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어느새
7월의 막바지네요...
세월이 빠른건지
내가 급한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진건지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거울속에 나는 어느새 늙어있고
어느새
세월은 참 빨리도 갑니다
짧은 세월~
허무한 세월~~
그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지요.
늘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고해도
사는날까지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사는동안 아프지말고
어느하늘 어느곳에살든
우리님들은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사는게 바빠 만나지 못해도
이렇게
이런저런 경로라도
소식을 전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7월은
그 어느때보다 무더웠고
긴 장마로 습한 기운에
참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날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안부를 물어와 주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우리님들이 있어
잘 버텨낼수 있었습니다
7월의 끝자락~
마지막 날까지
잘 마무리하시고
사랑하는분들과
가볍게 여름휴가도
다녀오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젊음과 태양의 계절
8월에는
포도가 주렁주렁 열리듯
당신의 삶에 좋은 일들만
주렁주렁 열리시길
기도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 7월을 보내며 벗님들에게
<카톡으로 온 글입니다>
카페 게시글
◐――――범띠동우회
7월의 끝자락에서~
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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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
24.07.31 17:4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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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세월 빠르네요!
우리 나이 만큼 빠르게 흐르네요.
긍정적으로 생각 하면
아직은 청춘이고
인생은 지금부터다
할 수있고
부정적으로 생각 하면
내가 살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하듯이 곳
이한해도 지나 가겠지요
마음은 청춘입니다
육체는 늙어가는데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하지요
카페도 내년이면
10년이 되는군요
내일 잘 다녀오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