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하얀 배꽃을 생각하고 음성 배밭을 향합니다.
날씨도 좋고 그리 멀지않은곳이어서 지인들과 함께 2만평이 넘는 배밭에 도착했지요.
사전 답사까지 하구 왔는데 그사이 비가 조금오긴했지만, 배꽃을 다 떨어지고
하얀 민들레홀씨는 파란풀속에 모습을 감추어 버렸네요.
어쩌나.. 그래두 배밭에 왔으니 힐링이나 하구가야지..
오래된 고목의 배나무가 끝이 보이지 않게 펼쳐있습니다.
어린시절 과수원에서 강아지와 뛰어놀던 그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서로 모델이 되어 주면서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배꽃이필때 내년엔 적기에 다시한번 찿고싶습니다.
문득 하늘을 보는데 예쁜 종이 군데군데 달려있군요.
아마 배를 보호하기위해 새를 쫒아내려고 달아논것 같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청국장을 잘한다는 맛집엘 들렸는데 정말 소개해도 되겠다 싶네요.
사진보다 맛있는 점심이 더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 외할머니집 " 충북 음성군 감곡면 오궁리 212-10 전화번호를 깜박했네요.ㅎㅎ
첫댓글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해피 데이님 어릴 때 추억과 민들레 홀씨에 ~~~
음성 외할머니 청국장 저도 좋아해요 ㅎㅎ
건강하게 작품활동 하시는 모습 넘 좋아요
즐강하고 갑니다
ㅎㅎ 올리브님!
우린 언제 또 만날수있을까요?
여행신청이 늦어서 또 대기자 명단에 올렸네요.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니까 정신이 없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십시다.
정겨운 풍경
올해 배밭은 처음입니다
하얀 눈이 내린것 처럼 고운 배밭의 풍경
오랜만에 함께 합니다
감사 합니다
오랫만에 배밭을 갔었는데 한가한 농촌풍경에 어느새 배가 열매을 맺었더군요.
올 가을은 배가 풍년이 됐음 좋겠어요.
그때 사진도찍고 또 배도사오고 좋을것 같네요.
즐겨 주셔서 감사해요.
휴일 즐겁고 행복한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