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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의 차남이 태국 방문, 12월 5일 고 라마 9세 탄생일 행사에 참가
지난 8월에 27년 만에 조국 땅을 밟은 태국 국왕의 차남 와차라레쏜 위와라차웡(วัชรเรศร วิวัชรวงศ์, 42)이 태국을방문했다.
‘탄온’이라는 별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그는 12월 4일 월요일 오전 9시 미국을 출발해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2주간 머물며 태국에서는 '아버지의 날'이기도 한 12월 5일 고 라마 9세 생일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전 전격적인 방문애서 국민으로부터의 호감도를 급격히 올린 그는 일거수일투족에 국민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와차라레쏜의 어머니는 국왕의 두 번째 아내였던 쑤짜리니 위와차라웡(สุจาริณี วิวัชรวงศ์) 씨로 맏형, 막내와 함께 1996년에 태국을 떠나게 되었으며, 어머니와 형제 모두 왕족 칭호를 잃었다. 이후 미국에서 지내고 있었으며. 와차라레쏜 씨는 변호사, 그의 동생인 짜끄리왓 씨는 의사로 일하고 있다. 다만 여동생인 씨리완 공주(36)는 태국에서 살며 왕족 칭호를 보유하고 있다.
방콕 짜오프라야강에서 불꽃놀이와 라이트 업, 새해 전날까지
방콕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5곳(라마 8세 다리, 왓아룬, 위차이쁘라씯 요새, 메모리얼 다리, 상업시설 리버시티 방콕)에서 프로젝션 매핑과 라이트업, 불꽃놀이, 퍼포먼스 등을 실시하는 이벤트 비짓 차오프라야 2023(Vijit Chao Phraya 2023)'이 1일부터 시작되었다.
이 이벤트는 태국 관광청(TAT)이 주최하는 것으로 개최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새해 전날까지 개최된다.
새로운 태국 국철 후아힌역, 12월 11일 오픈
새로워진 고가식 국철 후아힌역(Hua Hin Railway Station)이 12월 11일에 오픈한다.
이번 오픈은 예정보다 바른 12월 11일에 오픈하는 것이며, 우선 현행 시간으로 운항을 하게 되며, 복선을 포함한 새로운 시각표로 운행 개시는 12월 15일부터이다.
새로운 시간표는 방콕 꾸릉텝 아피왓 중앙터미널역(방스 중앙역)을 시작으로 방콕-후아힌 사이를 매일 10회 운행하며, 방콕-후아힌 사이를 3시간 이내에 연결한다.
방콕 출발 장거리 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나무에 충돌, 14명 사망
12월 5일 미명 쁘라쭈업키리칸도에서 방콕발 쏭크라행 2층 버스가 도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버스는 승객 46명과 승무원 3명을 태우고 방콕 남부 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남부 쏭크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오전 1시경 쁘라쭈업키리칸도 핫와나콘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หาดวนกร) 근처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심을 잃은 버스가 도로에서 벗어나 나무에 충돌했다고 한다.
경찰은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중상을 입은 운전자 수면 시간이 충분했는지,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았는지 등도 조사하고 있다.
‘도이몽랑'에 초대, 치앙마이의 숨은 명소 캠프장
현지 미디어에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북부 치앙마이도 씨라난 국립공원(Si Lanna National Park) 더이먼란(ดอยม่อนล้าน) 정상에서 하룻밤 캠프 체험을 홍보하고 있다.
씨라난 국립공원은 해발 1,695미터의 더이먼란에 있는 105곳의 캠프장 이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곳은 산 정상 풍경이 아름답지만 관광객들이나 캠핑카들 사이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러한 것으로 이곳은 넉넉함과 조용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캠프장은 매일 밤 최대 315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지역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치앙마이와 인접한 치앙라이도를 덮는 운해의 멋진 전망으로도 알려져 있다.
산 정상 기온은 12월 들어 10도를 밑돌고, 쾌적하고 시원한 것 외에 체험적 매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고 한다.
더이먼랑은 치앙마이 중심부에서 1001호선 또는 치앙마이 페라오 도로를 사용하여 차로 90킬로 거리에 있다.
쏭크라 싸콤 비치에 올라 온 고래 치료
12월 2일 남부 쏭크라 도내 싸콤 비치(Sakom Beach)에서 부상을 입은 혹부리고래 또는 블랑빌부리고래(Mesoplodon densirostris)가 발견되었다.
부상을 입은 고래는 몸길이 약 4미터 정도였으며, 경상을 입어 바다에 수영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태였다. 이러한 것으로 수의사가 파견되어 치료를 실시해, 항염증제, 항생물질, 생리식염수가 투여되었다. 12월 3일 현재 상태가 개선되고 있다고 한다.
덧붙여 혹부리고래는 태국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고래이며. 12년 전에 푸켓에서 단 한번 목격되었을 정도이다.
’무끄라타‘를 먹으면 난청이 된다? 사망자도!, 돼지고기를 잘 익혀 먹도록 호소
쭈라롱꼰 대학 생물학과 쩨싸다(อ.เจษฎา เด่นดวงบริพันธ์) 교수는 생고기를 집거나 만진 집게나 젓가락을 식사용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잘못하면 최악의 경우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될 수 있다고 한다.
이 교수 말에 따르면, 생돼지고기를 만진 집게를 식사용으로 사용하거나 잘 익지 않은 돼지고기를 먹을 경우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suis, ไข้หูดับ)에 걸릴 위험이 있다며, “청력 상실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생돼지고기를 먹지 말라(อย่ากินหมูดิบ เพราะอาจเสี่ยงเป็นโรคไข้หูดับ)”고 강조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태국인 중 500명이 이 병에 감염되었으며, 그 중 24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 교수는 "생돼지고기를 먹으면 연쇄상구균에 감연될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인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익지않은 돼지고기는 먹지 마세요. 난청 위험이 있다. 이 이야기는 사실이며,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무서울 수 있다”고 대답했다.
연쇄상구균이 발병한 감염자는 고열, 두통, 오한, 혼란, 불안감, 관절통, 어깨 결림, 청력 상실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비정상적인 평형감각, 호흡 곤란, 심박수 상승, 저혈압, 몸에 혈액 반점이 보이거나 눈의 통증, 충혈, 시야가 흐릿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아울러 교수는 연쇄상구균을 예방하려면 돼지고기를 올바르게 조리해서 먹도록 당부했다.
① 70℃ 이상 열로 불이 통과할 때까지 조리할 것
② 생돼지고기와 조리 끝난 돼지고기를 나누고, 조리기구도 나누어 사용할 것
③ 음주와 동시에 생돼지고기를 먹지 말 것
④ 돼지고기는 신뢰할 수 있는 규격을 가진 산지에서 구입한 것을 선택하고, 산지 불명의 돼지고기는 구입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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