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드래프트 적을때도 느꼈던 거지만, 이번 드래프트 정말 ㅎㄷㄷ하네요. 얼리 엔트리 명단이 확정될때까지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는데... 패트릭 영 빼고 몇명은 돌아가줬으면 할 정도로 정말 뎊스만큼은 ㅎㄷㄷ 합니다. 슈퍼스타 리스트가 적다고는 하지만, 여느때의 로터리 내지는 Mid to Late 1st수준의 녀석들이 거의 50번때까지 있습니다. 종흑님처럼 2라운드 해볼려고 리스트를 쭈욱뽑아보다가 기겁을 했습니다. 정말 이번 드래프트에 픽이 몇개 없는 팀들은 불쌍하다 느껴질 정도로 말이죠. 캐브스팬 입장에서 세션즈를 주고 월튼,카포노의 계약을 얻어왔지만 1라한장 더 겟한것은 진정 신의 한수입니다. 물론 진정한 신의 한수는 제럴드 월러스주고 Top3보호픽얻은 포틀이지만. 여튼... 정말 뎊스가 후덜덜해요. 이런 드래프트가 있었는가 싶을 정도입니다.
- 과연 돌아갈만한 선수가 누굴까요? 오스틴 리버스는 개인적으로 1,2년 더 있었음하고 멤피스 바튼도 1년더 있었음 했지만, 얼리 한다고 선언했죠. 그나마 트레이 버크가 토니 탈락으로 1년더 있다 나올것이 확실시 되는게 다행이고, 다른때 같았음 최소한 45번쯤에서 픽될 하더웨이 Jr도 내년 시즌 나오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러겠죠. 로비 험멜을 아무리 머리를 싸잡아메도 45번 이상으로는 올리기 힘들고, 크리스 조셉도 아무리 머리를싸메도 역시나 45번 이상으로 올리기는 무리일 정도의 뎊스입니다. 개인적인 Favorite이었던 쥴리앙 마벙가는... 60번에라도 뽑혔음 좋겠어요. 나름 Glue Hand고 훌륭한 선수인데...
- 다음 목 드래프트는 얼리 엔트리가 확정나고 나서 올릴 예정안데,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쥬니어 이하 10명쯤은 대학에서 1년더 뛰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ㅋㅋㅋㅋ 여튼,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한 마음에 잡설입니다.
蛇足 : 스윗16을 보고 할말이 많았는데 MSU의 탈락으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오늘 드래이먼드 그린 빼고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인사이드에서의 무게감을 앞세워 정공으로 밀어붙여 쉽게 이길줄 알았거늘....... 그래서 할말들도 쏘옥 들어갔습니다. 이제 오하요, UNC, 켄터키만 바라보는 올 토니가 되었네요.
첫댓글 뎁스가 후덜덜해서, 다른 의미로 넷츠가 25번픽으로 마션 뽑은것처럼 아마 중하위권대 20~30번대에서 또 한번 스틸픽이 나올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다만 포텐은 좋지만 위험한게 가드나 스윙맨 유망주들이 얼마없다는게 좀 그렇습니다.포워드나 혹은 빅맨 유망주가 많다는점은 좋지만 , 버스트위험이 가드보다 큰 포지션이라서 좀 그렇구요 당장 포워드나 빅맨 유망주들 리스트나 하는 영상봐도 데이비스 뺴고는 빅맨중에 지금 토마스 로빈슨을 봐도 커즌스만큼의 포텐인가라는 생각에 의문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드랩에서는 뭔가 뽑히는 선수들에게 성장환경 또한 중요할거 같습니다. 팀에서 전적으로 밀어주는 기회를 잡
는 애들이 잘 클거 같아요. 특히 올해 드랩의 유망주들이 많은 빅맨들 같은 경우에는 경쟁하는 빅맨이 딱히 는 상황이라면 더 잘 클거 같습니다.개인적으로 보는 팀 상황상 그래서 무조건 그 누가 있든 그냥 알아서 푸시되고 잘 클거 같은 데이비스를 제외하고 어떤 빅맨유망주든간에 팀에서 잘 푸시해줄 팀으로 클블을 꼽고 싶습니다. 어떤 녀석을 뽑아갈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이전과는 틀리게 콤보가드, 트위너의 비중은 되려 적은편입니다. 파워포워드, 스몰포워드, 슛팅가드 세가지 포지션에서 이전보다 버절리티는 부족하지만 본인들의 포지션에서 확실한 느낌의 선수들이 많다는 것도 특징같습니다. 그래도 몇몇 버스트들은 여전히 눈에띄긴 하구요. 토마스 로빈슨은 아마 큰 발전은 없겠지만 데뷔하면서부터 임팩트는 보여줄 것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루키시즌 16ppg-7rpg 이후는 꾸준히 20ppg-8rpg언저리에서 놀만한 녀석이 아닌가 하네요
토마스 로빈슨은 아마 뽑아주는팀이 푸시를 해주냐 마느냐에따라서 성장이 갈릴 타입입니다 저희팀 브룩 로페즈처럼 말이에요 개인적으로는 탑3중에 샬럿이 최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진짜 이번에는 2라픽이라도 대박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죠 슬리퍼들도 많고. 그런데 이번 드래프트에서 정말 궁금한게 포인트 가드중 어느선수가 가장 먼저 뽑힐까요? 다른 포지션들은 그나마 서열정리(?)가 되는데 포인트 가드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켄달먀살-다미안 릴라드 순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이 뒤로 오스튼 리버스가 드래프트 참여의사를 밝힌만큼 토니로튼과 경쟁할 것 같네요 ㅎ
트레이 버크가 학교 돌아올 것이 확실하다고요? 지금 NBA 드래프트 나가는 거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 좀전에 읽은 것 같은데 그새 상황이 바뀐 건가요? http://www.freep.com/article/20120321/SPORTS06/120321044/Trey-Burke-strongly-considering-leaving-Michigan-NBA-draft
트레이 버크가 NBA나가는거 고려중이라는 기사를 부정했다는 이야기를 어제 오전에 지인과 채팅으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다시한번 살펴봐야 하겠네요.
트레이 버크가 드래프트 참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저도 본 것 같네요-
돌아와야만하는 선수들은 아도니스 토마스, 카봉고, 리버스, 르브라이언내쉬, 티그, 페...리존스, 보인튼, 패트릭영, 드루몬드(트랜스퍼를해도 1년안쉬어도된다네요 오리아키도 이미 트랜스퍼 신청해놨고).., 돌아오면 좋겠는선수는 코디젤러(완벽한리빌딩을위해), 퀸시밀러, 맥덜멋(돌아온다네요)...정도가 생각나네요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왜 오리아키가 당장 다음 시즌부터 트랜스퍼한 팀에서 뛸 수 있는거죠? 무조건 1년은 red shirt 아니었나요?
유콘의 내년 포스트시즌이 통째로막혔는데 유콘이 현재 NCAA커미티에 어필을 해놓은상태입니다. 어필이 성공한다면 오리아키는 1녀동안 레드셔츠가되겠지만 유콘이 어필을 이길확률은매우 낮으므로서 현재로서 는 바로 뛰는게 가능하다고합니다. 듀크와 프로비던스, 아이오와스테잇에 관심이있다고하네요
와 아이오와 스테잇이 오리아키를 건진다면 로이스 화이트에 이어 또다시 갱생 프로젝트 성공하는거네요 ㅋ
그나저나 뷰포드 잠수가 계속된다면 정말 어떻게될지... 드션토마스가 항상 200% 활약해주지만 뷰포드의 부활이 절실합니다
리버스가 드래프트 참가한다고 소스들이 전하네요...흐음........으음....음.....
오스틴 리버스는 결국 들어오네요. 뷰포드 이대로 가다간 뭐 2라운드 중반까지 훅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좀 외곽이 터져준 오하요지만 시즌 막판부터 보여준게 너무 적네요.
그러게요 ㅋ 리버스도 드래프트 나가는군요~ 플럼리도 나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해봅니다~
메이슨 플럼리는 거의 나오지 않을까요? 뎊스의 여부를 떠나서 본인 개인에 대한 평가는 이번 시즌이 최상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