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풍무동사람들
 
 
 
카페 게시글
자 유 글 풍무동에 이사온지 10년이 되어간다.
sink 추천 0 조회 370 11.05.08 17:2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5.08 20:54

    첫댓글 십년!..... 긴 세월이지요
    지나온 시간과 사연들이 한편의 시로 승화되는군요
    저도 이제막 십년입니다.
    저도 이제막 흰머리가 쑥쑥자라납니다.

  • 11.05.08 21:31

    싱크님 흔적...................................... 제 마음속에 있습니다. 그간의 수고가 전부 부질없었던 일도 아니였구요....*^^* 그리고 싱크님이 가시고 싶어 하는 그곳!!! 저도 따라 가고 싶어요....*^___^*

  • 11.05.08 23:26

    저랑 비슷하군요. 풍무동 10년...... 근데 풍무동 10년만에 이렇게 좋은일이 생기네요
    좀 늦었지만 복뎅이가 태어 났습니다. 세번째라 처음엔 무덤덤했는데 날이 갈수록 아이의 눈속에 빠지게 되나 봅니다
    풍무동에도 좋은일이 많이 생기겠지요....나처럼

  • 작성자 11.05.09 12:52

    부럽네요. 근데 저도 하고 싶긴한데.... 저지르면 회사에 업고갈 형편이니 그럴수도 없고....

  • 11.05.09 09:06

    풍무동이 있어 덕분에 2002년도에 싸고 넓은 집으로 이사와 잘 살아오고 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풍무동의 강산도 눈에 띄게 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맨 기대만 하고 살다가 이사가고 싶지는 않은데...

  • 11.05.09 11:59

    싱크님~! 오랫만에 글 읽어봅니다. 저도 풍무동으로 이사온 지 올해로 10년이 지났군요. 아직은 그래도 풀벌래소리, 맑은 공기내음이 귀와 코를 즐겁게 합니다. 슬로우시티같아요. 쬐끔씩 변해가더군요. 경제적으로 나아지지않았지만 시골틱한 풍경, 동네사람 인심이 그래도 정이 들었답니다.

  • 작성자 11.05.09 12:56

    토파즈 형님이시군요. 깜딱 놀랬습니다. 요즘은 어디에 근무하세요? 잘 계시죠?

  • 11.05.09 16:13

    풍무동에 이사올 때 초등학생이던 딸아이가 이제 대학생이 되었으니 세월 많이 흘렀네요... 딸과 함께 처음 학교를 찾아가는데 딸아이가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제 자식들이 사회에 자리를 잡으면 김포를 떠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머리가 희끗희끗해지는데, 이제 어디에 자리를 잡을까 틈 나는 대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포... 살기 좋은 고장 김포.... 아... 아이들에게 못할 짓 한 것 같기도 하고.... 후회가 됩니다.

  • 11.05.14 23:03

    힘내세요..^^

  • 11.05.19 13:38

    풍무동에 사신 세월이 저랑 비슷하시군요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래도 세월에 비해 무색하긴 하지만 10년전 보다는 생활편의시설이 많이 들어서긴 했습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