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치여도 뮤직 이즈 마이 랖....
사실 국내곡 많이 소개 하고 싶었는데 나 아니어도 좋은곡 추천하는 글찌니들이 많더라구...
막생정 뮤직 라이프 아주 칭찬해.....👏
분위기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는건 아직 나에게 어렵다..
내 기분은 음악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전히 제목짓기가 어려운것 ㅠ..
1. Gryffin & Bipolar Sunshine - Whole Heart
전주 듣다보면 방탄소년단의 봄날 노래가 생각나는 곡이야..
전혀 똑같지 않은데 전주 부분에서 들리는 전자음의 박자감? 리듬감때문에 그렇게 들리는것같아..
요즘 많이 언급 되는 퓨처베이스가 많이 들어간 곡 같은데 흠 완전 퓨처베이스라고 말하긴 애매한 느낌이라 장르얘기는 패스할게.. 전형적으로 요새 유행하는 느낌의 곡이니까 들어야한다 ....
이 노래 듣고 슬쩍슬쩍 알려서 있어보이는 뮤직인이 되자...!
마치 그건 라잌 뮤직 이즈 마이 랖
2. Basic Tape - So Good
하.. 요새 내가 엄청 빠져있는 곡이다...
진짜 쏘굳임.. 베이직 테잎.. 이름답게 모든 앨범 커버가 저기에서 색만 다르다..유우우우웅웅 쏘굳
노래 다 좋아서 들어보라고 하고 싶은데 ㅠ 다 들어버리면 나는 더이상 추천할 노래가 없어지니까 이 노래만 들어라.. 다른 노래 다음에 갖고올래.. ㅠ
정말 강약조절이 완벽한 이 노래..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비트감.. 나는 이미 이 음악 이 퓔링에 취해... 쏘~굳
그냥 일단 들어보고 슬쩍슬쩍 알려주면서 있어보이는 뮤직인이 되자...! 마치 그건 라잌 뮤직 이즈 마이 랖
3. SJUR - Let me love you (feat. chris crone)
트로피칼하우스 장르 조아해..?
EDM계에서 유명한 DJ였대.. 사실 저 이름을 몇 번 본적은 있었는데 딱히 기억에 남지는 않았어서 ㅠ 유명해도 몰랐다 나는... 근데 이 노래 좋아서 기억하려한다 오늘부터 .. ㅠ
일반인 귀도 배려해준 EDM이자나..
요새 트로피컬하우스 유행하는데 이 노래 모르면 안되지 않을까..?
그니까 이노래 꼭 듣고 슬쩍슬쩍 알려주면서 있어보이는 뮤직인이 되자... 마치 그건 라잌 뮤직 이즈 마이 랖
4. cazzette - Static
처음에 들었을때 딥하우스인가 싶으면 퓨처베이스인가 싶고 그러다 엥? 빅룸인가 싶기도하고.. 그냥 장르 찾는거 포기하고 뭐하는 가수인가 찾아봤더니..
여러 장르를 불문하고 곡을 만드는게 카제트테이프를 섞어 만드는 것 같아서 이름도 카제트라고 지었대...
여러 장르를 한곡에 담는 것도 저 말에 포함되는건가...?
근데 처음에 피아노 소리 좋지않아? 뭔가 기승전결있는 노래야.. 갠적으로는 루나가 불러도 잘 어울릴것같당 ..
그니까 이노래 꼭 듣고 슬쩍슬쩍 알려주면서 있어보이는 뮤직인이 되자...! 마치 그건 라잌 뮤직 이즈 마이 랖
5. Clean Bandit - Rather Be
난 브릿팝과 잘 맞는가 봐.. (있어보이는 척.. )
나온지 오래된 노랜데 랜덤으로 플레이리스트 듣다가 오랜만에 들으니 좋아서 갖구 왔다... 다들 들어봤지..?
클래식과 일렉의 조합력이 지금 들어도 진짜 환상의 궁합이다.. 원래 Rockabye로 추천하려 했는데..
나에게 다음도 있어야 하잖아... 그때 추천해줄게 듣지말고 기다려라..
그리고 얘네 클래식 전공자 맞는둡 .. 정말 치고빠짐이 장난 아니다.. 노련함을 느낄수있는 곡이다...
힙합과 국악의 만남같은 느낌이랄까...
그니까 이노래 듣고 힙합과 국악 이런 얘기 흘리면서 있어보이는 뮤직인이 되자... 마치 그건 라잌 뮤직 이즈 마이 랖.........
그런 얘기해서 모른척 당하는건 .. 책임질수없다..
6. basecamp - 404
맨처음에 약 0.1초 음악이 끊기는데 당황하지 말어라...
음악의 일부일뿐.. 공간감을 주는 음악이라는데 중간중간 끊기는것 같은 기계음때문에 공간감이 느껴지는것도 같아..(안 느껴져도 느껴지는척....)
그루브감이 쩌는 곡이당.. 중간에 기타연주부분으로 들어가면 거기가 절정이다.. 거기서는 전형적인 컨트리 팝같은 느낌이라 갑자기 일렉이 더해지는게 묘하게 잘 어울려..
자 내가 이제 아는척 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었으니 있어보이는 뮤직인이 되자...! 마치 그건 라잌 뮤직 이즈 마이 랖
7. 코코도르 - just the two of us
정말 귀엽고 상큼한 노래다.. 과일 톡톡
지금의 내 말투완 어울리지 않지.. 뮤직라이프를 가진 사람이 듣기엔 너무 밝은 곡이지만 이 노래를 놓칠 수 없었어..
원래도 유명한 노랜데 여자 목소리로 처음 들어본것같아서.. 이렇게 상큼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의 노래가 될 수 있다니...
그렇다 남들이 빌 아저씨의 저스트 투옵어스 얘기할때 코코도르를 말할 수 있는 너희는 이제 뮤직이즈마이랖이다
근데 옛날에 막 이 곡 힙합스럽게 랩했던 가수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ㅠ...
8. Flight Facilities - Crave you
딥하우스가 대세는 대세인가봄.. 요새 뚱뚜둥 뚜뚱뚱둥 이런 비트 조타... 인트로부터 꽂히는게 장난 아니다...
이 노래 부르는 언니 눈은 반쯤 감고 막 머리 넘기면서 노래 부를것 같은 그런 노래다..
몸은 그루브를 타며 땍뛰하면서 깔끔한 그런 움직임으로 부를것같은 노래야..
그니까 이노래 꼭 듣고 슬쩍슬쩍 알려주면서 있어보이는 뮤직인이 되자...! 마치 그건 라잌 뮤직 이즈 마이 랖.....
9. Terror Jr - Say So
아이폰 와치 씨엡에 나올 것 같는 노래다... 둥두웅둥하는데 그 위에 입혀진 목소리와 멜로디가 중독성있는 노래..
퓨처베이스 느낌 있는것같은데 확실하게 모르겠다.. 요새 퓨처베이스나 트로피칼하우스에 관심이 많아진 사람들도 많아서.. 이것도 그런 느낌의 곡이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자꾸 들어도 정확하게 찾아내질 못하겠다.. 내 능력의 한계치라고 할게..
난 신스팝이나 퓨처베이스 같은데 확실히 알것같은 뮤직인은
아는척은 여기서 멈춰.. 라고 댓글을 함께 달아주라...
그니까 이노래 듣고 날 질책하는 있어보이는 뮤직인이 되어라... 마치 라잌 뮤직 이즈 마이 랖.. 피스..
10. gnash - lonely again
위에 9곡 추천하면서 edm에 지친 귀를 내쉬 노래 들으면서 마무리 추천할게...
일기장 감성으로 유명한 내쉬 곡 이 새벽에 안들으면 아쉽징...
자이언티나 크러쉬가 생각나는 노래얌.. 내쉬 노래의 전형적인 특징이지..
이 노래듣고 오늘 하루도 수고했당...
시험이 끝난 친구들.. 면접보고 온 친구들.. 회사에서 지친 친구들.. 모두모두 수고했당
세상에나 좋은 숨은 명곡이 이렇게나 많다...
취향에 맞을진 모르겠지만 한곡이라도 맘에 드는게 있다면 난 그것으로도 행보카당...
안 유명한 곡 들으면서 고개 까딱이는 줴스처를 취하면 너는 이제 완벽한 뮤직퓌플...
문제시 셀프 찰싹찰싹..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23 10:2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23 10:29
모야ㅠㅠ노래 다좋다ㅏ 취저취저ㅓ
다 추가했다 잘들을게!!!
와 서치해서 추가했는데 다 좋다 내취향저격~ 고마워 잘들을게!!
다 넣었두 😊
와 개좋아
곡추천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