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자가 싫은 이유를 들어보니 만나도 꼭 나같은 사람을 만나서 그런것 같아서 한마디해줬습니다
대구엔 나같은 사람보다 훨씬 책임감있고 능력있는 남자들 많으니까
여러 사람을 사궈보고 그때 대구남자를 싫어해도 된다고 해줬습니다
그런데 대구남자는 싫은데 대구가 왜 광주보다 좋으냐고 질문했더니
시장도 좋고 물가도 낮고 자기몸이 자주 아픈데 병원도 많고 잘해준다 입니다
어떻게보면 그냥 흘러들을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까합니다
지금 광주나 대구나 인구가 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그 차이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광주는 일자리가 없어서 떠나고
대구는 일할만한 일자리가 없어서 떠납니다
대구의 20대에서 유행하는 말이 군대제대하고 대학졸업하고 대구에 남아있으면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전라도에선 민주당을 경상도에선 새누리를 밀면서 항상 민주당보다 새누리의원수가 많은 이유는 인구수차이입니다
민주당은 한번 생각해야합니다
정의실천 과거사청산등의 신념만 주장할것이 아니라
전라도쪽의 인구수를 늘리기위해 무엇을 했는지
이번 대선전후로 달성군에서 축제를 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지원금이 지원되어 큰 행사를 했지요
그때 만났던 달성군주민의 한마디가 기억에 생생합니다
'새누리를 찍지 않았으면 이런 일이 있었을까 ?'
하고 뭔가 살길이 열렸다는듯이 기대에 찬 목소리를 ...!
이것이 정치입니다
추적자의 명대사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정치는 남의 욕심을 이용해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거다
라는 대사
욕심이란 단어가 주는건 부정적이지만
때론 욕심도 긍정적으로 쓰일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민생의 욕심을 채워주고
우리가 원하는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를 만드는 욕심을 채울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욕심이란 단어가 걸리겠지만
욕심은 여기서의 욕심을 다른 말로 꿈이나 목표로 대체해도 크게 다를것이 없어보입니다
돈을 이야기하는건 진보에서 부끄러운 일일수도 있습니다만
우리의 생활의 시간중에 상당수는 돈을 버는데 쓰입니다
우리가 한번이라도 부정하게 번돈이 아니라면 우린 떳떳하게 돈에 대해서 이야기할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진보는 늘 정의나 공정이나 이런 추상적인 말보다 좀더 현실적인 것을 말할때가 되지않았나
카페 게시글
미권스 자유게시판
대구 남자는 싫은데 대구는 좋다는 광주아가씨
다음검색
첫댓글 대구나 광주나 먹고사는건 도토리키재기
여자는 경상도아가씨가 세계일류
남자는 역시 호남형이 인기있고 좋아들 함.
형님 ^^
언급하신 추적자의 대사에 어울리는 정치인의 이명박이네요.철저하다 싶을정도로 이용해먹고 빼먹었다는......쥐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