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혼다고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된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
그중에서도 냉소적인 성격이지만 특유의 드립으로 전세계에서 어딜가든 인기가 많았던 챈들러 빙(매튜 페리)에 관해 찾아보다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았음..!
프렌즈에서 둘이서 회사 점심시간에 밥도 같이 먹고 인생조언도 서로 해주던 레이첼(제니퍼 애니스톤)이랑 챈들러는 사실 프렌즈 방영 3년 전부터 알고있었다함
매튜 페리는 그당시에 제니퍼 애니스톤을 보고 첫눈에 반했었다고 함(매튜 페리는 후에 어느 누가 안그러겠냐,내가 어떻게 설레지 않을 수 있었겠냐라고 자서전에 썼다고..)
그래서 당시에 매튜 페리는 어떤 쇼에 캐스팅 되면 즐거운 일은 너한테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었어 이런 식으로 자기만의 방식으로 제니퍼 애니스톤한테 관심을 표현했고 데이트 신청까지 했다고 함.
근데 제니퍼는 너랑은 좋은 친구 사이가 되고싶다고 하면서 데이트 신청을 거절.. 매튜는 상심하면서 너랑은 친구사이가 될 수 없다고 친구사이로 남는 걸 거부했다고 함
그런데 3년 후에 프렌즈 캐스팅이 같이 됨 같이 리딩을 해야하니까 만났는데 차고, 차인 관계니까 어색함+그 당시에도 매튜는 제니퍼 애니스톤을 좋아했다고 함
3년만에 만났을 때에는 아무렇지 않은 척 ’어 반가워! 오랜만이야‘ 이런 식으로 인사를 하고 혼자있을때는 ‘난 절대 이어지지 못할거야..’라고 했다함
‘내가 제니퍼를 얼마나 오랫동안 바라봐도 괜찮은걸까? 3초는 너무 긴걸까?‘라고 생각을 했을 정도
그런데 시즌 초반에 촬영을 하면서 로스 역할인 데이비드 슈위머랑 제니퍼랑 썸 타는 것도 보고, 시트콤이 엄청난 인기를 얻기도 시작하고, 촬영장에서 6명의 멤버들과도 너무 사이좋게 지내니까 제니퍼가 브래드피트랑 사귈즈음에는 이미 완전히 마음정리를 한 상태이고 서로한테 소중한 친구로 남았다고 함..
사실 매튜는 모니카 역인 코트니 콕스, 피비 역인 리사 쿠드로한테도 다 반했다고 함ㅋㅋ 그래서 자기가 누구를 좋아하는 그런 마음을 숨기고 촬영장에 가야하니 촬영장을 가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이야기만큼 함께 연인역할을 한 코트니 콕스와의 이야기도 상당히 알려진 게 많음
매튜는 본인의 자서전에 코트니를 끔찍할정도로 아름다운 여자라고 표현함.그러면서 옛날에 매튜가 ‘제가 왜 프렌즈에서 웃겼는지 알았어요, 그녀(코트니 콕스)한테 잘 보이려고 했거든요. 코트니는 정말 아름답고, 그냥 하루종일 그녀를 웃게해주고 싶었어요‘라고 한거랑
보통은 같은 작품에서 작업한 동료배우랑 연애를 한다는 건, 확실히 안 좋은 생각이거든요. 왜냐면 헤어진 후에도 세트장에서 매일 만나야하니까요. 근데 그런 말은 안 하고 싶어요. 그리고나서 4년 뒤로 장면이 바뀌어있고 제가 코트니랑 결혼하는거죠‘라고 한거
오프라쇼에서 다른 출연진들한테 다들 한마디씩 하라고 해서 다 장난식으로 간단히 이야기 하다가 코트니한테만 ‘너의 인생이 네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서 좋아 사랑해‘라고 인터뷰한게 화제가 됨ㅋㅋㅋ
그치만 매튜는 프렌즈 방영 이후로 제니퍼한테도 코트니한테도 절대로 자기의 마음을 고백하지는 않았다고 함 프렌즈는 친구로 계속 있어야 그 소중한 관계가 완성이 되는거라고ㅋㅋ 그래서 저 셋 포함 6명은 정말 소중한 친구가 됨
2015년에 코트니가 당시 약혼자였던 조니 맥데이드라는 사람이랑 헤어지고 가장 먼저 연락한게 매튜 페리였고 그 이별시기에 매튜도 코트니를 엄청나게 도와줬다는 것도 유명하고
그런데 2020년즈음에 매튜페리의 지인이 사실 매튜는 프렌즈라는 쇼가 끝나고나서도 코트니한테 항상 사랑에 빠져있었고 결코 그녀를 극복하지 못했고 매튜페리가 사귀었던 여자친구들이 코트니와 많이 닮았다고 알려줌
그래도 매튜는 절대로 자기가 좋아하던 상대한테 자기 마음을 고백 안 함 왜냐면 저 둘은 진짜 소중한 친구였음…
매튜페리는 1997년에 영화 촬영을 하다가 제트스키 사고를 당해서 약물처방을 받았는데 그 처방받은 약이 바이코딘이라는 마약성 진통제라 약물중독, 알코올 중독을 앓았다고 함
약물을 끊으면 잠을 못자니 술을 마시고 술을 안마시면 또 잠을 못자니 약을 먹고 그래서 재활치료도 남몰래 받았다고 함
도저히 안되겠어서 중독 사실을 처음으로 누구한테 알렸는데 그게 바로 제니퍼였음 근데 사실 제니퍼를 포함한 프렌즈 5명은 매튜가 중독으로 고생한 걸 알고있었다함 그리고 말해주길 기다렸다고.. 그래서 매튜가 중독문제를 고백했을때 제니퍼는 진짜 많이 울었다고 함 매튜도 친구들이 자신의 문제를 알고있었다는게 엄청나게 절망적이고 충격 받았다고 하고
아무튼 매튜는 자기 중독문제를 알렸고 치료시설에 입원한 적도 있는데 그때 코트니는 입원한 매튜한테 매일 편지를 써주고 제니퍼는 중독문제로 체중 왔다갔다 한 매튜 체중 조절시켜주는 등 진짜 가족처럼 매튜를 보살펴주고 아껴주고 걱정해줬다고 함 그래서 매튜는 늘 프렌즈 친구들이 감사하고 자기한테 제일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함
그리고 진짜 가족같았던 프렌즈 친구들에 대해 매튜페리는 본인의 자서전에 언급을 함
맷 르블랑(조이): 극 중에서 유일하게 단조롭고 전형적인 캐릭터를 맡았지만, 그걸 가장 재미있는 캐릭터로 표현해냈어
코트니 콕스(모니카): 온 미국인이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나같은 남자랑 결혼할 거라 생각하게 했어
제니퍼 애니스톤(레이첼): 내가 얼굴을 매일 2초씩 더 볼 수 있게 해줬어
리사 쿠드로(피비): 그 어떤 여자도 날 이렇게 많이 웃게하지 못했어
데이비드 슈위머: 혼자 일할 수 있었고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벌 수 있었을 때 우리를 뭉치게 만들고, 팀이 되어야 한다고 결정하고, 일주일에 백만 달러를 벌 수 있게 해준 사람
어떻게 끝내야될지 몰라서 챈들러 리즈시절
혹시 모를 욕망방지
ㅠㅠ챈들러..ㅜ맘아파 ㅜㅜㅜㅜ
챈챈맨…ㅠㅠㅠㅠ
십할...너무 슬프잖아요..
마음아프다...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때마다 본인에 비해 너무 빛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친구관계도 끝날까봐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못하는게 ㅠㅠ
프렌즈는 진짜…….. 거기서 더 잘 지내고 행복하길 바래요
매튜도 챈들러도 평생 행복하길....ㅠㅠ.....
챈들러 행복해야해 ㅠㅠ
챈챈맨....ㅠㅠㅠㅠ
ㅠㅠ
챈들러 너무 보고싶어ㅠㅠㅠㅠ
굳나잇 매튜..
맘아프다
매튜 진짜 챈들러 그 자체 진짜 많이 그리울듯ㅜ
굿나잇 챈들러...ㅠ
모니카의 미술관 결혼식 예약 ~ 챈들러의 청혼까지 그 일련의 에피들에서 챈들러 눈빛이 너무나 따스하고 찐 같았는데... 어쩌면 진심이 섞여 있을 수도 있었겠네... 그냥 챈들러 그 자체였다
하 진짜 눈물난다....
아 눈물..ㅠㅠ
ㅠㅠㅠㅠㅠㅠ....
챈들러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