨 찾기에 좋은 곳이다.
용문사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 동편에 가람을 배치하고 있는 용문사는 신라 진덕여왕 3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이다. 오랜 세월을 감내한 사찰임에도 대웅전, 산신각, 종각, 요사채 등이 수차례 복원되어 온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보물 제 531호로 지정된 정지국사부도와 부도비, 천연기념물 제 30호로 지정된 천년수령의 은행나무이 보전되어 있다.
용문사 관리사무소 031-773-0088
용문 철도역 031-773-7788
양평한화 리조트 031-772-3811
대명양평콘도 771-8311
양평유스호스텔774-7800
용문산 콘도 77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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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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