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다.
맞는 말일까?
나는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지인들과 토론을 했는데
역시
글쎄다.
주식투자는
도박
게임
투기일 수는 있을련지 몰라도
절대
투자는 힘들 것이다.
거의
대부분
기다림의 미학을 알지 못하기 때문인데 답은 아니다.
단타
쳐다보면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것 같다.
매수해서
물리면 그때부터 장기보유를 하니
스스로
장기투자
주식으로 돈도 벌고 기다림의 미학도 즐기는 그런 모습은 보기 힘들다.
워렌 버핏처럼
계속
나오는
TV(?)선전을 보면 결국 답은 하나다.
기다림
좋은 우량가치주를 매수하고 생각하는 만큼 주가도 오르고 배당금도 받으면서 세월과 함께 가면 좋은 것을
배당금
매년
받아보면
생각보다 짭짤하다.
해마다 충분한 용돈도 되고
마눌
딸
아들에게
넉넉하지는 못해도 폴로나 나이키같은 옷이나 신발도 가볍게 사줄 수 있으니
옷
신발
그렇게 비싼지 예전에는 정말 몰랐다.
명품
마눌과 딸과 아들
함씩
매장에 가서 구입을 하는데 가격을 쳐다보면 나는 놀란다.
갈때마다
한번도 놀라지않은 적이 없다.
뭘까?
저번에
3,100원에 매수한
쓰리빌리언 주식을 어제 다 매도했다.
ㅋㅋ
어쩔 수 없다.
아들 계좌에 있으니 쳐다보고 계속 매도를 외치니 1주도 남기지 말고 전량 매도를 하라고 하니 거의 3초도 되지않아 완료
내일
돈이 들어오면
원금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마눌과 딸과 아들에게 용돈으로 줄 것이다.
마눌은
본인이 다 하고 싶어 하지만
이번에는
아들 계좌로 했기 때문에 아들이 쪼끔 더 가져가는 걸로 할 예정인데 목표가를 버렸다.
100%
300%
충분하게 갈 수 있는 종목이고
매수도
충분하게 저가에서 했는데 아들의 매도 수익률 목표를 몇배나 더 올라갔으니 쳐다보는 것이 힘들었을 것이다.
저렇게
용돈 챙기는 것은 언제나 가능하다.
정부가
인정하는
합법적인 도박장에서는 누구나 먼저 빼묵는 사람이 임자다.
돈
놓고
돈
묵는 게임에서
욕심
과욕
탐욕을 버리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을
춥다.
겨울이 오고있다.
따뜻한
난로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어제
아들이
용돈을 줬다.
고맙다.
매월
월급을 받으면 저녁도 가족을 위해 한끼 대접하고 용돈도 주니
물론
가르치는데
거의 30년이 걸리는 세월이었지만
아들은
알바를 해서 돈을 받아도 반드시 우리를 위해 저녁을 사거나 피자를 한판 사줬다.
이제는
당연하게 생각을 한다.
물론
보너스를 받거나 주식투자로 용돈이 생겨도
나는
딸
아들에게 받은 용돈을
다시
은행에
적금으로 넣고있다.(나중에 이자까지 다시 다 돌려줄 예정이다. 아니면 결혼해서 애들이 생기면 그때 주던지. 적금은 계속)
저번에
봉투를 모아보니
돈
생각보다 엄청 많이 모이는 것이다.(둘이 모으면 금방 몇백만원이 되니. 가끔 보너스도 함씩 주고)
알바
삼각김밥 공장
건설회사에 다니면서도 돈을 받으면 반드시 용돈을 줬다.
그게
몇푼이라도
부모들은 반드시 평소에 받아야한다.
그게
습관이 되도록
함씩
주가가
떨어지면 난리법석이다.
왜
그럴까?
예
삼성전자
오늘
부도가 나고 없어질 수도 있는 그런 기업이고 회사인데
로마제국 멸망처럼
살아보면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하는데 전혀 그러하지 아니한다.
돈
놓고
돈
묵는
도박장에서
내
혼자만 이길려고 하면 그건 공정한 룰이 아니다.
공매도
100% 지지를 한다.
그러면
누구나 할 수 잇는 공정한 룰이 되어야 하는데 불법으로 난리를 쳐도
법
웃기는 짬뽕
미국처럼 갱제사범은 본보기로 잡으면 되는데 우리는 거의 대부분 미꾸라지처럼 진흙속에 숨어버리니
징벌적배상금
최소 300억원만 기본으로 때리면(나머지는 다 국고로 회수하고)
주주를
속이는 짓은
엄벌에 쳐해야 하지만 대부분 유명무실한 법
공시
불성실공시
대표
걸리면 무조건 징역 최소 5년 이상으로 하면 다 조심을 하고 불성실공시는 사라진다.
11월
마감은 다 했고
12월
가능하면
발주를 받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환율
원자재
오르는만큼
딱
그만큼 가격인상이 따라오지 못하고
가장
문제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지금 일하는 사람들 평균 나이가 67세 이상이고 문제는 배울려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정책
인구정책
교육정책보다도 더 무식한 것들이
백년대계
내일
하루도 예상하지 못하는 것들이 혈세 묵으면서 장난질
결국
지금의 모습이다.
가만
놔뒀으면
쓸데없는 걱정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고 살아가는 수 밖에 답이 없다.
아들 출근
딸도 출근
이제
나는 마눌과 둘이서
배당금 시즌
종목
하나를 고르고 들어갈련지
아니면
올해는 이렇게 마무리를 할 것인지(생각보다 아직 시간이 넉넉한데 : 준비없이 들어가면 물릴 수도 있어서)
삼성전자
참
어려운 종목이 되어가고 있다.(결국 제자리를 찾을텐데도 대부분 기다리지 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