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어백짱 니키 입니다!
추석 잘 보내셨어요? ㅎㅎ 아래 질문에 답변 드릴께요~
우선! 최근 항공권은 학생할인 티켓이 있지만, 그 의미가 무색하답니다.
항공권 노선별로, 같은 이코노믹이라도 클라스가 지정되어 있어, 먼저 구입하는 사람이
저렴하게 구입하고, 늦게 구입하는 사람이 정상가격(가격차이는 두배까지 남)으로 구입하는 시스템이거든요.
즉, 노선을 미리 알아봤다면, 학생할인 티켓보다 더 저렴한 티켓이 있을 수 있답니다!
예를 들면, 에어캐나다는 Z,A,Q 이런식으로 클라스가 있거든요. 우리가 구입할 때 이런 공식은
알필요도 없고, 알수도 없습니다. (이티켓을 아주 자세히 보면 나오긴함)
같은 노선, 같은 날, 티켓이 판매되었다면, 그 다음 클라스, 그리고 또 그 다음 클라스!
이런식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 거의 20만원 단위로 업되는 것 같더라구요.
또 성수기 시즌에는 가장 저렴한 티켓 (클라스)은 판매 안하고 바로 크로즈 해버리기 때문에
항공사 입장에선, 이전 성수기가격, 비수기 가격보다 훨씬 유리하게 운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답변 드릴께요~
최종목적지는 DEER LAKE 입니다.
스카이스캐너나 이런곳에서 찾아보니 SEOUL - DEER LAKE 왕복가격이
거의 키세스 학생항공권가격
+ 학생비자 발급비용
+(키세스에서는 DEER LAKE 운항항공권이없어서) 따로 스카이스캐너에서 TORONTO - DEER LAKE 왕복비용
합치면 비슷비슷할거같습니다.
학생비자는 항공권과 별개로, 목적에 따라 발급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6개월 이상 학업의 목적이 있다면, 당근 관광비자보다 학생비자 체류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구요
관광비자 보다 좋은 점은, 복수 비자이기 때문에, 외국(미국포함)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는 것과
입국 시 편도 입국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비수기 이기 때문에 어쩜 왕복항공권으로 가시는 것이 훨씬 저렴하겠지요!
(국제선 노선을 의미함, 국내선 노선은 시즌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오히려 날짜에 영향이 큼)
TORONTO - DEER LAKE
노선은 항공으로 가실거면, 무조건 편도로 예약하셔야 겠죠~ 국내선 티켓은 환불이 안좋거든요.
주의 할점은 국내선 위탁화물칸에 가방 23kg 1개만 가능하구요. 나머진 20불 정도 추가 납입해야 합니다.
제 질문은, 결국 학생항공권의 가격이 그다지 메리트가 (학생비자 발급비용때문에) 되지못한다면,
학생항공권으로 갈 이유가 없겠죠? 시간도 3달밖에 남지않았는데 ㅠ 지방이라 서울올라가기도 힘들어요.
학생비자 발급하는데는 대략 34만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대사관에 150불을 납입해야 하며, 신체검사 받는데
17만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6개월 이상 체류하실 예정이라면 비용은 비슷합니다.
이유는, 관광비자도 현지에서 6개월 이상 체류하려면, 비자 연장을 해야하며, 이때 75불이 들어가고
또 신체검사까지 받아야 하는데, 국내보다 조금 비싼편이랍니다.
머~ 정확히 말하면, 병원을 일일이 다 다녀야 해서~ 피 뽑는곳, 엑스레이 찍는 곳 다 다르거든요~
비용보단, 수 많은 서류, 그리고 잔액증명서류,
또, 학생비자가 필요한 여부(학업의 지속성)까지 생각해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아, 그리고 대사간에서 발급하는 STUDY PERMIT 이라는 것이 학생비자 인가요?
네넹, 맞아요! CIC에서 주는 레터를 의미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스터디 퍼밋이구요.
그걸 가지고 캐나다 공항에 입국하시면 학생비자로 전환해줍니다! 물론 간단한 인터뷰는 공항에서 하구요
한국에서는 온라인 접수이며, 인터뷰 없이, 서류 전형으로만 진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