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나물을 다듬으며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씻어
소쿠리에 받쳐놨어요
커다란 그릇에
액젓 사과즙 넣고
고추가루 넣어 잠시 불려주고요
다진마늘도 넣어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함께 들어갈 오이 어슷 썰고요
달래, 쪽파, 맵지 않은 붉은 고추도
썰어 준비합니다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유채나물과
어슷 썬 오이 올려
살살 버무려줍니다
그 위에 달래와 쪽파, 붉은 고추도 넣어
가볍게 버무렸어요
간을 보니 짜지 않아
빻은 깨 넉넉히 넣어
살살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횡성한우 등심 150g 1인분씩~
기름기 제기하고
무쇠팬에 올려줬어요
허브솔트 조금 뿌려주고요
구워줍니다
뒤집어서도 허브솔트 뿌려 익혀줬어요
양면에 핏물만 안나오게
익혀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완성입니다
나무 받침에 올려놨어요
완성접시에 담아논
유채나물 오이 겉절이와
등심 로스~~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한동안 고기가 땡기지 않았지만
단백질 섭취하느라
살코기로만 조금씩 먹어왔는데
오늘은 입맛나게 잘 먹었네요
오늘도 따뜻한 봄날의
햇살을 비춰주네요
점심 맛나게 먹었으니
한 바퀴 돌고 올랍니다
모두 알찬 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오늘도 만찬을 준비 하셨네요
아고야!
만찬은 아닌데요 ㅎ
살코기 구이에 몇가지 야채들~
겉절이의 궁합이 좋더라고요
고맙습니다~~**
항상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재미지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역시 즐기며 하고 있답니다
배우셨다니
제가 감사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맛있겠습니다.
네~
지기님!
맛있게 먹었답니다
고맙습니다~~**
과하지 않은 양념이 재료에 스며들면서 기쁨을 주는 맛이네요
잘보았어요
맞습니다
저는 과하지 않은 양념으로 해서
짜거나 맵거나 달지 않은
맛으로 하고 있답니다
이제 맛에 길들여져 있어서요
조금 짜거나 달거나 매운 맛은
혀가 금방 알아챈답니다 ㅎ
맛의 습관 바꾸기가 쉽지 않은데요
저는 이제 습관이 되었어요~ㅎ
제가 하고 있는 것을
잘 표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봄반찬 잘만드셨네요
입안에 침이 고이도록 맛있어보이네요ㅎㅎ
그렇지요?
봄에만 먹을 수 있으니요
침이 고이신다니
한 접시 드리고 싶네요
잘 지내시지요?
고맙습니다~~**
겉저리에 눈호강 합니다
맛있게 즐겁게 요리 하시세요
제가 즐기며 하는 모습이
보이시나봐요~ㅎ
겉절이의 양념은
거의 올린 레시피 대로 한답니다
어렵지 않고요
저는 설탕과 밀가루는
자제하는 편이라서요~
사과즙 대신 매실청 넣으면
아마 맛있게 드실거예요 ㅎ
해드셔보세요
고맙습니다~~**
등심구이 먹고싶내요 ㅎ ㅎ
먹고 싶으시면 드셔야지요
요즘 한우 세일도 하던데요
저도 50% 세일 해서
구입했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