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 이영도님께서 쓰신 작품으로
매우 유쾌한 진행을 하면서도 그 무게를 잃지 않은 한국
판타지중 최고라 감히 단언할수 있습니다.
만일 읽지 않으셨다면 무엇보다 우선! 해서 보시길..
줄거리는 핼턴트라는 특이한 마을 -근처에 흉폭한 블랙드래곤이 살고
있어 몬스터들이 많고 또 사람들이 죽음과 가까이에서 살아가는 마을-
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아직 어린 후치 네드발. 핼턴트 영지는
국왕의 도움을 받아 화이트 드래곤을 지원받아 드래곤 퇴치에 나서지만
군은 대패하고 영주와 드래곤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드래곤 라자> 소년,
그리고 토벌대의 대장은 물론 지원병으로 참가했던 후치의 아버지가
인질로 잡히게 됩니다. 10만 셀이라는 돈을 요구하는 드래곤때문에
후치는 핼턴트의 경비대장 샌슨 퍼시발, 핼턴트 영지 전권대리인인
칼 핼턴트와 함께 수도 임펠리아를 향한 여행을 떠납니다.
처음엔 그러한 목적을 가진 여행이었으나 가는 길에 저 남방의 적대국
자이펀의 흉계에 휘말려들어 자이펀의 간첩을 잡는 등 여러일을
겪게 되고 결국 수도에 도달한 후에는 대대로 <드래곤 라자>라는
존재를 배출하는 명문 가문 힐슈타인 가문의 흉계에 맞서
현재는 수면기에 있는 미쳐버린 크림슨 드래곤으로부터 자국 바이서스를
지키기위해 대륙 최후의 <드래곤 라자>를 찾는 일을 떠맡게 됩니다.
그 후 각고의 노력끝에 그들을 그 드래곤 라자 소녀를 찾게되고
크림슨 드래곤에게 그녀를 데려가게 됩니다. 하지만....(후략)
후략한 이유는 다 알고보면 재미가 없기 때문이지요.
줄거리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데다가 중간과정상의 일이나
여러 사건들은 이 책을 손에서 떼놀수 없게끔 할것입니다.
아, 정말 이책 보시면 후회는 않하시리라 맹세할수 있습니다!
2. 더 로그 (강력 추천)
홍정훈님의 작품으로 이것 역시 필자가 매우 좋아합니다.
주인공은 발키서스 레인저라는 특수부대 소속인 카이레스.
그는 우연히 대륙 최고의 괴도였던 윈드워커의 유언을 발견하고
그의 뒤를 따라 윈드워커가 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그러던 중에 만나 결국은 사랑으로까지 발전하는 디모나 윈드워커.
그 외 여러 인물들을 만나면서 카이레스는 자신의 출생에 대해
얽힌 비밀들을 차츰 깨닫게 되고, 결국은 과거 아주 오래전
사이언과 마법사간의 전쟁의 부산물은 호문클로스(인조생명체)
그것도 대천사의 힘을 이어받은 호문클로스라는 것까지 알게됩니다.
그후 방황하거나 끝까지 노력하는 주인공의 감정묘사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디모나에 대한 카이레스의 헌신적이고 정열적인 사랑은
정말 감동을 느끼게 했다가 가슴을 아프게 했다가를 반복하지요.
꼭 한번 보시기를 바랍니다.
3. 카르세아린 (추천)
유쾌하고 발랄한 진행을 하면서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흐리지 않는
작가 임경배님의 글솜씨가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레드 드래곤 헤츨링 카르세아린, 인간으로 폴리모프 했을때의
이름은 아린. 여자처럼 예쁘장한 모습을 한 귀여운 아린의 모험담은
정말 볼만 합니다. 그외에 인간 최고의 대마법사 가스터나
카르셀에 속해있는 백과 흑, 두 기사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인간세상에서 괴이한 일에 휘말린 아린은 결국엔
전 대륙의 드래곤들을 말살시킬 신의 부산물과 싸우게 됩니다.
최고라 불리며 소설내 시종일관 절대적인 모습을 보이던
드래곤들이 적에게 처참히 쓰러지는 모습은 일종의 전율을 느끼게 하지요.
그후 아린은....(후략)
4. 비뢰도 (추천)
이번엔 무협지입니다. 검류혼이란 필멸을 쓰시는 목정균님의
작품이지요. 그분 특유의 걸걸하면서도 유쾌한 말투의 이야기 진행은
정말 소설을 재미있고 또 재미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어려서 고아가 된 소년 비류연! 정체를 알수없는
괴짜 사부에게 끌려와 온갖 잡일과 집안일 그리고 가사노동은 물론
임금착취 노동에 시달리며 비뢰도라 불리는 무공을 익힌 그는
사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무림으로 출도합니다.
그는 거침없고 두려움을 모르는 성격으로 전 무림을 떨쳐울리던
천하오도객 중 하나인 염도 곽영희를 제자로 삼아버리는 등
기행을 하다가 천무학관이라는 일종의 무림의 후인들을
양성하는 전문 무술교육기관에 흥미삼아 입관하게 됩니다.
가문의 위세나 돈을 믿고 까부는 자들에 대해서는 더할바없는
비아냥거림과 냉소로 일관하는 비류연이지만
학관에서 만난 미소저 빙백봉 나예린에 대한 사랑과
또 점차 그와 얽혀가며 밝혀지는 과거 무림의 최대의 공포
천겁 혈신에 대해 깨달아가게 됩니다. 그러는 중에도
천겁 혈신의 후예들은 천겁령들의 음모는 계속되고...(후략)
비뢰도,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멋있는 작품입니다.
전투씬에 대한 묘사도 매우 화려하여 볼만하고
주인공 비류연이 펼치는 거칠것 없는 무공의 세계도 흥미롭습니다.
5. 드래곤 레이디 (강력 추천)
제목만으로 평가하지 마십시오.. 제목때문에 망한 작품을 뽑으라면
전 당당히 이것을 뽑을 것입니다-;; 정말 제목때문에 손이 않가던
작품, 우연히 보게되었지만 너무나 재미있어 손을 떼지를 못했지요.
김철곤님의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평범한 시골의 요리사 지망생인 줄리탄!
그는 어느날 씰 이라 표현되는 알수없는 종족(?)
-주인을 충직하게 섬기는 아주 강력한 능력을 지닌 인간형 생물-
을 우연히 바다에서 건져올리게 되고 그녀에게
카넬리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주인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카넬리안은 씰 중에서도 최강으로
세계의 절대자 세명중 하나의 수하였었습니다.
차차 밝혀지는 카넬리안과 대륙을 둘러싼 절대자들의 다툼.
그리고 밝혀지는 그들의 시초와 존재 이유.
또한 무엇보다 인피타르라는 마검을 이용해
능력도 않되면서, 자신의 생명력을 몽땅 소진하면서도
오직 카넬리안을 위해 절대자들과 그 수하에 맞서는 줄리탄의
용기와 헌신적인 사랑에는 정말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감정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6. 비상하는 매 (추천)
위의 더 로그의 작가인 홍정훈님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죠.
주인공은 패르아하브 엄청난 고난을 필요로하는
7현자의 법을 행하고 있는 대마법사입니다.
이 작품의 스토리에 대해서는 구구절절 늘어놓기가
곤란합니다만은 일단 보시면 후회는 않하시리라 확신합니다.
필체도 재미있고 -오, 저 개새X들이 감히 ㅇㅇ의 헌신적인
종인 저를 귀찮게 하고 있습니다! 저 개새X들을 싸그리
죽여버릴 힘을 주소서! 라고 기도하는 장면이라든가;;;-
스토리도 탄탄합니다. 다만 약간 난해할수도...^^;
7. 데로드 엔드 데블랑 (강력 추천)
이상혁님의 작품으로 이것 역시 가슴찡한 감동과
슬픔을 느껴보시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뛰어난 검술을 가진 무사인 란테르트!
갑작스런 습격으로 무사히 빠져나오긴 했지만
잠시간의 실명상태에 빠진 주인공과 두명의 자매가
만나는 것으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란테르트는 두 자매중 하나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는 결국 란테르트가 눈을 뜨기도 전에,
그 모습을 확인하기도 전에 살해됩니다.
그리고 미쳐버린 란테르트는 도시를 박살을 내버리고
크림슨 아이즈라는 이름으로 공포의 대상이 되지요.
그 이후에 최상급 악마와 나누는 아낌없는 우정과
그리고 인간들과의 슬픈 사연으로 란테르트라는
한 나약한 인간은 점차 파멸되어 갑니다.
결국은 드래곤들에 의해 악의 왕 나크젤리온을
없애는데 사용하는 도구로 사용되고자 하고, 란테르트를
사랑하던 한 여성과 동료들을 살해한 나크젤리온에게
복수심에 불타던 란테르트는 그의 온 생명을 걸고
나크젤리온에게 도전합니다. 그리고 최상급 악마이자
나크젤리온의 충직한 수하이면서도 란테르트와
깊은 우정을 나누던 '그'와 마주치게 되고,..(후략)
8. 탐그루 (추천)
김상형님의 작품으로 특이한 점이 많은 소설입니다.
그리고 약간 난해한 부분도 있지만 역시 볼만한 작품입니다.
시작은 근미래 게이머가 되는 것이 바램인 비류가
우연히 세헤라자드라 불리는 인공지능...아니
진짜 인간을 프로그램화한 것이 들어있는 컴퓨터를
얻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혹, 아랍쪽의 전설에 대해 아시는지요?
어느 미친 왕이 나라의 처녀들을 잡아다가
하룻밤을 같이 즐기고 다음날이 되면 죽여버리는
짓을 반복하여 나라안의 처녀가 씨가 마르게 되자
왕의 딸인 세헤라자드가 자청하여 밤에 왕을 찾아갔고
왕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 이야기가 밤새도록
계속되자 왕이 그 이야기에 빠져 다음부터는 그 살생을
멈추었다는 전설말입니다. 탐그루는 그 전설과 비슷하게
주인공에 의해 삭제되려하는 세헤라자드가 주인공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현실의 비류의 이야기 진행과 -게임관련 진행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세헤라자드가 들려주는 이야기속의 수르카의 이야기 진행이
순서대로 배열되어 소설을 이끌어 나갑니다.
9. 세월의 돌 (강력 추천)
전민희님의 작품으로 이것 뒤로 전민희님께서 룬의 아이들을 내셨지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룬의 아이들은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세월의 돌은 매우 뛰어난 작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섬세한 세계관 묘사와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이야말로
이 소설의 묘미이며 그 외에 깔끔한 스토리 전개와 최후 반전등은
상당히 볼만합니다. 주인공은 파비안 크리스챠넨으로 어머니가 하는
잡화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어느 특이한 여행자로부터
여명검이라 불리는 화염의 검을 손에 넣게됩니다. 얼마후 마을은 초토화가
되고 싸늘하게 얼어붙은 어머님의 시신을 파비안은 마주하게 되지요.
그리고 문득 찾아와 그를 구해준 그의 아버지!
그 유명한 나르시냐크 기사단의 단장으로 있는 대륙 제일의
검사인 아버지의 애정어린 도움으로 파비안은 다시금 일어나
유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유리와의 사랑이나 그녀와 함께 하면서 겪는 모험담들,
그리고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는 왕자와의 우정,
결국은 고대의 대마법사 에제키엘과의 얽히게 되고...(후략)
필자가 드래곤 라자와 함께 가장 좋은 판타지 소설로 손꼽는
작품입니다. 특히 몰입도가 장난이 아닌 소설이지요.
10. 눈물을 마시는 새 (강력 추천)
역시 이영도 작가님이라는 말이 나오는 신작입니다.
기존의 중세 혹은 무림이라는 판타지 세계관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한 작품이지요. 내용이 약간 난해하고 낯선
배경 때문에 처음엔 약간 어색할수도 있지만
읽다보면 역시 대단한 작품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지요.
필자가 마찬가지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ㅡ^;
11. 황제의 검 (추천)
임성배님의 작품인 황제의 검은 숙부에 의해 황제자리에서 쫓겨난
주윤문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1부는 마무리가 된 상태이고
2부가 현재 진행중이지요. 2부의 경우 영계라는 다소 생소할수 있는
배경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윤문은 그의 할아버지가 무림에 이루어 놓은 기반 덕분에
전전대의 가공할 초고수인 천마교의 천마와 소림의 혜능의 영혼을
한몸에 지니게 되고 그들로부터 무공을 직접 전수받게 됩니다.
그는 처음엔 단순한 무림일통을 목적으로 파천이라는 흉악한 마두와
문윤이라는 신성이라는 극과 극의 두 신분을 가지고 살아가며
천마교까지 자신의 수중에 넣지만 후에 사랑하는 여인이 생기고
무림의 마계의 인간계 간섭으로 위험에 처하자 사람들을 독려해
어떻게든 무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결국은 현신한 천마와 그와의 우정과 그에대한 수하들의
충정등이 매우 볼만하며 무공에 대한 표현역시 뛰어납니다.
12. SKT
김철곤님의 작품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 듯 합니다.
유머와 위트속에서 즐겁게 소설을 읽다보면 어느세 소설에
푹 빠져들게 된답니다. 주인공은 스왈로우 나이츠라는 이름만
기사단은 기사단같지않은 기사단에 입단하게된 미온.
그리고 그를 중심으로 여러 비밀들을 숨기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진행이 아직 초반부(?)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단 보신다면
SKT 의 세계에 빠져드시리라 생각합니다.
13. 가즈나이트
굳이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않는 작품입니다만
워낙 국내 판타지소설 중 유명하기 때문에 언급은 하고자 합니다.
말 그대로 신의 기사인 주인공 리오는 각 차원계를 떠돌며 세상의
혼란의 요소들을 막고 악신세력과의 대결을 펼쳐나갑니다.
나름대로 늙지도 않고 죽어도 다시 살아나며 사람들과 진심으로
어울릴수 없는 운명인 가즈나이트들의 심리적 고통을 표현하려고
했습니다만 그다지 성공적이진 않으며 여러 주제들을 담으려 했지만
결국 정의는 승리한다는 주제만이 기억나게 되는점이 아쉬운 작품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진행은 재미있어 가볍게 읽으시기에는 꽤 괜찮은 작품입니다.
14. 다크 메이지
이것 역시 가즈나이트와 마찬가지로 가볍게 읽으시기에 좋은 작품입니다.
무협세계의 인물이었던 주인공은 판타지세계의 마법사들에 의해
판타지 세계로 오게 됩니다. 하지만 큰 상처를 입어 무공을 모두
잃어버린 그는 데이몬이라는 이름으로 마법을 익히고자 합니다.
그러는 사이에 대륙은 드래곤들에 의해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최후의 저항이 부질없어지고 결국 홀로 살아남아 사로잡힌 데이몬은
드래곤들을 몇백년동안 속여넘기는데 성공해서 레어를 탈출,
또 다른 인간대륙인 아르카디아로 건너가게 됩니다. 그후..(중략)
후반부로 가면 지나치게 권선징악적인 선인의 성공, 악인의 실패등이
노골적으로 그려지면서 약간 거북했던 작품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은 소설입니다. 현재 15권으로 완결되었습니다.
15. 하얀 늑대들 (강력 추천)
다 비슷비슷한 먼치킨류의 소설이 질리신다면 이것을 추천합니다.
주인공인 카셀은 별 특별한 점도 없는 그저 말잘하는 농부의 아들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대륙 제일의 기사단인 울프 기사단의 상징인 검을
얻게된 카셀은 울프 기사단중에서도 최정예인 하얀 늑대들과
얽히게 되고 검에 대한 재능은 전혀없으면서도 그들에게 인정받아
하얀늑대들의 캡틴이 됩니다. 그후..(중략)
배경이나 전투묘사가 매우 뛰어난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근래들어 본 작품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지루하게
질질 끌지않고 1부 캡틴 카셀은 4권으로, 2부 아란티아의 여왕은 3권으로
짧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물론, 점차적으로
무언가 알 수 없는 비밀이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현재 3부 하늘 산맥으로부터 온 마법사 1권이 발간되어있습니다.
한번 보시면 결코 손을 떼실수 없을것입니다. 강력 추천 합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는 톨킨류에서 완전히 벗어난 스타일로 선민종족인 나가, 레콘, 인간, 도깨비 가 나옵니다. 이것은 주제자 '전쟁' 이죠 여기서는 전쟁의 피해자들이 여럿 있습니다. 여신의 신랑(발자국없는 여신의 사제)인 '화리트 마케로우'와 그의 친구 '륜 페이' 륜 페이의 누나인 '사모 페이'등등 많은 피해자들이
첫댓글 황제의 검 완결 나왔다는.. ㅡㅡ 아닌가?
황제의검 임무성아닌가?
윗부분에 묵향이 없어서 리플을 달려고 아래로 내려보니 묵향이...;;;
전 황제의 검과 비상하는 매를 읽다가 포기했는 데 이곳 횐님들은 대부분 두권에 좋은 점수를 주시더군요. 다시 읽어봐야 할려나?
몇작품은 못읽긴했지만 저랑 좋아하는 책이 비슷한거 같네요. 굳이 추가시키자면 레벨정도..
좋은정보는 감사합니다만, 홍정훈님의 소설에는 전 비추입니다. 그나마 더로그는...
흐음....글쎄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드래곤 라자 , 카르세아린 , 같은 옛 소설은 너무 고전틱하고 지루한면이 있어서 싫다는..
드래곤라자 지루하더라도 한국 판타지의 시존데... 그거 말할때 "이게 아닌 /이거여서 매우 혼동되썻다는 ^^;
하얀늑대들 4부 죽지않는 자들의 군주 편까지 나왓고요 12권 완결예정입니다. 지금 11권까지 나왓죠 ㅡㅡ 그리고 황검도 옛날에 완결됫는데요
레벨 엄청 지루하다는 2권보고 때려쳤뜸!!
전 데이먼님 말에 동의. wpdid님. 저도 2~3권까지는 별로 신통치않게 봤는데 후반부 진짜 왕강추. 레벨 초강추하는 바입니다.
wpdid 님 스타일은 먼치킨을 좋아하는 스타일 같네요.. 레벨도 후반에 세지기는 하지만 그다지 먼치킨 요소가 없어요. 거의 스토리와 필력으로 이끌어 나가죠.
레벨은 ... 글쎄요 전 초반엔 재밌게 읽었는데 우선은 후반 가다보니 소설 스토리가 그냥 들어오더군요 그래서인지 후반부 갈수록 그다지 재미가 덜해진다는....
드래곤라자 긴장감이 의외로 강합니다. 순차적인듯 하면서도 스피디한 진행! 이영도님의 소설의 특징은 뭐랄까... 도입부는 조금 읽기가 힘들지만 도입부만 넘어서면 빠져 듭니다. 주제는 인간에 대한 고찰. 그 외에도 이영도님의 폴라리스 랩소디 도 추천해주고 싶군요
개인과 개인간의 전투신이 아닌 군단대 군단의 전투신이 압권입니다. 치고 빠지고 그리고 중세 유럽이되 톨킨류는 아닌 그런 소설입니다. 작가의 종교관 관계라는 주제를 다루고 인간에게 약간 냉소적인 작품이죠
눈물을 마시는 새는 톨킨류에서 완전히 벗어난 스타일로 선민종족인 나가, 레콘, 인간, 도깨비 가 나옵니다. 이것은 주제자 '전쟁' 이죠 여기서는 전쟁의 피해자들이 여럿 있습니다. 여신의 신랑(발자국없는 여신의 사제)인 '화리트 마케로우'와 그의 친구 '륜 페이' 륜 페이의 누나인 '사모 페이'등등 많은 피해자들이
있습니다.
신궁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나름대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