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겨울비가 내리는 아침
산에
올라가서
쏘렌토를 가지고 아파트 마당에 주차후
아들
회사에 태워주고
술
걱정된다.
마눌과 내과에 도착
08:10
접수를 하고 검사를 하고
위
대장
네시경 검사를 위해 들어가고 나는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9시 40분
마눌이 회복실에서 나오고
왔따리
갔따리
두세번 하고
원장실에 들어가서 내용을 듣는데
대장
전혀 이상없고
위
헬리코박터 균이 보이는 것 같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병원의 특성인 것 같다.(비급여 약 : 약국이 딸인지)
약값
생각보다 엄청 비싸지만 2주분을 결제하고
집
도착해서
점심
뭘
먹을 것인지 의논하다가
딸이
본죽에서
2개를 시킨 것 같다.
약
20분후에 도착한다고 하니 이제 올때가 된 것 같다.
비
겨울비
너무 많이 내린다.
그렇다고
천벌
지구종말을 때리는 것도 아니면서
사람
피곤하게
추위를 동반해서 힘들고 어려눈 사람들을 고통속으로 몰고가는
쫌전에
아들이 카톡을 수십번 보낸다.
매도
수익률이 60% 돌파
내가
100% 넘으면 생각을 해보고
300% 넘으면 매도를 함께 생각하자고 했는데
대답은
몇번이나
알았다고 하면서
계속
카톡을 보내고 있다.(적어도 1천만원 투자를 했으면 언제던지 매도가 가능하지만 푼돈을 가지고 용돈 챙기는 투자에)
어느정도
오를지는 아무도 모른다.
적어도
적금으로 생각하면 좋은 투자가 될텐데
단타
초단타다.
몇푼
오르면 바로 챙길려는 투자는 나중에 그만큼 잃으면 배로 고통이 따른다.
삼성전자
쓰리빌리언
삼성중공업까지
다
갈 것 같은데 생각보다 더디다.
특히
조선이 그렇다.
트럼프의 말한마디가 아니면 바닥에서 뒹굴었을텐데
이제
용수철처럼
튀어 오를려고 하는데
내가 쳐다보는 관점에서는 분명 튀어나가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산업
12월이 되면
하루
날을 잡아서
어머님 모시고 부산에 가서 처리를 할 예정이다.
김장도 있고
살아보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무의미하게 소모되는데 어쩔 수 없다.(허무하게 사라지는 그런 시간들이)
많은
종목들이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묵들 중에서
100%
넘는 수익률이 많았지만 지금은 마이너스 구간에서 놀고있다.
주식은
오르면 내리고
또
내리면 반드시 오른다.
그게
이치다.
기업
불성실공시
딱
한번만
어기게 되면 금융감독기관들이
대표
물러나게 하고
회사
상폐시키면서 주주들에게 다 배분을 하면 전부 조심을 할 것이다.(반드시 10년 이상 징역형을 때리면 조심을 할 것이다.)
법
돈과 권력에 빌붙어
유전무죄
무전유죄
세상은
물레방아처럼 아무 생각없이 오늘도 돌아간다.
겨울이
눈앞에 왔다.
없는 사람들에게는 고통의 계절이다.
딱
하루세끼
밥
걱정없으면(기본적인 생활)
행복인데
방금
딸이 시킨
전복죽과 소고기야채죽이 도착해서 마눌과 맜있게 묵었다.
죽
가격
많이 올랐다.
물가
지금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이다.
감자
당근
양파
모든 농산물 1개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는 단가인데 누가 혈세를 묵으면서 저걸 쳐다보겠는가?
참
어려운 세상이다.
아들
계속해서 카톡이 온다.
매도
외치면서
장기투자는 절대 불가능할 것 같다.
일희일비
투자는 느긋하게 기다림의 미학을 즐겨야하는 것인데
조바심
가지면 투자는 끝이다.
오늜
상한가를 때리면 계속해서 카톡이 올 것이다.(물론 수천만원 버는 매매도 아닌데 이제 매도를 하도록 해주야 할 것 같다.)
3년
300%
충분하게 가능한 종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