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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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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낚씨터에 생긴일(임산부 금)
금박산 추천 1 조회 347 21.01.14 00:19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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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14 00:29

    첫댓글 무시라~
    밤낚시를 뭘라고 가능교~

  • 작성자 21.01.14 00:36

    깊은 골짜기 여우농장에서
    여우 울음소리두 나구 쫌
    분위기가 으스스한 곳이지유.
    그래두 그뒤로도 몇번 갓어유.
    세월이 지나구 보니 제가본
    그것이 귀신 비슷한거 엿쉼더.

    그래도 전 그런거 별루 신경
    안썹미더. 귀신 헛것은 사람을
    해꼬지 안하거던요.캄캄한 밤
    사람들 마주칠때가 더 경계심이
    들어유. 근데 실제 보구나니
    안믿을수도 없구? 요상 합미더.
    아디님 오늘 밤잠 설치는거
    아닌지 몰르겟네유.

  • 21.01.14 00:42

    @금박산 젊을 때 야그지
    나이들면 밤에 행동하는 건 자제해야지라~

    낮잠을 너무 마이 잤나 봅니다.
    그래도 인자 자야지유~

  • 작성자 21.01.14 00:43

    @아디오스 귀신꿈 꾸지 마시구 현빈이나
    공유꿈 꾸시소

  • 21.01.14 03:40

    괴담을 즐기지 않으니 대충 읽었어요.ㅎ
    자기만 좋으면 되니 괜찮아요.
    하루 하루 소중한 날이니까요.

  • 작성자 21.01.14 12:12

    웬만하면 안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어십니다.
    심장에 부담을 줄수 있거던요.
    근데 시골에서는 저두
    글치만 직접 보구 겪은분들이
    많아서 진짜인지 긴가민가
    할때가 많습니다.

  • 21.01.14 05:57

    요즘은 귀신 겁 안 납니다.
    귀신보다 더 무서운 게 눈에 보이지도 않는 우한 바이러스. ㅋㅋㅋ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1.01.14 12:16

    귀신은 제경험상 있다구
    할수도 있을거 같쉼더.
    낚시를 좋아하시니 저처럼
    그런 경험 할수 있겟지요.
    전 낚시 손놓은지? 한참
    됏습니다.부럽군요.그래도
    연세가 늘어가시면 심장에
    부담되실수 있어니 한적한곳
    어두운곳 터가센곳은 피해
    나가심 좋을듯 합니다.
    에효 귀신이야 직접 해꼬지
    안하지만 바이러스는 생명을
    직접 위협하니 실로 무섭은
    세상이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1.14 12:18

    늦은밤 잠자리 들시간
    괜히 옛날 추억속으로
    빠져 들엇어유.참 제가
    좋다구 껌딱지처럼 귀찬을
    정도로 따라다닌 사람 엿어유.

    에구 그것이 제일 행복이라는걸
    왜 몰랏을까유.툴툴거리구
    투정만 부렷어니 후회막급
    이네유.

  • 21.01.14 18:43

    깡순이 님은 뵙지는 못 했지만 깡다구가 쫌 있는 것 같아욤. ㅋㅋㅋ ^^

  • 21.01.14 21:22

    @깡순이 문자만 주시면 골드훅 아우님 델꼬 갈거욤.^^

  • 21.01.14 12:43

    낚시 해보고 싶었는데
    금박산님 땜에 무서워서 ㅜ
    이제 밤낚시는 꽝 ~ ㅎ

  • 작성자 21.01.14 12:21

    괘안쉼더. 전 뭐 알아도
    그냥 또 가라면 갑니다.
    산사람이 무섭지? 귀신 헛것은
    해꼬지 안하거던요.
    저처럼 겁을 상실한 강심장
    터프가이를 보디가드로
    세우시고 다녀오시소.
    밤낚시 매력에 빠지면
    한동안 포옥 빠져 정신 못
    차릴 정도까지 되더군요.
    저두 한동안 낚시 접엇지만
    나중 한가할시간 오면 장비
    딱구 신선놀음 다시 해볼까
    합미더.

  • 21.01.14 09:33

    귀신 무서워요
    저는 친하고 싶지 않답니다.

    낚시도 한번 못 가보았는데
    한번쯤 가보면 어떨까 - 생각은 해
    보았어요

    영육이 건강해야 귀신이 안 보일겁니다 .

  • 작성자 21.01.14 12:27

    전에 브래드 피트? 인가 계곡
    가족간 계곡낚시 하는거 보니
    그저 수려한 풍광에 때묻지
    않는 자연에 거기다 펄떡펄떡
    뛰는 대물낚시에 가심이 벌렁
    거리더군요. 저같음 그런곳들
    찿아다니며 차박도 하구 수렵두
    할겁니다. 자연의 혜택 행복감을
    맘껏 맛보구 싶더군요.
    전 낚시 저수지나 강에 가며는
    먹을거 크게 준비 안하지요.
    한 반정도는 거기서 잡아서
    조달한답니다. 귀신은 제가
    확실히 얼굴까지 아직 기억날
    정도로 보아서 있을거 같습니다.

  • 21.01.14 21:28

    아니어쓰 뉨 낚시땜시 걱정이묜 제가 있는 한
    씰데음는 걱정 입니당.ㅋㅋㅋ ^^

  • 21.01.15 13:27

    @쏘갈 씰데 없는 걱정 안 할께요 ㅋㅌㅋ
    감사 합니다 쏘갈님

  • 21.01.15 14:42

    @아녜스

  • 21.01.14 10:06

    하하하하
    옛 어른들의 말씀
    구신은 마음 속에 있다
    나는 구신 없다에 한표

  • 작성자 21.01.14 12:31

    저두 나름 강심장 철혈의
    전사 남아이기도 햇어유.
    심약한 마음이 귀신을 불러
    오는거라구 다른사람들 한테
    구박주고 하다가 제가 직접
    선명하게 보구나니 비과학적인
    현실 점차 믿게 되더군요.
    무당들 굿할때 귀신도 불러온다
    그러구 주변사람들은 있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더 많쉼더.
    밤길 으슥하구 한적한곳은
    조심조심 다니시소.

  • 21.01.14 10:54

    한때 귀신이야기 많이들 했었죠 ᆢㅎ
    헛것이 보인겁니다 ᆢ

  • 작성자 21.01.14 12:34

    회사 근무할때도 저한테는
    느낌이 없는데? 같은장소에서
    헛것을 보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어두울때 다니다보면 뒷목이
    쭈삣 거리고 서며는 주변에
    원혼이 머무르구 있다 하더군요.
    그래서 보디가드로 제법
    따라 다녀 봣쉼더.

  • 21.01.14 11:45

    울 형님도 군대 있을 때
    부대 회식 후 귀대길에
    여인을 만났는데
    귀신 봤음을 깨닫고 벗어나려
    그렇게 몸부림 쳤는데
    깨어보니 무덤이었다고...
    부대에서는 돌아오지 않아서
    난리났었다 하더만요

    저는 귀신 드라큐라 얘기는
    진짜 싫어 하는데
    존재는 믿지 않아요 ㅎ

  • 작성자 21.01.14 12:38

    형님이 보신것이 아마 맞을겁니다. 아버님두 술에
    취해서 따라가다가 가시덤불에
    갇힌적두 있구 주변 어른들 그런
    경험들을 많이 가지구 있더군요.
    제가 본게 헛것이라며는 우째
    그렇게 차문 두드리는 소리가
    낫어며 얼굴까지 아직 기억날
    정도가 될리가 없지유.있다는
    가정하에 조심해도 좋을거 같쉼더. 잘못하다 인제는 심장에
    무리 부담주면 클나거던요.

  • 21.01.14 17:31

    귀신이 소리를 내고 물건을 던지고 하는 것은 기가 쎈 영혼이라 던데
    간크게 얼굴까지 보였다면 흠...한이 맺혀 구천을 떠도는 기가 아주 쎈 혼입니다
    그게 나쁜 혼의 기면 사람을 홀려 해치는데 산 사람기가 쎄면 그냥 보이고 만다더군요

    금박산님은 기가 센걸 모르고 고놈의 떠돌이 구신이 얼굴을 내밀었나 봅니다
    전 어둡고 낮선 곳에 들어서면 소름이 쫙 솟구칠 때 있어요 때아닌 바람기운도 느끼고

    그럴 땐 일단 후퇴 합니다
    낮에 가보면 희한하게 얼치기 무당들이 제지내던 곳
    촛불과 오색 천쪼가리 펄럭거린 던 곳이더군요

    귀신은 저를 위하면 귀신같이 알고 찾아 옵니다 증말입니다 ㅎㅎ

  • 작성자 21.01.14 20:30

    역쉬 운선님 다양한 경험을
    가지구 계십니다. 말씀을 듣구
    보니 확신이 생기는군요.
    아주 뚜렷한 얼굴윤곽 이라
    아직까지 생각이 날 정돕니다.

    운선님 말씀 공감하는게? 그당시
    에는 펄펄끓는 활화산 같은 기질
    엿어유.아마 해꼬지하려 했음
    맞짱 뜨려구 햇을겁니다.
    지금이야 막걸리 한잔 쳐주고
    위로 해주겟지만?

    밤에 헛것이 보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제가 일하는곳도
    그렇지요.밤에 혼자있음 흰옷
    입구 어른거리구 머리끝이 쭈삣
    거린다 하더군요.

    그러기나 말기나 전 개의치 않구
    늘 야간근무를 하곤 합니다.
    심약한사람은 정신이 빠질
    정도로 잡아먹히겟더군요.

    향단이도 아버님 돌아가시구
    꿈에 나타나실때마다 고통을
    느꼇데유 도저히 못견뎌 굿을
    햇는데 아버님 빙의 목소리 까지
    같다 하더군요.그 굿이후로
    거짓말 같이 나앗구 그런사람들
    많더군요. 미신이라 무시해버리기엔 많이 애매한
    부분이 있는거 같쉼더.

    저두 참 대단한것이 찜찜해도
    그자리에 바로 또 낚시를 햇어니
    암튼 터가센곳 흉험한 사고 난곳은 웬만하면 피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작성자 21.01.15 10:54

    @깡순이 깡순이님 처럼 정신력이
    남다른분한테도 보엿나
    봅니다.전 그이후로는
    안보이게 됏는데? 사실 오던지
    말던지? 신경 안씁니다.
    사람이 몇배 수십배나 겁나더군요.

    제생각도 마찬가지 분명
    있습니다.주변에 다양한
    원혼들이 떠 다닐걸로.
    그러니 늘 마음을 굳세게
    흔들림없이 자기수양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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