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천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김영우 예비후보가 민주통합당 이철우 예비후보, 무소속 박윤국·최병훈 예비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 후보는 37.2%의 후보지지도를 얻어 25.0%를 얻은 이 후보를 12.2% 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박 후보는 12.8%, 최 후보는 3.8%를 얻었으며,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혹은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는 21.2%였다.
김 후보는 포천과 연천 두 지역에서 모두 지지도 1위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포천에서 35.4%, 연천에서 43.6%의 지지도를 각각 얻었으며, 이 후보는 포천에서 23.2%, 연천에서 30.9%를 얻었다.
포천시장을 지낸 박 후보는 연천에서 4.5%의 지지에 그쳤지만 포천에서는 15.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포천·연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3일 이틀간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1대1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4%였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4%포인트다. 표본추출 방법은 지역·성·연령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RDD방식 : random digit dialing, 유선전화 임의 걸기)을 사용했으며, 2012년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통계를 보정했다.
첫댓글 포천 연천은 군사도시인데 종북당이 25% 라면 비정상 아닌가요?
이젠 박근혜위원장님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기위하여 온국민이 돌아서는 중....짜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