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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산약수의 성지를 찾아서 ~~~
홍천 삼봉약수터 (삼봉자연휴양림, 운두령) '
▲ 삼봉약수터
봄이 겨울의 잔여 세력을 토벌하며 천하평정에 열을 올리던 3월의 한복판에 친한 후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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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봉자연휴양림에 묻힌 신비의 약수, 삼봉약수터(三峯藥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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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서 제일 벽지로 통하는 광원리 산골, 가칠봉 남쪽 자락 계곡에 삼봉약수터가 조용히 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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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약수터는 3개의 혈(穴)로 이루어져 있다. 대자연 형님이 내린 신비의 물을 보호하고자 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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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의 물이 용솟음치는 삼봉약수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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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 먼 곳까지 힘들게 왔으니 약수는 원없이 마셔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비록 물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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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약수터를 든든한
후광으로 삼은 삼봉자연휴양림은 1992년 산림청에서 조성한 국립휴양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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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국수와 운두령(雲頭嶺) |
바가지에 불이 나도록
약수를 마시고 약수터 주변을 둘러보니 어느덧 14시가 넘었다. 휴양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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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 주문을 하자
김치 3종류와 막국수 육수가 앞에 펼쳐진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을 흘려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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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맞닿은 운두령 정상에는
토산품을 파는 운두령쉼터와 주차장이 있다. 하지만 차량의 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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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두령에서 잠시 바퀴를
접으며 하늘과 가까운 곳의 공기를 만끽하다가 다시 길을 재촉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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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일 - 2017년 6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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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겨울에 마셨던 탄산의 삼봉약수 맛을 떠 올립니다.
삼봉약수 물맛이 괜찮죠. 몸보신에도 좋고 ㅋㅋ
강원도 사람이라 다녀가신 길이 잘 숙지됩니다
먼길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이렇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젠가 운전 초보시절 길을 잘못 들어 벌벌떨며 넘던 고개가 운두령 ~~
아직도 아찔 하던길이 새록새록 ~~~
님의 글을 보니 다시 추억여행으로 가보고 싶게 글을 맛깔나게 쓰셨네요
그 험한 고개를 초보 운전 시절에 넘으셨군여. 보통 고갯길이 아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