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주4일제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주4.5일제를 거쳐서 장기적으로 주 4일제 하겠다는 거잖아요.
주5일제때 생각해보세요
2004년에 주5일제가 처음 도입됐는데 제가 중소기업 더니던 2011년에도 토요일 출근했습니다.
그때 제가 다니던 좋소기업 대표가 했던말이 기억나는데 자기는 노동청에 벌금을 내더라도 토요일 오전에는 사람들 나오게 할거다..오전에 나와서 주간에 있던일 정리도 히고 계획도 세워야 월요일 아침에는 진짜 일을 하지 않겠느냐..(쌉소리)
결국 20인 미만의 사업장이 강제로 시행될때까지 7,8년동안 토요일 출근했었습니다. 그걸 기준으로 보면 지금부터 주 4.5일제를 거쳐 주 4일제 정착까지 가려면 10년은 걸릴겁니다. 그 사이에 특이점이 올지도 모르구요.
첫댓글 자영업자 입장에서 주4일은 좀 힘드네요...
한국인들 아직도 일을 너무 많이 하긴 합니다;;
주4일제는 필연적이죠. ai와 과학이 날이면 다르게 발전하는 이 시대에 당연한 추세라 봅니다. 장기적으로 내수에도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주5일제 때 거품 물면서 반대하던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포괄임금제라는 무적의 계약서가 있기 때문에..
저는 지금도 주6일입니다 헤헤
그래서 저희 부장님과 농담식으로 이야기 한게 있어요
어차피 특정 요일을 지정해서 회사가 쉬는건 불가능하니,
직원 별로 요일을 정해서 돌아가면서 쉬는게 어떻겠냐고
예를들어 A는 월요일에 고정으로 쉬기, B는 화요일에 고정으로 쉬기.
요일별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형평성을 고려해서 로테이션을 돌리는겁니다
직무대행이라는게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인력을 갈아넣어야하는 업종이나 직종이 아니라면
점진적으로 이 정책이 시행될 때
사업주분들은 이 직무대행 체계를 잘 갖춰주시는게 좋습니다
이때 정말 회사에 큰 효율이 나오거든요
대행자 개바쁜데 일이 막 돼. 막 못 쉬어 ㅋㅋ 근데 막 소화가 돼.
실력이 늘어.!
제가 갈려보니까 그렇습니다
업주분들 노동자분들 편갈라 싸우기 딱 좋은 정책이지만 서로 다들 힘들잖아요
모두 잘먹고 잘살게 화이팅 합시다
저도 건설 쪽이라 5.5일이네요 ㅠ ㅋㅋ 주 5일만 안정적으로 돌려도 소원이 없을거 같아요
@키드가 되고싶어요~~^^;; 우미건설이 주5일제라고 들었는데 그것만 봐도 안될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현실을 보면 건설업은 5.5일이라도 하고 있는게 다행이다 느끼네요 대기업은 몰라도 중소기업이나 협력사로 내려오면 주6일을 넘어 주6.5일도 있으니..
주 4일제가 오긴 오겠죠. 거스를 수는 없다고 봅니다.
예전에 주5일제 시행하면 금방이라도 나라 망할 것처럼 핏대 세우면서 반대하던 기성세대들 많았죠..
주4일 일할 사랑ㅅ들
주3일(주말근무) 일할 사람들 나누어 일주일 내내 회사가 돌아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주4일이면 자영업자는 더 좋지 않나요? 주말이 길어지면 소비도 늘 듯한데
창업해보시고 사람고용해서 써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노동법이 얼마나 반기업적인지 뼈저리게 느낄수 있습니다.
오피스상권은 망하죠
소비자의 돈이 늘어나는게 아닌데 전혀 아니죠.
대목이 분산될 뿐입니다.
주4일 이거 너무 걱정되네요 유럽처럼 가난한 나라로 돌아갈까봐요
주4일제하려면 미국처럼 해고도 자유로워야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말이 안됩니다. 정규직이 주40시간도 일 안하면서 월급을 받는건 말이 안됩니다. 계약직이나 프리랜서라면 몰라도요
주4일제 하면서 임금문제가 가장 문제겠죠 일하는 양이 줄면 금액도 낮아질텐데 이걸 어떻게 사람들이 받아들일지 문제와 소규모 자영업자가 많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이게 득,실이 어떻게 될지 장담이 어려워서..... 현실적으로 4.5일이 정착되고 10년 후에나 4일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 제가 느낀건..OECD국가들 주5일 똑같이 일하는데 우리는 노동시간이 왜 최하위인건데? 아하 주4일하면 OECD평균에 맞겠군~ 라고 받아들여지더라구요
정말 주4일을 할지 현주5일제에서 노동시간을 줄이려는 노력을 할지 기업이 선택잘해야죠..
현실적으로 9-6에서 한시간 단축, 2시간 단축 이런 식이 지금의 자영업자들도 상생하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능력되는 기업은 지금이라도 주4 하면 됩니다.
구직자는 몰릴 것이고 노동 품질 좋은 인력 골라쓸 수 있고
당연히 매출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고 얼마나 좋습니까
능력되는 근로자는 누리면 되고요..
근데 이걸 다같이 누리려면 물가상승이죠 뭐.
주4일을 방향으로 나아가야죠. 바로 강제하겠단 것도 아니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제도를 정비하겠죠. 이재명대표의 발언도 그랬구요. 직장생활 하는 동안 내에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 4일 필연적이겠죠. 저희 국민학교 세대는 아마 온전한 4일제 시행에 대상이 되진 않겠지만요. 저희 자녀들은 필연, 필수적이라 봅니다. 삼성전자 또한 2년전부터 4일제 길들이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이나 중소기업 등 제도에 불이익을 받는곳은 꾸준한 제도 보완으로 방법을 찾아 나아가야죠.
흠.. 주4라..
가능한 곳들은 주 4일제 시행하고 안되는 곳은 안되는 대로 현재처럼 하는거죠. 안된다고 모두 안하면 어떻게 주 6일, 주 5.5일에서 여기까지 왔겠습니까? 제가 하는 업종에선 아직도 월 4회, 6회
휴무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곳들은 먼저 서둘러 주 4일 근무를 시행하면서 서서히 방향을 그쪽으로 가는거죠. 주 5일 근무가 무슨 마지노선마냥 그러는데 그럼 주 6일, 5.5일 근무때는 안그랬나요? 경제상황이 어짜구 저쩌구 그때랑 다르고 어쩌구 저쩌구... 그럼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야죠.
이런 문제가 나올 때 가장 아쉬운 점은 대부분 본인 뇌피셜 띄우기에 몰두하느라 공신력 있는 연구를 해볼 생각을 하질 않는다는 점입니다
성공적으로 주4일제를 시행 중인 곳을 참고하여 현실적인 문제점도 연구하여 다같이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윤석열이 워낙 나라를 구석구석 다 망쳐놔서 할수있는 조건이나 여력이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이전보다 나라 전체적으로 가난해졌고 늙었는데 지금도 풀파워로 깽판치는 국힘보면 가능한지 의문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행하면 오히려 투잡시대나 열리는거 아닌지..
역사는 반복되는거 같네요.
예전에 한달에 1번 쉴때도 2번 쉴때도 3번 쉴때도 있었고,
제가 겪은거는 주6에서 격주, 격주에서 주5로 갈때도
언제나 항상 똑같은 반응이었습니다.
나라 망한다. 다 죽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