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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환급으로 국내에서 쇼핑 촉진, 내년 1월 1일부터 개시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내년 초 경기 활성화와 전자 인보이스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2월까지 상품 구매에 대해 1인당 최대 50,000바트 세금 공제를 요청하는 ‘간편 전자영수증(Easy E-Receipt)’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재정정책실 폰차이 실장은 “간편 전자영수증 프로그램 하에서 개인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5일 사이에 구입한 물품과 서비스에 대해 50,000바트까지의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알코올음료, 담배, 자동차, 오토바이, 보트, 차량용 연료, 공공기관, 수도, 전기, 전화, 인터넷, 손해보험 등의 구입비용 지불은 세금 환급 대상이 아니다.
트럭 운전사가 경찰 검문에 도주, 차량 20대 손상뿐만 아니라 총격도
12월 4일 오후 3시 30분경 방콕 인접 싸뭍쁘라깐 도내 고속도로에서 경찰 검문에 트럭 운전사가 도주를 한 것으로 경찰의 추격전이 벌어지면서 다수의 차량이 파손되고 최종적으로는 총을 쏘아 차를 세우는 사태가 발생했다.
트럭이 경찰관의 검문을 돌파해 도주한 것으로 싸뭍쁘라깐 경찰서 등에서 출동한 경찰관들이 즉시 트럭 추적을 시작했다. 그러자 트럭은 전방에 있는 많은 차에 충돌을 하면서도 도주를 계속한 것으로 많은 자동차들이 손상되는 대혼란이 발생했다.
이러한 것으로 경찰은 트럭을 세우기 위해 타이어와 앞 유리에 발포까지 했지만, 트럭은 한층 더 속도를 높이며 도주를 계속했다. 도주 약 20분이 지난 시점에 트럭은 간선 도로에서 도로 정체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빠져 경찰이 운전자를 체포할 수 있게 되었다. 체포된 용의자는 우본랏차타니 출신 28세 남성이었다.
또한 경찰은 용의자가 도주극을 벌인 것으로 차량 안에 많은 마약이나 큰 사건에 연류된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경찰이 차량 내부는 조사해본 결과 예상과는 달리 ‘야바(ยาบ้า)’ 3정 밖에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이 용의자에게 왜 이렇게 장시간 동안의 도주극을 벌렸냐고 묻자 용의자는 “야바를 복용하지 않았다. 경찰이 자신을 검문하려고 해서 깜짝 놀라 도주했다. 그리고 죽음을 피하기 위해 달려야만 했다(ไม่ได้เสพยาบ้ามา แต่ที่ต้องซิ่งหนีตาย เพราะตกใจที่ตำรวจเรียกตรวจจึงขับรถหลบหนี)”고 진술했다.
러이도 케이블카 계획 보류, 환경 평가 다시 실시
파차라왓(พัชรวาท วงษ์สุวรรณ) 천연자원환경부 장관 말에 따르면,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라오스와 국경을 접한 동북부 러이도 ‘푸끄라등 케이블카 건설계획(โครงการกระเช้าไฟฟ้าขึ้นภูกระดึง)’에 예산 2800억 바트 할당을 보류했다고 한다. 이것은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 계획은 20년 전에 환경평가가 실시되어 승인되었지만, 케이블카 설계를 바꾸었기 때문에 관계 당국이 신규로 환경평가를 실시하지 않으면 이 계획에 대한 예산 할당은 허가되지 않을 전망이다.
러이도 선출 하원 의원이었던 푸엉펫(พวงเพ็ชร ชุนละเอียด) 총리부 장관은 “케이블카를 건설하면 여행자가 푸끄라등(해발 1316m)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언제든지 산 정상에서의 경치를 만끽할 수도록 하고 싶다. 이 프로젝트는 수십 년 전에 승인되었지만 아직 현실되지 못하고 있다. 러이 도민을 위해 프로젝트를 실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태국 정부, 사탕수수 재배에 장려금 지급
태국 정부는 친환경 사탕수수 재배를 촉진하기 위해 80억 바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유해한 PM 2.5 입자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 부대변인은 농업협동조합은행이 자금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잔류물을 태우지 않고 사탕수수를 수확한 농가에게 톤당 120바트의 보상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이 정책은 대기 오염의 중요한 원인인 작물 잔류물 연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다 광범위한 전략의 일부이다.
국무회의 승인은 9월 28일 사탕수수 설탕위원회의 결의에 따른 것으로 사탕수수 농가에게 최대 80억 바트를 지원한다.
부대변인은 PM 2.5 오염에 대한 노력의 긴급성을 강조하고, 인센티브가 세계 무역기구(WTO)의 그린 박스 기준을 준수하고 생산 비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 지속 가능한 관행을 촉진하는 것을 보장한다.
한편, 태국 정부는 2023-2024년도 사탕수수 생산량을 824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탕 산업을 더욱 지원하기 위해 내각은 11월 14일 생산 비용 상승을 반영하여 국내 설탕 가격을 2바트 인상하는 것을 승인했다. 그러나 소비자의 부담을 피하기 위해 환경 목적의 추가 인상은 거부되었다.
파타야 쓰레기통에서 아기 시신 발견
파타야 경찰은 12월 5일 오후 2시 30분경 쓰레기통 안에서 아기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아기 시신이 발견된 곳은 촌부리 방라뭉군 넝쁘르 쏘이 타파야 5 거리로 쓰레기통 안에 셔츠에 쌓인 생후 약 6~8개월 아기 사체가 발견되었다.
덧붙여 검사에 의해, 아기는 발견 조금 전에 사망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경찰은 현재 CCTV 카메라 영상 등을 단서로 아기 보호자를 추적 중이다.
파타야에서 감전사 남성 발견, 와이어를 훔치려다 사고를 당해
12월 3일 파타야에 있는 폐허 건물에서 감전(ถูกไฟฟ้าดูด)되어 사망한 남성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오전 11시 30분경 파타야 경찰은 마프라짠 저수지 근처 건물에서 감전사고를 일으킨 사람이 있다는 통보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폐허 건물 앞에 지면에 향해 사망한 채로 누워 있는 남성(25)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구리선을 훔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절단 도중 전기가 흐르고 있는 전선을 만져 잠전사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전선은 절단되어 천장에서 아래로 길게 늘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사망한 남성이 전선을 끄집어 내는 중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시신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병원으로 옮겨져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DSI가 밀수 돼지고기를 팔고 있었는지 ‘마크로’에 해명 요구
태국 특별수사국(DSI)은 밀수 혐의로 체포된 회사에서 이전 돼지고기를 구입한 것으로 보이는 대형 할인매장 ‘마크로(Makro)’에 대해 30일 이내에 해명을 하도록 기한을 설정했다.
이것은 특별수사국이 지난달 ‘마크로’에 대해 사정을 설명하라고 연락했을 때 문서의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설명을 무기한으로 보류했기 때문이다.
태국 최고 갑부 회사인 CP그룹이 운영하는 '마크로'는 밀수가 발각된 Wealthy & Healthy Foods 회사에서 돼지고기를 구입하고 있었다는 것을 부정하는 성명을 11월 15일 발표했다. 발표 내용 중에는 `매크로'는 이 제품이 위생 및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지난해 중반부터 문제의 회사에서 돼지고기 구매를 중단했다고 설명했었다.
쁘라찐부리 도내 사탕수수밭에 야생 코리끼 130여마리가 나타나
12월 4일 쁘라찐부리 카오마이께오군 사탕수수밭에서 130야마리의 야생 코끼리가 발견되었다.
코끼리의 무리는 농작물인 사탕수수나 카사바, 파인애플, 논 등에 들어가 식물을 먹어치우기 시작한 것으로 현지 주민이나 당국이 코끼리를 자연 서식지로 되돌리려고 했지만 실패로 끝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거대한 폭죽을 터트리거나 트레일러, 트랙터 등의 농업용 차량으로 야생 코끼리 무리를 쫓아내려 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당국이 안전상의 이유로 대응을 중지시켰다.
이들 야생 코끼리는 ‘카오앙루나이 야생동식물 보호구역(เขตอนุรักษ์สัตว์ป่าและพันธุ์พืชเขาอ่างฤาไน)’에서 온 것으로 보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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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철 후아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