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년 감사와 다짐의 기도문 // 대표기도 / 기독교한국침례회 마성교회 김석태 집사

[김석태]

침례식 사진 중 아래 사진 맨 앞줄 우측에서 세번째 어른이 98세 필자의 노모임.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니라.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니라.

우리를 지으시고 인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시간과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불쌍한 우리 죄인들을 사랑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시어 육신이 찢기시는 십자가 보혈로 우리 모두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지 3일 만에 부활·승천하셨습니다. 우리들이 이를 믿고 구원을 받아 영생을 누리게 됐습니다.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재 확산으로 말미암아 신년 들어 예배도 제대로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주께서 이를 하루빨리 종식시켜 건강하고 평화로운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게 하여주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경제를 살리고, 예배 잘 드리고, 학교와 직장을 잘 다녀 부족함이 없는 생활되게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한편으론 안타까움과 한편으로 다행이란 마음이 듭니다. “때가 곧 지나리니”라는 말씀처럼 고통과 설렘과 아쉬움이 가득했던 2020년이 지나고, 신축년 2021년을 맞이하여 ‘올해는 코로나 영구 종식의 해’가 될 것으로 주님이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혼돈과 공허가 가득한 세상 속에 빛이시며 길이 되신 하나님과 주님을 경배하며 찬양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를 당신들의 오른 손으로 붙드시며, 능력의 팔로 굳게 잡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창조주이시자 시간과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주님을 꼭 붙들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열어 높은 곳에 계신 하늘 아버지와 주님을 바라보며 큰 도움을 원합니다. 그 도움은 꼭 이뤄지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항상 묵상하며 올 한 해도 겸손한 마음으로 항상 기뻐하며, 쉼 없이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인내하며 살아가는 가운데서, 우리 하나님과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길 간구합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내 성도님들과 목사님 가정, 교회 내 각 기관, 노인대학, 사랑둥지, 찬양대 등 모두가 원하는 기도대로 이루어지시고, 연로하신 어르신네들 건강하시고 축복받는 한 해가 되길 간구하며, 사랑 많으신 거룩한 우리 예수님 이름 받들어 감사와 새해 다짐의 기도를 올립니다. 아-멘

[하상선목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