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신고 온 신발이
아직 적응이 안되어
발이 안에서 따로 논다.
담엔 평소대로
등산양말 두개 신어 봐야지.
그래서 신선대 가려다 코스를 조정
미륵봉거쳐 원도봉산으로 하산했는데
미륵봉에 올라가니
가을 찬 바람이 제법 불어 왔고
원도봉산 바위 하산 구간에서는
긴장감을 더 더해 주어서 짜릿하였다.
새로 야등 모델이 나타나서
사진도많이 찍고
바위맛도 만끽하였는데
산행 오래 쉬었던 정형에게는
조금 힘들 수도 있었으나
하산 시간은 적당하였다.
아 물가가 너무 올라
참새보다 조금 큰 통닭이 13000원..
앞으로 어찌 먹고 살꼬?
==이하 양박님 글==
- 술 양 산돌 산양
수제막걸리 독도애 모리미 2병+ 제주 귤 1봉지
유, 윈격찬조- 경주빵 1통, 석류 양갱 1통
수입, 3만
뒤푸리, 촌닭 2.1만
회비 입금 9천
첫댓글 ㅎㅎ 참새보다 조금 더 커...? ^^ 이제 몸은 괜찮지...?
아직 쪼금 더...
지구력은 한참 기다려야..
내년에는 서락도 가보고
함 발도 맞춰바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