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에서 10대 여학생을 무차별 폭행하던 50대 남성을 몸으로 막아 제압한 의인이 전북대학교 교수로 밝혀졌다. 9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북대 공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김태진 교수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경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거리에서 조깅하던 중 50대 남성이 10대 여학생을 폭행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김 교수는 당시 상황에 대해 “한 남성이 여학생을 쓰러뜨린 채 둔기와 주먹으로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며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학생의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본능적으로 가해자에게 달려들었다. 그는 가해자의 팔과 다리를 제압한 후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김 교수는 “귀가 중인 듯한 여학생이 심하게 맞고 있는 것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다른 생각 할 겨를 없이 본능적으로 가해 남성에게 달려들었다”고 말했다.
첫댓글 의인이시다..
와몸부터움직이시네 멋있다
감사힙니다 ㅜㅜ
무차별 폭행 와 ㅋㅋㅋㅋㅋ 가해자 신상 까
50 쳐먹고 10대 애를 패? 인생 진짜 개 ㅎㅌㅊ인가보다ㅠ
ㅜㅜ 감사합니다
와 50대로 보이지도않아 건강한 정신 건강한 용모…!!!
저 교수님은 39살이야,,!
@Rùben Gato Dias 어머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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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50대고 저 교수는 30대!
와 교수님인데 엄청젊네
미쳤나 50대가 10대애를 때려????
얼마나 ㅎㅌㅊ면 자기보다 약한게 분명한 사람을 타겟팅하면서 수치심도 안느낄까 ㅋㅋ...
사회에서 밟히고 사는 롤일듯 안봐도
구해주신분 복받으세요
교수님 복받으세요...!!!!!!!! 저 ㅁㅊ 50대남 새기는 빠른 재기 요망
교수님 복받으세요
ㅠㅠ교수님 ㅠㅠ
교수님 최고다ㅠㅠ
배우신분
교수님ㅜㅜ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