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조갑제-정규재-황장수-윤석열 욕하는 변희재
변희재 대표가 또 조갑제, 정규재, 황장수, 윤석열 등 여러 애국 인사들을 향해 우파 내부 총질을 일삼고 있다. 물론 조갑제-정규재-황장수 역시 내가 별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변희재가 애초에 누굴 깔 자격이나 되는가? 그동안 윤석열을 비판해 오던 정규재 주필도 어제자 尹 대통령의 취임사를 듣고 그가 확실한 자유시장주의자임을 드러낸 이승만 대통령이나 링컨 급의 명연설이라고 극찬했는데, 변희재가 이걸 또 꼬투리 잡아서 정규재 주필님을 공격한 것이다. 변희재는 그러면서 이명박도 그렇게 자유 팔이를 했다며 이명박까지 걸고 넘어졌는데, 물론 나도 이명박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명박과 윤석열은 그 경우가 다르다. 이명박은 변희재 말대로 자유 팔이가 맞지만, 윤석열은 진짜배기 자유시장주의자라는 말이다. 이명박과 윤석열에 대해서는 지만원 박사님이나 손상윤 회장님, 혹은 안정권 대표님 같은 분들의 스탠스가 진짜 정통 우파의 스탠스다. 이렇게 윤석열을 적극 옹호하면서도 이명박은 옹호하지 않는 스탠스가 진짜 정통 우파의 스탠스라는 말이다. 이런 식으로 이명박과 윤석열을 같은 사람 취급하면 곤란할 것이다.
그리고, 정규재 주필님 말씀 잘 들어 보면 어디까지나 尹 대통령의 연설 내용만 가지고 칭찬했지 그가 과연 그 말을 잘 실천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 하셨는데 변희재는 앞뒤 다 잘라 먹고 일부만 발췌-짜깁기해서 정규재 주필님을 억까하고 있다. 마치 반일좌파 빨갱이들이 한승조 교수님과 문창극 박사님의 발언 내용 중 일부만 발췌-짜집기해서 이 두 애국자, 한승조 교수님과 문창극 박사님을 친일파-토착왜구로 몰아간 것처럼 말이다. 발언 전체 맥락은 안 들어 보고 일부만 발췌-짜집기해서 억까를 하는 건 변희재 본인도 본인이 그렇게 비판하는 반일좌파 빨갱이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조갑제 대표 역시 정규재 주필과 마찬가지로 윤석열 대통령 각하의 취임사를 이승만 급의 명연설이라 했는데, 조갑제 대표의 경우는 정규재 주필과는 달리 흠 잡을 데가 없고 하나도 군더더기가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자 취임사에서 자유(Liberty)라는 단어를 수십 번도 넘게 언급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체제 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명확히 드러냈다. 대표적인 反尹 성향 유튜버 중 한 명인 전략도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를 명연설이라고 극찬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윤석열을 용서했으니 이제 자신도 윤석열을 용서하겠다고 어제부로 분명히 밝혔다. 단, 윤석열이 살려면 홍준표에게 자문을 구해야 한다는 전략의 주장에는 난 결코 동의할 수 없다. 홍준표 같은 인간한테 대체 무슨 자문을 구하는가? 홍준표 말은 솔직히 말해서 들을 가치도 없다.
황장수의 경우는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자마자 태극기 세력을 토사구팽하고 탄압하고 있다며 그를 욕하고, 이번 안정권 대표님 긴급 체포 건에 대해서도 윤석열이 안정권을 토사구팽한 것이라 주장한다. 그러면서 본인 역시 윤석열 정부로부터 탄압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변희재는 본인도 집회 참가자들한테 피자까지 돌려 가면서 "윤석열 만세!" 부르고 탄핵 찬성하지 않았냐며 그를 욕한다. 물론 황장수 역시 상태가 정상인 자는 아니지만, 변희재가 황장수를 깔 자격은 못 된다. 변희재 본인도 탄핵정국 때 황장수 방송 나가서 자신은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김무성 앞세워서 박근혜를 빨리 탄핵하자 선동하던 인간 아니던가? 변희재 본인 논리대로면 그런 변희재 본인이야말로 진짜 '사탄파'다. '문적문', '조적조', '낙적낙'에 이은 '변적변'인 것이다.
희재야, 제발 윤석열 대통령님 욕 좀 그만 해라.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이제 윤석열을 용서하셨고, 김건희 여사님께서도 어제 취임식에서 朴 대통령을 깍듯이 예우하셨는데, 대체 아직까지도 윤석열 대통령님을 욕하는 이유가 뭔가? 심지어 反尹 성향인 정규재와 전략도 어제자 취임 연설에 대해서만큼은 이승만-링컨 급의 명연설이라고 극찬했는데, 유독 변희재 혼자서만 윤석열을 까고 있다. 얼마나 깔 게 없으면 취임 연설에서 자유를 강조한 걸 가지고 자유 팔이라고 까고 김건희 여사가 입은 흰 옷을 가지고 그것도 좌파 유튜버 열린공감TV 커뮤니티 글까지 인용해 가면서 무당의 주술이니 살풀이니 뭐니 하면서 까 대는가? 변희재와 추미애는 이러한 점에서 완벽한 일란성 쌍둥이인 것이다. 아니, 오히려 추미애가 차라리 변희재보다는 그래도 그나마 낫다. 추미애는 골수 좌익 성향이긴 해도 본의 아니게 그래도 우익과 국가에 도움 되는 일을 많이 하는데, 변희재는 우익의 탈을 쓰고 그 어느 누구보다도 우익과 국가를 더 많이 파괴하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이 변빠 개자식들아, 대체 김건희 여사님은 왜 까는 것이냐? 얼마나 깔 게 없으면 열린공감TV에서 김건희 여사가 입고 나온 의상을 가지고 무당의 주술이니 살풀이니 뭐니 하면서 억까를 하겠는가? 그걸 또 인용해서 윤석열 까 대는 변빠 새끼들도 천하의 개 미친 새끼들이다. 내가 누누이 얘기하지만, 변빠들 중에는 미친 놈들이 많다.
필자는 어제자 취임식에서 김건희 여사님, 아니 '건희 누나'의 최강 동안 꽃미모를 보고 남의 여자지만 솔직히 반했다. 김정숙이나 김혜경보다 백만 배, 천만 배는 더 아름다우시고 고우시다. 이런 분을 갖다가 술집 여자에 무당이라니, 물론 술집 여자에 무당이라는 것이 사실도 아니지만, 아니, 술집 여자면 어떻고, 무당이면 어떤가? 김정숙보다 예쁘면 그걸로 된 거지, 안 그런가? 물론 필자는 기독교 신자라 무속 신앙(Shamanism)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은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고, 무속 신앙 역시 역사가 오래 된 우리의 전통 신앙이며, 술집에서 일하는 것 역시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 될 것이 없다. 물론 김건희 여사가 술집 여자에 무당이라는 건 전부 다 가짜뉴스고, 설령 사실이라고 해도 아무런 문제 될 것이 없으며, 난 아무리 그래도 윤석열 대통령님과 김건희 여사님을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니, 날 설득할 생각은 하지 말라는 것이 필자의 결론이다. 앞으로 그동안 문재인-김정숙 부부 때문에 떨어질 대로 떨어진 국격 윤석열-김건희 부부 덕에 다시 떡상할 일만 남았으니, 변희재와 변빠들은 제발 그 입 좀 다물기 바란다.
물론 조갑제-정규재-황장수도 내가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이고, 윤석열 역시 제주 4.3과 광주 5.18에 대한 왜곡된 붉은 역사관을 아직 뜯어 고치지 못했다는 점에서 완벽한 정통 우익은 아니지만, 변희재가 이 4명을 깔 입장은 못 된다. 지만원 박사도 지적했듯이, 윤석열이 제주 4.3과 광주 5.18에 대해 빨갱이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단지 역사 공부가 부족해서 그런 것일 뿐, 그런 부분은 학습 자료만 있으면 얼마든지 차차 교정될 수 있고, 적어도 그가 추구하는 이념 노선은 확실한 자유시장주의자, 즉 자유 애국 우파가 맞다. 단,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지만원-신백훈 박사님 말씀대로 앞으로는 아무 죄 없는 우리 군인-경찰 분들 마구 총으로 쏴갈겨 죽여 댄 빨갱이 폭도 놈들보다 빨갱이 폭도들의 난동을 진압하다가 장렬하게 전사하신 4.3-5.18 軍-警 전사자 분들을 먼저 추모하셔야 할 것이다. 하여튼 변희재는 그냥 무작정 남 까 대고 자기 카페에다가 논평이랍시고 허구헌 날 똥 냄새 나는 배설 글 싸 대는 게 취미고 일상인 모양이다. 그 따위로 인생을 사니까 나이 50이 다 되도록 장가도 못 가고 노총각 신세로 살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2022.05.11.
노묵훈응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