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웃을 것이다.
산위에
올라가서
화물차 시동을 켜고
출발
준비를 하는데
거래쳐
품질담당에게서 전화가 왔다.
성적서
차를 몰고
집에 가서 성적서를 만들고
방금
이메일로 보냈다.
이제
공장에 가서
목형을 챙겨 다대포 거래처 공장에 다 가져다 놓을 예정이다.
다
빨갛다.
내
쳐다보는 종목
8개
모두가 방금 9시 출발과 함께
붉은
단풍으로 물들었다.
참
오랜만이다.
옆에
사람들은 구런다.
참
잼있게
행복하게 살아간다고
글쎄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당연한 삶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선택
뭘
하던지 간에 시간은 말없이 흐른다.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쓰리빌리언(요건 좋은 선택인데 나도 궁금하다. 과연 300% 돌파가 가능할련지)
빠지면
반드시 오르고
오르면
또
반드시 내리는 것이 주식인데
알면서도
스스로
고통을 가지는 사람들을 쳐다보면 안타깝다.
11월
계속 나들이다.
단풍
그리고
쓸쓸하게 저물어가는 인생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계절인데 스스로 웃는 사람만이 삶을 즐길 수 있는 단풍의 계절이다.
방금
마눌이
커피를 한잔 주면서
하는 얘기
돈
없으면
부모 노릇도 힘드는 것 같다고
아마도
내가
아울렛이나
백화점 갈때마다
딸
아들에게
옷이나 신발을 사주기 때문에 하는 얘기일 것이다.
용돈도 주고
나는
살아모면서
돈
관심을 가진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그
때문에
수십억원
챙길 수 잇는 기회를 여러번 버리고 쳐다보지도 않았으니
세상
사람들
아무도 몰라도 관심도 없고
옆에
마눌이
30년 넘게 쳐다보고 지켜봤으니 그것으로 대답은 언제나 확실하게 있으니(구래서 마눌에게는 언제나 미안할 따름이다.)
미신
돈
가진만큼
내
어려움도 함께 할 것이라는(절에 가면 산식각을 꼭 찾는 이유이기도 하고)
나는
우리나라 미신을 좋아한다.
결국
오늘은
쓰리빌리언이 4천원에 안착을 할 것 같다.
그러면
달리면 된다.
경마
자동차 경주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 그런 모습으로
이번에
내가
매수를 했으면 쪼금 더 싸게 더 많이 매수를 했을 것이다.(증권사 남은 돈 모두를 올인하는 수법으로)
아들에게
HMM
추매하는 정도로
두산중공업 매도금액의 일부만 보내주고 전량 매수를 하도록 했다.
두번에 걸쳐
깨끗한
상한가 한방이 분명하게 나올텐데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언제나
웃으면서
가족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삶
인생
금방이다.
젊다고 까불어대는 애들을 보면
인생
맛을 알지도 못할뿐더러 스스로 지옥에 들어가 아귀가 될려고 발버둥치다가 대부분 허무하게 사라진다.
잠시
잠깐동안
이승에서 까불고 놀았다고 웃을지 몰라도
미래산업
1,000원 돌파
할련지 모르겠다.
쳐다보면
볼수록 웃기는 종목인데
12월
그리고 내년초
내가
보유한
모든 종목을 정리할 수 있는 그런 날이 3일만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시
마눌의 노후자금으로
도박
할 수 있는 기회를 보면서(이제 한다면 두세개 종목에 전부를 올인할 예정이다. 두개 증권사를 하나로 통합해서)
카드
사용도
내년부터는 가능하면 하지 않는걸로
아마도
그만큼 수익이 더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현금거래와 세금계산서 발행 : 없는 곳은 카드)
월
카드
사용금액이 2백만원이 넘으니 이제는 줄여야한다.
저
돈이면
마눌과 노후자금으로는 가능(충분하다고 하니 몇몇은 그 돈으로 어떻게 하는데 촌에서 저 돈이면 넉넉하게 보낼 수 있다.)
충분하게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쓰리빌리언(지금 아들에게서 카톡이 수십번 온다. 팔자고. 매도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