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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 올렸던 글인데 더욱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게 여기에 다시 올려 봅니다.
먼저, 음악에 대한 중앙장로회의 견해를 볼까요?
그러면 음악을 선택할 때 어떻게 지각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까? 다음 제안들을 고려해 보십시오.
앨범 재킷을 살펴보십시오. 앨범 재킷이나 광고만 봐도 대개 내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이거나 초자연적인 사진이 실려 있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아마 그 앨범에는 불건전한 음악이 들어 있을 것입니다.
가사를 검토해 보십시오. 어떤 내용을 담고 있습니까? 정말 그러한 내용을 반복해서 들으며 따라 하고 싶습니까? 가사에 표현된 사상은 당신의 가치관이나 그리스도인 원칙과 조화를 이룹니까?—에베소 5:3-5.
어떤 영향을 받는지 유의하십시오. 필립이라는 청소년은 “제가 듣는 많은 음악과 가사가 기분을 우울해지게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라고 말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받는 영향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신이 듣는 음악은 어떤 기분이 들게 합니까? 이렇게 자문해 보십시오. ‘그 음악이나 가사를 듣고 나면 나쁜 생각에 빠지게 되는가? 가사에 나오는 속어들을 나도 모르게 사용하게 되는가?’—고린도 첫째 15:33.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십시오. 부모는 당신이 듣는 음악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부모에게 직접 물어보십시오. 동료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도 고려하십시오. 꺼림칙하게 생각할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까?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고려해서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은 장성했다는 증거입니다.—로마 15:1, 2.
위에 나오는 질문들을 생각해 보면 영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묻2 제31장 259-260면 음악—무엇을 조심해야 하나?
그리고 현 중앙장로회 성원이 직접 말한 내용을 보시죠. (2:52부터 재생하세요. 스크립트는 아래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내리는 결정들 몇 가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먼저 음악입니다. 모든 거룩한 음악 즉 우리의 왕국 음악은 훌륭한 선택이죠. 하지만 우리는 지나치게 의로워져서 다른 음악을 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는 비합리적인 분이 아니시죠. 하지만 우리가 어떤 음악을 들을지 선택할 때, 그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이라고 해서 모두 다 즐겨도 괜찮을까요? 아니죠. 특정한 종류의 노래나 음악을 금하는 직접적인 명령이 없을 때 우리가 에베소서 5:17을 고려한다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것입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생각과 감정을 고려해야 합니다. 감정이라고요? 네, 여호와께도 감정이 있고 그건 중요합니다. 그분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결정이 여호와께 어떤 영향을 줄지가 중요하죠.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생활에서 성경원칙을 언제나 적용합니다.
여호와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음악을 듣거나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왕국 음악 이외의 음악을 들을 때, 다음의 점들을 고려하면 좋을 것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여호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가? 양심의 가책이 생기지는 않은가? 그 가사는 여호와의 원칙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합당한 것인가?‘ 좋은 질문이죠. 생각해볼만한 점입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뜻을 구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그 음악이 문제가 없고 양심에 꺼릴 것이 없다면 들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 질문들에 긍정적인 대답을 할 수 없다면 성서 원칙을 범하지 않는 것이 지혜로울 것입니다.
www.jw.org: <앤서니 모리스 3세: 여호와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으십시오 (레위 19:18)> 동영상
자, 그럼 위 교훈들을 염두에 두고 아래 동영상의 배경 음악을 들어볼까요?
멋진 음악이죠! 음악 자체는 놀라운 퀄리티입니다. 그런데 다음 음악을 들어 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X_e0puNQNXc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 이 노래는 사실 Audiomachine이라는 작곡 그룹이 만든 <Eternal Flame>이라는 노래입니다! 2011년에 발매된 Epica라는 앨범의 마지막 수록곡입니다. 아래 Audiomachine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earch.audiomachine.com/albums/am15
다음은 이들이 작업한 앨범들의 표지 사진입니다.
저는 즉시 협회에 전화했죠. 그랬더니 봉사부 대회 데스크로 연결시켜 주더군요. 그 형제가 대충 들어보고는 편지를 보내주시면 검토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심각한 문제라면 본부에 영어로 번역해서 문의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래서 전 다음과 같이 편지를 보냈죠. (탈관 전이었습니다.)
발신: OO회중 Take Back Control 형제
수신: 한국지부 봉사부 대회 데스크
제목: 대회 동영상 배경 음악 관련 문의
친애하는 형제들
안녕하십니까? OO회중의 TakeBackControl 형제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에 주의 일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대회 동영상의 배경 음악과 관련해서 문의드리고자 편지를 보냅니다.
저는 2016년 “여호와께 충성을 다하십시오!” 대회의 마지막 동영상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충성스러운 자를 각별히 대하신다”(이하 엔딩 동영상)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노래를 특별히 좋아했었습니다. 그 노래를 처음 들었을 당시 우리 조직의 음악성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성령이 흐르면 이렇게 엄청난 노래를 만들어 낼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노래가 너무나 웅장하고 감동적이어서 그 당시 차에서 매일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유튜브에서 다른 어떤 동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들리는 배경 음악이 너무나 익숙했습니다. 바로 그 노래였습니다. 저는 그걸 듣는 즉시 ‘어? 이거 우리 노래인데? 어떻게 된 거지? 이 동영상 만든 사람이 여호와의 증인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영상 아래에 배경 음악의 출처를 명시하고 있었는데, ‘Audiomachine-Eternal Flame’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즉시 Audiomachine을 검색해 공식 웹사이트(https://search.audiomachine.com/albums/am15)에 들어가봤더니, 그 노래는 Epica라는 앨범의 마지막 곡으로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발매 연도는 2011년이었으며, 섬뜩한 느낌의 앨범 아트를 보아 우리 조직과는 전혀 상관없는 그룹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그룹의 다른 앨범의 앨범 아트는 더욱 끔찍했습니다.)
분명 그 그룹이 우리의 노래를 가져간 것이 아니라, 우리 협회에서 그 노래를 따 온 것이었습니다. 그 대회의 엔딩 동영상에는 파도 소리가 처음과 마지막 부분에 삽입되어 있는데, 그 소리가 노래와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그 소리만 제거하고 노래를 가져갈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그 동영상 배경 음악의 원본은 확실히 Audiomachine의 노래였으며, 우리 협회의 대회 동영상을 만든 형제나 자매가 그 노래를 따 와서 파도 소리를 삽입한 것입니다. 결정적으로, 그 그룹이 그 노래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은 엔딩 동영상보다도 5년이나 앞섭니다.
우리 협회가 그 노래를 사들였는지, 아니면 무단 도용을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무단 도용은 아닐 거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그 엔딩 동영상에는 출처를 명시하는 어떤 문구도 없어서 조금 의아스럽네요. 하지만 그런 문제는 사실 제가 몰라도 되는 문제입니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왜 그런 노래를 가져와 우리 동영상에 사용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해당 곡이 수록된 Audiomachine의 Epica라는 앨범에는 Young Blood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노래도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The New Earth나 Maya(마야문명 또는 환영(幻影))와 같은 종교적인 느낌을 주는 제목들도 눈에 띕니다. 그 그룹의 다른 앨범명은 더욱 점입가경입니다. “The Devil Doesn't Sleep”, “Exogenesis”, “Leviathan” 등 아주 사탄적인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많은 곡들에서 성경의 내용을 작곡 모티브로 삼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제목이나 앨범 아트에 흐르는 전반적인 영은 진리와 전혀 관련 없는세상의 영이거나 어쩌면 배교적이기까지 한 사탄의 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엔딩 동영상에 삽입된 그 노래 Eternal Flame(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곡명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 바로 게헨나를 연상시키는 제목이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정말 알고 싶습니다. 그 엔딩 동영상을 만든 오디오/비디오부의 형제나 자매가 왜 그런 곡을 우리 동영상에 넣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신세계에서 있을 놀라운 일들을 묘사한 장면에 “게헨나”라는 말도 안 되는 노래가 배경 음악이라니 너무나도 황당합니다. 제가 한때 너무나 좋아했던 노래가 사실은 그런 노래였다니 충격 그 자체입니다. 성령이 흘러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한 노래가 사실은 사탄의 영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충격적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직이 만든 동영상에 대한 신뢰심에 금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 공급해 주는 영적 양식에 이런 노래가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다른 동영상의 배경 음악은 괜찮은 걸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그 형제나 자매가 모르고 그렇게 한 것이라면 사탄이 속으로 얼마나 웃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러 그렇게 했다면 말할 것도 없지요. 물론 그게 뭐 그렇게 충격적인 일인가 하고 생각되실 수도 있지만, 음악에는 아주 강력한 힘이 있으며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은 세상이 만들어내는 음악에 대해 꾸준히 경고해 왔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음악을 좋아하고 감각이 좀 예민한 형제 자매들에게는 분명 충격적인 일입니다. 2016년 지역 대회 당시 대회장에서 그 엔딩 동영상을 보면서 너무나 큰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제는 앞으로 그 동영상을 못 볼 것 같습니다. 정확한 사실을 조사해서 알맞은 조처를 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편지를 번역해서 본부에 보내고 답을 얻는 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시겠지만, 저에게도 꼭 답을 알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왕국 권익을 위해 수고하시는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기회에 따뜻한 그리스도인 사랑을 전합니다. 여러분에게 항상 여호와의 축복과 인도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랬더니 답장이 이렇게 왔죠.
하... 기가 막혔습니다. "라이선스를 구매하여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라는 표현에서 느낌이 왔죠. '본부에 문의하지 않았구나. 아니면 일부러 나에게 숨기고 있거나.' 겸허하게 인정하고 신뢰해라? 이건 뭐 한 마디로 표현하면 "닥치고 믿으세요"죠. 저는 협회의 이런 무성의한 답변에 매우 화가 났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중앙장로회는 세상 음악에 대해 강력히 경고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아하는 펑크락에 대한 욕망을 뿌리치기 위해 안간 힘을 썼었죠. 락이라는 장르는 아시다시피, 앨범 표지도 그렇고 가사도 그렇고 가수들 옷차림도 세상 그 자체잖아요.
그런데 중앙장로회에서 공급하는 영적 양식에 세상 노래가 들어있다?? 그것도 재즈나 클래식 같이 좀 건전하다고 여겨지는 노래도 아니고? "앨범 재킷"은 완전 "초자연적인 사진"인데? 나는 양심이 완전 "꺼림칙"한데? 나의 "감정을 고려해서" "행동을 변화"시키거나, 최소한 검토라도 해서 '장성의 증거'를 보여주야 하는 것 아닌가? "나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여호와를 생각"할 수 없는데? "에베소 5:17을 고려"하라고? "여호와의 생각과 감정을 고려"하라고?
여호와는 자신의 백성에게 영적 양식을 공급할 때 중앙장로회를 사용하시니까, 저것도 여호와께서 주신 양식이라 생각하고 맛있게 먹어야 하는 건가? 아니면, 중앙장로회가 자신들의 말처럼 여호와를 고려하지 않고 영적 양식에 세상 음악을 섞어 대충 만든 것인가? 이건 아주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뭔가 해명을 해서 의문을 풀어줘야 그들을 신뢰할 수 있을 텐데, 아무 해명도 안 해주면서 일단 신뢰부터 하라고?
신뢰할 근거가 있어야 신뢰를 하지요. 당신들은 진정 이 괴로워하는 한 마리 양의 양심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아니면, '저런 거 궁금해하는 녀석은 저 녀석밖에 없을 거야. 한국에 10만 명이나 있는데, 쟤 하나쯤 떨어져 나간다고 뭐 대수야'라고 생각하셨나요? 전에 제가 보낸 성경 질문들은 성실히 답해주셨으면서, 이건 왜 이렇게 성의 없이 답변하셨죠?
이 얘길 독신 학교 동기한테 했더니, 본인 회중에 봉사부 형제가 있는데 그분한테 물어보겠다고 했습니다. 며칠 뒤 걔한테 연락이 왔죠. 그래서 물어봤냐고 하니까, "그러면 한번 더 편지하시는 게 어떠냐"고 했다는군요. 이런 ○○...
그렇게 저의 믿음은 또 한번 워치타워에 의해 펀치를 맞았고 너덜너덜해진 양심을 움켜줘고 링 밖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이게 탈관한 유일한 이유는 아닙니다.)
※ <Eternal Flame> 합창 부분의 가사 첨부합니다.
Es el Achirho... Amor, es Abel... Arché... Adorado de Dios... Sano sí, Ilegó. No es un perdedor. No... Está dicho, va a ganar... El Fondo, sí. Regresó... Es miguel. El otro no! Fondo, Chi-Rho! Fondo, Jesús. Él es Fondo. Él es Achirho. Fondo dale. Líder vino. Él es Fondo. Él es Achirho. Fondo, Chi-Rho! Fondo, Jesús. Él es Fondo! Él es Achirho! Fondo dale. Líder vino. Tiene el poder... Sos líder, Sálvala! Sos Cristo, jefe! Sos líder, Sálvela! Sálvela! Directo Sálvela!
https://sonichits.com/video/Audiomachine(Epica)/Eternal_Flame
스페인어 같은데, 번역기 돌려봐도 제대로 해석이 안 나옵니다. 그래도 대충 보시면 아시겠지만 Jesús, Cristo, Chi-Rho(그리스어 "크리스토스"의 앞 두 글자 XP의 발음)와 같은 단어들을 보면 예수에 대한 노래입니다. 그런데 사실 증인 노래에서 여호와가 안 나오는 노래 찾기 힘듭니다. 제 기억으로는 없었던 것 같아요. 이 노래엔 여호와가 안 나올 수밖에 없죠. Audiomachine에서 만들었으니까. 여호와를 빼놓고 예수 찬양 일색인 노래를 가져다가 동영상에 넣은 것도 그들 스타일에서 조금 빗나간 것입니다. 동영상 만드는 형제가 이 가사에 대해 중앙장로회의 허락을 받은 것인지도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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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호!! 이거 아주 신박한 자료인데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 저걸 알게 됐을 때의 그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ㅋㅋ
일반 전도인들은 조직이 만든 교리로 수혈을 못해서 죽어도 우리는 상관없다 입니다~ 걸리면 실수 라고 하면 되니까요... 잠언 4장 18절 이면 프리패스 입니다
그러게요. 음악이든 수혈이든 아무 규칙이나 막 만들어서 신도들을 통제하고, 나중에 문제 생기면 "프리패스"로 빠져나가고~ 참~ 쉽죠잉~ㅋㅋ
당과 수령이 하는일에 태클을 걸지 마십시오.
그러다 짤리는수가 있습니다~ㅎ
제가 잠시 정신줄을 놨나 봅니다! 위대한 종양장로회 수령님 만세~!!!
중앙장로회, 천벌을 받아 죽을 놈들입니다. 하느님을 믿는 조직이 아니라 중앙장로회를 믿는 조직입니다. 세뇌된 사람들. .
그러게 말입니다! 천벌받아야 되는데 다들 장수까지 하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ㅠ
놀라운 사실이군요!! 감사합니다.
저거 발견했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ㅋㅋ
중장회에 영어로 문의해봐야 소용없을거 같고요.. 음악 제작사와 가수에게 해당 국가 언어로 무단도용이라는 식으로 보내시면 아마 무단 도용이면 확인하겠다라던가 아니라면 정식 라이센스로 확인된다라고 하겠죠.. 굳이 중장회에 묻지 않아도 확인가능한 방법은 있어보입니다
제가 궁금했던 건 무단도용 여부보다는 저런 걸 "영적 양식"에 삽입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왜 아직도 동영상 안 내리고 있는지도요 ㅎ
근데 말씀하신 것도 한번 문의해봐야겠군요! 어쩌면 무단도용일지도! ㅋㅋ 오홀 재밌겠다 ㅎㅎ
@Take Back Control 일단 사용되었다는 확실한 증거를 잡으셔야 그 다음으로 진행이 가능할듯 보입니다.
무단 도용이라면, 소스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미처 알지못하고 내딛었다, 소스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저작권확인이 철저하지 못해 제작사를 확인하지 못했다 등으로 빠져나갈수 있죠.
하지만 라이센스를 정확히 구입했다면 제작사의 다른 음악을 확인했을것이죠.
신도들에게는 가수가 무슨 음악을 하는지 재킷이 어떤지 무슨기분인지 일일히 다 확인하라고 직접 말하는 조직이니 그점은 철저했겠죠
그렇게 밑밥을 깔고 사탄니즘 제작사의 음악을 영적양식과 섞은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고 물어봐야 궁지에 제대로 몰수 있어 보입니다
@piggu 말씀하신 것처럼, 라이센스가 있다면 세상 음악 삽입한 죄가 있습니다. 고의적인 죄이구요, 라이센스가 없다면 세상 음악 삽입+무단 도용한 죄입니다. 무단 도용을 알게 되어도 조치하지 않는다면 역시 죄이죠. 두 경우 다 죄이지만, 라이센스가 없는 경우가 더 죄가 크네요! 라이센스 문제를 조사해볼 가치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Take Back Control 죄의 크기보다 태백컨 님이 집중하신쪽으로 컨택해보시는게 더 궁지로 몰수 있어보여요..
라이센스가 없다는건 실수라고 덮을수 있죠
하지만 영적 양식과 어울리지 않는 세상음악을 택한건 자신들의 가르침을 번복하는 꼴이니 자존심이 아주 상할겁니다 이점을 잘 건드리신다면 아주 훌륭한 열매를 맺으시리라 생각됩니다
@piggu 2차전이라... 재밌겠군요. 2차전은 본부에다가 해볼까 ㅋㅋ 근데 본부에다가 하면 씹힐 것 같네요. 한국지부에다가는 내용 증명이라도 할 수 있지만, 저번과 같은 내용이 올 가능성이 큰 것 같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