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선생개무시)너넌.."
"넌...."
"열라못생기고얼빵한진따!!"
"넌재수없는그명찰사나이!!"
거이동시에말을꺼낸 이둘의얼빵커플,
"뭐뭐??열라못생기고 얼빵한...진따???"
상당한충격을 먹은듯한 햐은이,
".....재수없다고?명찰에사나인뭐냐"
"아!"
(지욕한걸잊은듯) 뒤적뒤적거리더니
한개의노란색 명찰을 꺼내서 건낸다.
'한운'이라적힌 오류생긴?명찰을..
"이명찰주인맞지??"
"...어"
"근데명찰오류걸렸냐?왜2자밖에없어"
"외자야"
"뭐뭐?외자?...그게뭐지--;어쨋든 자~"
생글생글 눈웃음을 지으며 한운이라는 명찰의사나이에게
명찰을 건내주는데......
"필요없어"
'툭'
툭..하고 쳐내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불쌍한 우리 명찰이...(언제부터?우리명찰이가된거니~?)
"뭐,갇고싶음 가지던가~"
피식-웃음소릴 내며 빈자리로 가는 무리들....
참 우르르르 다닌다!!
그래도 명찰아깝게!!그러는거아니다
그 한운이라는 자식을 멋지게 야린후,
내가 찜(아까앉은자리)로 돌아갈려는데...
노란색으로 물들인 귀엽게생긴 남자애가 떡하니 앉아있다,
"저...저기..."
"웅!!"
힘차고귀엽게대답하는 남자...
"여기내자린데..."
"니자리내자리가 어딨어 그냥 먼저 궁댕이 들이대면 그게지자리졍~^^*"
꽃웃음을 지어보이는 노란대가리...(흣...)
"....그럼쫌 비켜주면 안될까?"
"음음...."
'끼익'
갑자기 햐은이의넥타이(여자는넥타이,남잔리본..)을잡더니 의자를 뒤로재끼면서
자기 얼굴가까이로 끌어당기더니 입술과입술간격사이를 1cm정도남겨두고..
"키스해주면 생각해볼께"
하면서 점점내넥타일 자기쪽으로 끌어당기는 노란놈...
난 얼굴을 노란놈의 얼굴을 확 밀치면서 팅겨?져나왔다..
대신...내넥타이가 생을 다했다...(끈어졌다)
"변태자식..."
나도모르게 튀어나온이말...
꺅!!백햐은 너미친거지?그런거지 ㅠ^ㅠ...
남자들은 다무섭다구....
(내가밀쳐서)돌아갔던 머리를 살짝살짝 원상복귀~?를 하는 노란놈..
그리곤 날보더니....
미간을 좁히더니...
내가 약간 움찔..거리자
생긋~거리며 꽃웃음을 짓는다
"풋,안그래도 너키스대게~못하게생겼어^^"
"...이...이..."
마땅히 할말이없는햐은,
혹시라도 도움을 청할 애들이없는 반한바퀴를 둘러봤는데...
어라?
응?
먼가 허전한데....
다시한번 둘러보고..
응?
뭐가 없지?
반에는온통 이 노란놈과 내가싸우는게 흥미롭다는듯 끌끌 되며 쳐다보고있는 남자들밖에없었다..
응?
잠시,,
타임....
남자들....밖.에....?
어..어라..?여기남여공학이잔아??
"저...저기..."
"어엉?"
"한가지만 물어볼께^^;"
"먼데~^^"
생글생글한 꽃미소를 잃지않는 노란놈...
"여기....남여공학이지"
"응.당연하지!"
"우리반여자애들은...어디에?"
내질문이황당했는지 피식 웃으면서 말한다
(깍둑씨는 이미 쫄아서 양호실에 누웠습니다~_~훗,)
.
..
...
....
...
..
.
계속피식거리며 웃던 노란놈이
갑자기 웃음을 멈추고 날 응시한다
약간?얼떨떨한 표정에 날보고
다시한번 피식거리며...
"여자애들은...교무실에서 할말있다구 불려갔는데..반마다 여자들만.
우리반은한12시에갔나??"
응??
12시이이이~?
내가 12시 54분에도착했는데..(12시46분에알아차려서..)
그말을 하자 반전체가 웃음을 터뜨리고,
몇몇은 피식 거린다...
설마믿을까라는 눈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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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꽃님이에겐댓글은 기본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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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아....난왜몰랐지...?ㅠ^ㅠ"
갑자기 울상을 지으며 울려하는 햐은이었다..
깍둑씬(언제부터깍둑씨..),아무말도안헀는데.....
금방울음을 터뜨릴려하자..
뒤에있던 명찰의사나이 한운이 약간 미간을 좁힌다...
그리곤 이내 피식 거리며
"지금가면 안늦을 꺼다."
"으응...ㅠ.ㅠ?"
"우리반이뢰뵈도 11반이거든?줄서는데 한참은걸려,지금막 했을지도~?"
"우웅...고마워"
'드르륵'
정말로 믿는듯
교실문을 닫고 나가버린다..
나가자마자 교실은 웃음바다,
"푸하하하....진짜믿는거야?"
"와~진짜 얼빵하다..."
"나저렇게얼빵한애첨봤어..풋.."
한편햐은이는 전력질주를 한다...
드뎌 교무실문을 열고....
'드르륵'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잔득울상을하여 교무실에갔는데
아무도 없는교무실....(선생들은 어디갔을까?나도몰르죵=_=)
햐은인 쫌 어벙벙하게 서있다가 ...
뒤로휙 둘아...자기반으로 힘없이...힘없이...
걸어간다...
'드르륵'
"야..."
"???"
반전체가 햐은이의 야 소리에 어벙하게 쳐다본다
"늦었잔아 ㅠ^ㅠ교무실에아무도없어!!"
라고 잔득 울상을 짓는 햐은이..
교실에 애들은 아마 왜속였냐고 화를 낼껏같다고 예상했지만...
반대로...완.전.히....속았다는...
"풉..."
"큭큭큭...저거완전 얼빵이아냐??"
"으응?"
햐은이는 웃는이유도,저말의뜻의이유를 이해하질 못한다=_=(완전얼빵함)
그리고 달린다고 지쳤는지 땀을 뻘뻘흘리며
빈책상 아무대나앉아 잠을취한다
"zzzz"
"야 재자냐??"
"그..그런거같지?"
"zzzzzzz"
"진짜겁도없다^^~?"
"그러게..남자들만있는데...잠이올까?"
"애 무(교장) 말하나도안들은거같지?"
"그러게~"
"한번덮쳐줄까낭+_+우후후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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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2시에일어나서 아점(아침점심)을안먹고써서..
너무 배가고파용 =ㅁ=...
이제한계라서...나머지 1편은 밥먹구 난뒤에 쓸께영!
죄송해용 ㅠ^ㅠ!!
댓글주실껴졍♡
아잉~댓글을 사랑해용~~앙앙
첫댓글 헐,,헐,,덮친대 ,,,,,덮,,,덮,,,친데,,꺄악!! 안대!!!! 햐은아일어나렴!!
'라인작살♥'님★뎡말로 그냥일어나길바라시나용 -_-+?흐흐흐흐~★
꺄핫@!!>< 기다릴게영!!헿헤 담편도 기대영!! 밥먹을때가지 절대 사수!!><
'경은♬'님★ㅎㅎ..밥먹다말고 댓글달려나보러왔쏘용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상한년'님★그렇죵 ㅠ&ㅠ??저도그렇게 생각해요...ㅋㅋㅋ★
ㅋㅋㅋㅋ 나도 저런데 가고싶퍼
'소설선수'님★흑....저도그래용 ㅠ_ㅠ!!!저도가고픔★
이양담편기대할께요^^
'귀귀'님★넹~_~담편도 재밌게읽어주세용...ㅎㅎㅎ★
아악재미써요!!
'까꿍뒹굴있♥'님★^^_!!재밌다니 그거참 감사합니말이네용 ㅎㅎ..★
우와 넌 참 좋겠다 햐은아 ㅠㅠ ㅋㅋ 부럽다부러워 ㅋㅋㅋ 담편두 기대할께여 ㅋㅋㅋ
'스마일레몬'님★ㅠ_ㅠ..그러게요!햐은이가부러보용...흑...!감사합니당!★
ㅋㅋ 넘 재밋어여~~ㅋㅋ 담편 기대기대!!
'z꼬마버섯z'님★꺅!!꼬마버섯님 감솨합니다 ㅎㅎㅎㅎ~~><★
이걸 보려구 얼마나 기달렸는데.... 이제 글을 올리셨군요~~ ^_^ 재미있게 볼께요~~~
'☆이뿌니a'님★너무 공백기간가져서 졍말 제송해용 ㅠㅠㅠㅠ!!★
사랑해요~ 주꽃님 ! 열심히 서주세요오오~~~~! ㅋㅋㅋ
'꼬맹아'님★ㅠㅠ..정말죄송해요..제가 못써드렸져...투표할껀데.....ㅠㅠㅠ
재미있네요ㅋㅋㅋㅋㅋㅋ
'한하얀'님★ㅠ....ㅠ졍말 감사합니다..한하얀님....ㅠㅠㅠ
담편진짜기대되요ㅠ.ㅠ후딱후딱올려주셧으면조켓어요~!
꺄!!!!!!!!! 덮친뎅~~~ㅋㅋㅋ 햐은아 일어나~~ㅋㅋ 담편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