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2023년 공영방송 50주년 대기획 ‘인간: 신세계로부터 4부작’(연출 김한석 맹남주 조현웅 경수정)을 오는 9일에 선보인다. ‘인간: 신세계로부터’는 르네상스 이후 인간성 회복을 꿈꾸며 발전한 서양미술이 흑사병, 시민혁명, 산업혁명 등 인류사 속 큰 사건들과 맞물려 세상을 어떻게 바꿨는지 고찰함으로써 지금의 위기와 앞으로 맞이하게 될 세상을 준비하고 진정한 인간다움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고품격 인문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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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약 11개월간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등 유럽 8개국 및 아프리카 등 국내외 취재를 통해 레오나르도 다 빈치, 조토, 제리코, 렘브란트, 뭉크, 고흐, 세잔, 실레 등 역사의 격랑을 헤치며 고뇌하고 도전해 온 화가들의 발자취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시청자들은 프랑스 혁명의 무대가 된 콩코르드 광장, 바스티유 감옥,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 등 인간다움을 향한 인류의 행보가 담긴 역사적 현장, 인류사에 길이 남을 명화가 탄생한 무대를 실사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프랑스 루브르, 오르세 미술관,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 미술관 등에서 직접 예술 작품을 관람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첫댓글 오오오 무조건 챙겨봐야겠다 좋은 정보 고마워!!
와 대박 진짜 이건 봐야됨 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여시
오 재미있겠다!!!
와 존좋
와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