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읽어볼 여시들은 읽어봐 자본주의의 버릇이 나빠진 아이들(The Spoiled Children of Capitalism)
이것은 아주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넉넉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아이들은 충분한 음식, 옷, 주거지뿐만 아니라 정서적 필수품들도 받습니다: 격려, 규율, 자립심,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리고 스스로 일할 수 있는 능력.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시기에, 아이들은 반항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그들의 부모님이 그들을 결코 사랑하지 않았고, 그들이 불공평하고, 무관심하고, 잔인했다고 말합니다. 종종, 그러한 항의는 부모들이 더 관대해지기를 거부함으로써 촉발됩니다. ”나 차 사줘“, 아이가 요구합니다. ”일해서 가지렴“, 부모님들은 주장합니다.
”당신은 왜 나를 미워합니까?“ 배은망덕한 아이는 묻습니다.
<중략> 한편,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자본주의를 빈곤에서 몰아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의 아이들은 여전히 불평합니다.
뭐 이런 내용인데 서구권에서는 이미 나온 담론임 부모가 아이를 오냐오냐 버릇없게 길러야만 현대사회에서는 소비가 촉진되고 더욱 창출이 됨 이미 세상에 새로 사지 않아도 되고 오래 쓸 수 있는 물건은 많아졌음 그렇다고 아무도 새 물건을 사지 않으면 시장이 돌아가질 않음 그러면 지속적으로 소비를 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부모는 끊임없이 불안해야만 하고 아이는 만족으로 모르고 자기밖에 모르는 애가 되어야 소비가 촉진됨… 절제와 만족을 배운 아이는 돈이 안되니까…
경제적으로만 따지자면 문제 아동? 아주 노다지임 완전 돈됨 사회 신뢰 비용, 스트레스 비용 확 올려버림 사달라는거, 해달라는거 많아, 그 외 파생되는 사교육, 상담, 극단적으로 가면 사고쳤을때 피해자 가해자 변호사 비용 기타등등 사회 전반적으로 이익창출 엄청남
나는 그래서 기혼들이 특히 애 기를려면 절제하고 소비안하고 해달라는거 좀 다 해주지 말고 제로웨이스트, 환경보호 노력해야만 인류에 미래가 있다고 봐 이게 따로 생각할 문제가 아님
요즘 부모가 영유아한테도 쩔쩔매더라. 안된다! 라는 말을 아예 못하더라 심각하던데ㅋㅋ 친구 애기가 “침대 위에서 밥 먹을거야!!” 고집피우더라. 엄마는 침대위에 안먹는데ㅋㅋㅋ 나였으면 “안돼 내려와” 했을텐데 애 엄마는 “어머.. 침대에서 음식이 먹고 싶니…^^;;”라고 마음읽어주더라. 대환장… 벌써 애가 엄마 머리꼭대기에 올라앉음 사실 부모가 머리 위에 올려준거라 생각함
첫댓글 본문 링크 깨져있는 거 같아서 공유 https://www.nationalreview.com/2008/08/spoiled-children-capitalism-jonah-goldberg/
오 고마워!!
오 흥미로운 이야기다.... 아이폰 못사주면 학대다 이야기가 나오는 세상인데 이런관점으로 생각해봐도 좋을듯
솔직히 환경문제에 직격탄맞는건 기혼들의 자녀와 그 후손들일텐데
오 이런 관점으론 생각 못해봤는데 흥미롭다!
하고싶은걸 다 들어주는게 아니라 사고싶음을 인정해주고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이해할때까지 설명히주면 되는건데 그걸 부모가 못견디는 것도 있는 듯 부모의 참을성도 부족한거
부모는 끊임없이 불안해야만 하고 아이는 만족으로 모르고 자기밖에 모르는 애가 되어야 소비가 촉진됨…
이 부분보고 헐함 진짜 예상못한부분끼리 연결돼있구나..
ㅁㅈㅁㅈ 소오름
내일장에 .
갑자기 이게 무슨 말이야?
여샤 괜찮아?
무슨 말이지..
ㅇㄱㄹㅇ 그래서 오냐오냐 키우자고 말하는 사람도 그래야 문제아 많아져서 자기한테 돈돼서 그런가 싶을정도
와 흥미돋이다 정말
요즘 부모가 영유아한테도 쩔쩔매더라.
안된다! 라는 말을 아예 못하더라 심각하던데ㅋㅋ
친구 애기가 “침대 위에서 밥 먹을거야!!” 고집피우더라. 엄마는 침대위에 안먹는데ㅋㅋㅋ
나였으면 “안돼 내려와” 했을텐데
애 엄마는 “어머.. 침대에서 음식이 먹고 싶니…^^;;”라고 마음읽어주더라. 대환장…
벌써 애가 엄마 머리꼭대기에 올라앉음
사실 부모가 머리 위에 올려준거라 생각함
소비로 이어지는게 진짜 흥미돋이다
와 소비랑은 연결해서 생각못해봤어..
원문 읽고싶은데 링크삭제됐네ㅠ
뭐든 풍족하게 키우는데 아니라 교육을 위해서 어느 부분에서는 다 해주는게 아니라 부족하게 키우는것고 중요하구나
너무 맞는 말이네. 이미 기지고 있는 물건도 사달라고 하면 다 사주고, 장난감도 셀수 없이 많아도 시달라고하면 또 사주고 끝이 없이 사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