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혈질 시즌 (바람의 심장)
봄은 늘 격정의 심장으로 뛰어
꽃잎은 불시에 흩날리고
우박은 잠깐의 고백처럼 떨어진다
동서남북 몰려드는 바람은
한 계절의 무대 위에
춤추는 배우들처럼 얼굴을 바꾼다
나비의 날개에 묻은 남서풍은
서리와 함께 밤을 흔들고
낮은 여름을 미리 연습한다
봄은 다혈질의 계절,
그러나 그 격정 속에서
태양은 포효하며 익어간다
우리는 그 심장에 기대어 산다
변덕과 격정이야말로
삶의 본질임을 알기에.
첫댓글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행운이 가득하시길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청수/최기석 시인님 반갑습니다.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였습니다.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청수/최기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였습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