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말, 최대 400㎜ 비
→ 오는 16~17일까지 전국 비 계속.
이후 20일까지 지역별로 비.
장마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316.8㎜으로 7월 평년강수량(288.5mm) 벌써 넘어서.(서울 외)
2. ‘아시아의 네마리 용’(Four Asian Dragons or Tigers), 이제는 4대 고령국가...
→ 1980~1990년대 아시아 4대 신흥 공업국들, 이제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대만 16.8%, 한국 17.5%, 싱가포르 18.4%, 홍콩 19.7%인 대표 고령국가가 됐다.(아시아경제)
3. EU, 일본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규제 폐지
→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이후 13년 간 시행해오던 규제 철폐.
일본, 이번 조치를 근거로 다른 국가에도 철폐 요구 가능.
한국은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수산물을 전면 수입 금지하고 있다.(헤럴드경제)
♢회원국 동의 얻어 올여름 완전 폐지 예정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서 제출 불필요
♢미국, 2021년 수입 규제 해제
♢한국 “규제 폐지 계획 없어”
4. ‘대한민국’에서 다시 ‘남조선 괴뢰’로
→ 12일 김여정 대남 비방 담화에서 한국을 ‘대한민국’이라고 지칭해 이를 두고 같은 민족, 통일의 대상도 아니라는 의미를 담은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지만 13일 대외 매체 보도에서 다시 ‘남조선’으로 표현, 전날의 ‘대한민국’이 단순 실수, 소통 오류일 가능성.(문화)
5. 치아 건강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
→ 결손치 있는 사람 암 발생률, 없는 사람보다 12% 높아.
결손치로 인한 염증 물질이 영향을 미친 듯...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팀, 2002~2003년 구강검진 받은 20만여명을 2015년까지 추적 관찰.(문화)
6. 로또, 영국에선 2016년 1등이 4082명 나온 적도 있어
→ 로또 조작 음모론 근거 된 ‘1등 50명’(1057회차), ‘2등 664명’(1019회차) 같은 무더기 당첨, 통계적으로 가능한 일.
서울대 통계연구소, 분석 결과 발표.
선호하는 번호에 구매자 선택 몰려 당첨자 몰릴 수 있어.(문화)
로또복권 추첨방송 현장 [사진=복권위원회]
⬛ '814만분의 1' 누구나 공평한 확률…로또복권에 대한 오해와 진실
♢로또명당 따로 있다?…판매량 많은 곳 착시효과
♢추첨볼·추첨기계 철저히 관리…사전조작 불가능
♢자동번호 vs 수동번호…당첨될 확률 모두 같아
♢누적 복권기금 2조9500억…전년비 3400억 증가
♢저소득층 주거안정·소외계층 복지사업 등 활용
♢복권위 "복권은 공평한 게임…삶의 활력소 되길"
7. 캠핑장 등 인기 공공시설 예약 어렵다 했더니...
→ 매크로 프로그램 동원한 부정예약 활개...
단속해 달라 민원.
서울시, 부정예약 직권취소 가능하도록 했지만 정상 예약과 구분 어려워 실효성 논란.(문화)
8. ‘인스타용 카페’
→ 카페 하나도 메뉴나 맛이 아닌 사진이 잘 나오는 기준으로 정하는 요즘, 예쁘다는 말보다 팔로어 숫자가 많은 게 아름다움의 객관적 지표라고 생각한다.
20대 중 83%가 인스타그램 이용.
그들에겐 인생샷 문화는 사회현상이나 인정욕구만이 아닌 사회관계 맺기다.(한국, 신간 '인생샷 뒤의 여자들' 중)
9. 소방서도 ‘혐오시설’...
→ 최근 수도권 한 신도시 아파트 입주민, 출동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 민원 제기.
사이렌 소음을 우려한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9년을 표류하다 2021년에야 현 위치로 결정.
최근 복지시설, 고깃집 등으로 혐오시설 인식 넓어지는 중.(경향)
♢"119 출동 때 사이렌 꺼라"
♢소방관 사기 꺾는 민원
♢'소방서는 혐오시설' 집단 항의
♢광교신도시 주민 시위까지 예고
10. 지난 5년간 최저임금 인상률 한국 최고
→ 한국 41.6%, 독일 19%, 일본 13%, 프랑스 7.4%, 미국은 0%...
그러나 최저임금 절대액은 우리와 비슷하거나 높은 편.
캐나다 15.13캐나다달러, 영국 9.35파운드, 독일 10.52유로, 일본 9.38엔, 프랑스 10.48유로...(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