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에 따라 느낌 달라지는 게 너무 흥미돋.. 둘중 뭐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번역은 취향차이임
참고로 원문은 : That was not long. I declined joining their breakfast, and, at the first gleam of dawn, took an opportunity of escaping into the free air, now clear, and still, and cold as impalpable ice.
난 2개국어 해서 그런지 첫번째가 더 낫긴함. 한국어--> 영어로 생각하려면 2번이 번역하기 어려움. 반대로 생각하면 한국어만 할 수 있다면 1번이 이해하기 어려울듯...뭔가 1번이 더 직관적이긴 한데...사실 이게 비교를 해놔서 그렇지 또 따로 봤으면 어땠을지 궁금하네
민음이 더 현실감느껴져
을유
나도 을유
을유
민음사
첫번째는 바로바로 그림으로 연결되고 그 분위기가 글에 녹아있는데 두번째는 바로 글 자체가 이해가 되네..난 민음사가 취향
을유가 더 좋아
부커상은 번역자랑 작가 둘 다 상받잖아 번역가가 그만큼 중요함 특히 외국으로 나가는 책들은... 우리나라 번역지원 거의 쓰레기지만
민음사
민음사는 나의 느낌이 전해지는 느낌이라서 좋아
민음사가 더좋다
가독성 안떨어지는데; 간결하면서 살짝 생각해보게 되어 좋아
을유
닥 을유
을유 술술 읽힌다..순식간에 내가 막 주인공되서 싸늘한 아침공기 맡으며 밖에 나와있는거 그려짐..민음사는 번역에는 더 정확하겠지만...같은 구간 계속 여러번 읽음;;
민음사가 더 좋아. 보이지 않는 얼음처럼 싸늘한 바깥이라는 게 진짜 문학적으로 와닿음. 을유는 더 가독성이 좋긴 한데, 그냥 그냥 뭔가 묘사가 가슴에 와 닿지가 않아.
민음사가 좋구만유
을유 줄줄읽어지네
그래서 데미안 책 한 3개 펼쳐놓고 번역 더 맘에드는걸로 골라서 구매했었어
민음사 문학적인거같음, 을유는 잘 읽히는 정도
니도 을유 취향ㅋㅌ
난 민음…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해줌
난 민음사가 취향
을유가 좋아 내가 지금 밖으로 나온 거 같애 후루룩 읽히는 책 좋아하는데 이게 번역 차이일수도 있겠구나..
을유는 고전문학을 청소년판으로 번역한 느낌임..
을유가 좋아
난 을유가 좋아 민음같은 직역체때매 외국꺼 읽는게 불편해서ㅠㅠ
차이가 많이 나는구나 내 취향은 민음사!
나도 을유가 조아! 직역투는 읽기 불편해ㅠ
원문의 분위기에 더 맞는 건 1인 듯
읽기 쉬운 건 2
난 내용을 알고 싶을 땐 2 읽을 거 같고 작가 덕질할 땐 1 읽을 거 같음ㅋㅋㅋ
원문 읽을 줄 안다면 1. 원문 읽어 볼 일 없으면 2.
을유… 민음사 오히려 원문으로 읽는 게 더 쉬운 수능 해석 지문 읽는 것 같다고 흑흑
그런데 민음사가 오히려 예전 한국 소설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취향 차이인 듯 나는 을유!!
난 2개국어 해서 그런지 첫번째가 더 낫긴함. 한국어--> 영어로 생각하려면 2번이 번역하기 어려움. 반대로 생각하면 한국어만 할 수 있다면 1번이 이해하기 어려울듯...뭔가 1번이 더 직관적이긴 한데...사실 이게 비교를 해놔서 그렇지 또 따로 봤으면 어땠을지 궁금하네
민음사가낫군 내게는
난 민음사취향이야 오래 봐와서 그런가 ㅋㅋㅋㅋ
두번째 줄 민음사가 더 좋은거같다
문장에 콤마 들어가는 거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2
을유 최고
나 번역체 좋아해서 민음사 좋아함ㅋㅋㅋ
민음사는 너무 직역이긴하네..원문을 같이봐서그렇지 번역된걸로만 쭉 보면 잘 안읽힐듯 을유는 원래표현을 너무 정제해서 아깝긴한데 impalpable 같은단어가 제대로 번역하기어렵긴하다.. 보이지않는 얼음으로 최대한 번역한것같은데 원문없이 읽기엔 어색함
을류좋아
난2…1문장 너무길어ㅠ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