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Teucrium japonicum 분류 꿀풀과 분포지역 한국·일본 등지 서식장소 산과 들의 약간 습한 곳 크기 높이 30∼70cm 좀곽향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약간 습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털이 있는 것과 거의 없는 것이 있으며 옆으로 벋는 기는줄기가 있다. 줄기는 모나고 곧게 서며 가지를 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5∼10cm, 나비 2∼3.5cm로서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다. 잎 뒷면 맥 위에 짧은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붉은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핀다. 화관은 통 모양 입술 꼴이다. 윗입술꽃잎은 2개로 깊게 갈라지고 아랫입술꽃잎은 3개로 나뉘며 가운데 입술이 가장 크다. 꽃받침에는 꽃이 필 때 곤충이 들어가 충영이 생기기도 한다. 열매는 수과로 9월에 익으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어린 싹을 먹으며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쓴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채취 :꽃이 만발해 있을 때 뿌리를 제외한 지상부위를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말린다. 약성 :맛은 맵고 약간 따뜻하며 주로 심장과 막힌 기혈을 뚫어주고 몸 안의 습기를 없애준다. 약효 :해수, 폐렴, 경풍, 활현, 후통을 치료한다. 인후염, 목감기, 기침 가래해소, 더위를 먹었을 때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입냄새 제거에 진하게 삶은 물로 양치를 한다. 잇몸이 붓고 피고름이 날 때 곽향, 고백반을 가루 내어 잇몸에 바른다. 피부 진균 작용이 있다. 염증이나 피부병에도 곽향을 태워 재를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개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