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목사님이 주일 예배 설교를 마치고 나오는데, 어떤 신사가 나를 불렀다. 얼굴이 잘 기억나지 않아서 누구인지 알수가 없었는데, 사연을 들으니 그는 현제 극동 아시아의 회교 나라에서 4년째 봉사하고 있는 선교사라는 것이다. 현지어에도 익숙하여 신학교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는데 잠시 모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그런데 놀란 것은 그가 중학교 3학년 학생이었을 때 그 목사님이 사경회를 인도했었는데 그 사경에 참석한 그가 선교사가 되라고 하는 강한 도전을 받고 헌신한 후, 정말 평생 선교사가 되었다는 것이다. 친구 중 한 사람도 의료 선교사가 되어 멋진 사역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스러웠는지 모른다.
성경에서 말씀하는대로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를 맺게 하여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이사야 55:10͠11)라는 말씀이 기억났다. 정말 울며 복음의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어 들인다고 하는 시편 126편의 약속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당신은 오늘도 복음의 씨를 뿌리셨나요 ?
시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 126: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영혼 구원이 소중한 이유 성경 : 요 6:38-40,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고상한 감정과 열정은 구령의 열정입니다. 다시 말하면 영혼을 구원하려는 뜨거운 열정보다 더 귀하고 값진 열정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신 교회, 하나님이 크게 들어 쓰시고 영원히 빛을 남긴 사람들은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려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교회와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크게 들어 쓰신 귀한 종들 가운데 한 분인 조지 휘트필드(George Whitefield, 영국) 는 '주여, 나에게 많은 영혼을 주시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나의 영혼을 가져가 주십시오' 라고 기도했습니다. 얼마나 구령열에 불타는 기도입니까?
피지(Fiji) 섬의 선교사 존 헌트(John Hunt) 는 '주 예수여, 피지를 구원하소서, 피지를 구원하소서, 피지를 불쌍히 보시사 이 백성들을 구원하소서' 라고 항상 기도했습니다.
스펄죤(Charles Spurgeon, 영국) 목사는 미국의 큰 도시에서 강의를 50 번만 해 달라고 요청을 받았습니다. 한 강의당, 그 당시 화폐로 1,000불 줄테니 꼭 오라고 했습니다. 당시 50,000불이면 엄청난 돈인데 스펄죤 목사는 그 요청을 거절하고 회답하기를 '나는 더 좋은 일을 하겠습니다. 런던에 머물며 50명의 영혼을 구원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라고 써보냈다고 합니다. 참으로 구령열에 불타는 목사였습니다. 그의 은혜에 넘치는 설교는 바로 이 구령의 열정 때문이었습니다.
프랜시스 짜비엘(Francis Zavier) 은 영혼 하나 구원하기 위해 매일 10,000대 맞으라 해도 맞겠다고 했습니다.
구세군의 창시자 윌리암 부스(William Booth) 대장은 지옥불에 떨어질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군대처럼 열심히 전도해야 된다고 해서 구세군을 창설했습니다. 그는 처음에 전도할 때 많은 핍박과 비난을 받았지만, 차츰 많은 사람들이 그를 이해하고 따르게 되었습니다.
1904년에 영국 왕 에드워드 7세(Edward VII) 가 버킹검 궁으로 그를 초대하고 '장군, 참으로 좋은 일을 하고 있소. 큰 일 하고 있소' 라고 칭찬했을 때, 그는 '각하, 어떤 사람의 야망은 미술에 있고, 어떤 사람의 야망은 명예에 있고, 어떤 사람의 야망은 황금에 있사오나, 나의 야망은 사람의 영혼에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윌리암 부스는 영혼 하나 구원하기 위해서 거꾸로 서서 춤추라고 하면 춤을 추겠고 무슨 어려운 일이라도 하라면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듯 영혼 구원이 소중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1. 영혼 구원은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교회도 너무 많고 너무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혼 구원의 전진 기지가 되는 교회는 많으면 많을수록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영혼 구원이야말로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으로서 가장 귀한 일이기에 그 일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말입니다.
디모데전서 2:4에 보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느라" 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지구상에 내려오신 것도, 그 비참한 십자가의 고통을 받고 참으신 것도 모두 멸망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요 6:38-40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고 했습니다.
영혼 구원보다 하나님이 더 원하시는 것이 없고 영혼 구원보다 더 기뻐하시는 일이 없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 잃은 양 한 마리를 찾는 비유나, 드라크마 하나를 찾고 기뻐하는 것이나, 탕자가 돌아왔을 때 소를 잡고 잔치하며 기뻐하는 것 등은 모두 한 영혼이 구원받는 것을 하나님이 그만큼 원하시고 기뻐하신다는 것을 나타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소중한 일은 영혼 구원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귀한 일이 만유의 주재가 되시는 최고 통치자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보다 귀할 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가 영혼 구원에의 열정을 가지는 것은 지극히 마땅한 일입니다.
2. 영혼의 파멸이 가장 비참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비참하고 끔찍한 일들이 많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비참한 죽음, 기근으로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는 것, 무서운 사고, 자연 재해 등 참으로 많습니다. 그렇지만 영원한 심판을 받고 지옥불에 떨어지는 일보다 더 끔찍하고 비참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지옥의 뚜껑을 지금이라도 열 수만 있다면 일 분간만 열어서 그 참혹한 고통의 현장을 본다면 여러분의 삶의 태도와 정신이 다 크게 변할 것입니다. 그러나 보지 못하고 성경 말씀을 듣고 믿는 자는 더 복되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아름다운 천국에 대해서보다 지옥에 대한 말씀이 더 많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비참한 지옥 형벌에 처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 10:28에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고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지옥에 떨어지는 영혼의 파멸이 실로 비참하고 무서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지옥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곳입니다. 얼마나 뜨겁고 고통스러운지 누가복음 16장에 보면 음부에 떨어진 부자는 손가락 끝에 물 한 방울만 찍어다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애원했으나 그것마저 허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자기는 어차피 몰라서 여기 들어 왔지만 우리 집에 형제 다섯이 있는데 그들에게 나사로를 보내어 전도하게 해서 이 지옥불에 들어오지 않게 해 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귀로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뜨거운 고통이 영원히 계속되는 곳이 바로 지옥인 것입니다.
지옥은 한 번 들어가면 영원히, 영원히 나올 수가 없습니다. 지옥에는 출구가 없습니다. 빠져 나갈 문이 없습니다. 죽을래야 죽을 수도 없는 곳입니다. 병원에 입원한 사람도 퇴원할 날을 소망삼고 참으며, 감옥에 갇힌 사람도 자유의 몸이 되어 나갈 날을 기다리며 참지만 지옥의 형벌은 영원히, 영원히 끝이 없습니다.
이런 끔찍한 지옥이 여러분이 믿든, 안 믿든 엄연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히 9:27에 보면 "한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참혹한 지옥불에서의 영혼의 파멸을 바라본다면 영혼 구원이야말로 진정 귀한 일이며, 구령의 열정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 없습니다.
3. 영혼 구원은 가장 큰 상급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위해 순교한 사람들 외에,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큰 상급을 받고 영원한 영광을 누리는 것은 영혼 구원을 많이 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한 일이야말로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일이며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과 선물을 드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직접이든 간접이든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한 사람은 하늘 나라에서 영원하고 귀한 상급과 면류관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몸으로나, 시간을 들여서나, 물질을 들여서 전도하고 영혼 구원하는 일보다 귀한 일이 없습니다.
안드레는 베드로 한 사람을 구원했지만 베드로가 이후 무수히 많은 영혼의 열매들을 거둔 것처럼, 지금 내가 구원한 한 영혼이 이후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영혼을 구원하여 나의 상급이 실로 엄청나게 배가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단 12:3 하반절에 보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하였습니다. 실로 영원하고 복된 결과와 보람을 읻을 수 있는 귀한 일을 찾으십니까? 그것이 바로 영혼 구원임을 명심하십시오.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영혼을 구원합시다. 전도와 선교에 힘씁시다. 이보다 더 귀하고 시급한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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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능력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말씀의 깊은 감동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펑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