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사령관 황기철)는 오는 10월 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다.
해군 2함대의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은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바탕으로 한반도에서 긴장이 가장 높은 서해NLL을 안정적으로 관리 하였을 뿐만 아니라, 태안해역 원유유출 방제작전,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 봉사 및 자매결연 활동 등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해군 2함대는 지난 1월 23일 통합 방위 우수부대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6월 5일 환경의 날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바 있어 올 들어 세 번의 수상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3일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부대를 개방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시 연평해전 기념비, 참-357호정 등이 위치한 안보공원과 한국형 구축함 을지문덕함(3,200톤급), 군수지원함인 화천함(4,000톤급) 등 최신예 해군함정이 공개될 예정이며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부대공개 행사와 더불어 평택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정신과 군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태극기 및 군함그리기, 백일장 등 호국문예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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