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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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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민(연우진)은 천주교 신부임.
수민은 어릴 적 엄마가 부마가 되어
돌아가신 상처가 있어 신부가 된
인물로
아버지와도 같은
문기선(박용우) 신부님과 함께
구마 사제로 활동 중임.
그런데 어느날
남부 카톨릭 병원이란 곳에서
악령에 씌인 부마자 어린아이를
발견하고
(부마자: 몸 속에 악령이 씌인 사람)
그 아이를 구마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담당의사인 함은호(정유미)
를 알게 됨.
은호는 과거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약 8년전 의대생 시절의 기억이
없는 의사지만 엄청 유능한 의사로
NGO 활동이 오랜 꿈이라 곧 외국으로
떠날 예정임!
은호는 처음엔 악령의 존재를 믿지않고
구마의식에 불신을 하며 수민과
문신부를 막으려 하지만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고 겪으며 이들에게 협력하게
되는 인물임.
그런데 아이를 무사히 구마한
후에도 이상하게 계속 주변에서
부마자들이 발생함.
다음 부마자는
부마된 아이를 안고 있다가 악령이
옮겨간 함은호가 아끼는 후배 의사.
여자저차 그 후배 의사를
구마를 했는데
악령은 다시
서재문이라는 간호조무사에게
옮겨감.
서재문은 자신에게 늘 상
친절한 함은호를 짝사랑하며
몰래 스토킹하던 사람임.
그런데 이 서재문을 구마하던
과정에서
장경란이란 형사가 서재문을
잡으러 왔다가 악령에 씌인
부마자 서재문의 조종으로
자기 팔이 저절로 자기 뇌를 겨냥해
총을 쏘게 되서 자살인 것 처럼 죽게 됨.
그리고 이를 눈 앞에서 목격한
장경란의 파트너인 구형사가
충격을 받고 후에 서재문 몸에서
빠져나온 악령이 충격에 빠진
상태인 구형사의 몸으로
옮겨감...
사실
수민(연우진)과 문신부(박용우)가
구마를 할때 같이 도와주는
비밀 조직 멤버들이 있음!
바로 이 세명!
구형사와 신여사 그리고 용필이!
신여사는 재벌가 자제로 구마 의식을
행하는 아지트로 쓰이는 갤러리를
운영하며 자신의 재력과 인맥 등으로
구마 의식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도와주는 인물임!
그리고 용필이는 사설 구급차 요원으로
자신의 구급차를 운전하고 다니며
부마자들이 구마를 받을 때 신속하게
이동시켜 주고 여러가지 정보들도
알아오는 날쌘돌이임.
그리고 구형사!
구형사는 과거 딸이 부마되어
죽은 일이 있어 그 이후 이 비밀집단에
합류하여 문신부 일행을 돕게 된 형사로
경찰의 위치에서 도울 수 있는 일들을
도와주는 사람임.
그리고 죽은 구형사의 파트너
경란은 구형사가 비밀조직 일로
자꾸 자리를 비우고 뭔가 수상해 보이자
구형사의 뒤를 밟다가 영문도 모르고
죽게 된 것이었음.
이런 구형사의 몸에 악령이
옮겨 간 것!
악령은 딸 + 파트너까지
모두 잃은 구형사의 멘탈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구형사를 조종함.
네 딸과 파트너가 죽은 건
악령 탓이 아니라 무능하게 구마를
제대로 해내지 못한 문신부 (박용우)
의 탓이라며 죽은 파트너의
형상으로 나타나 구형사를 조종함.
하여
문신부가 구형사의
구마를 진행하면서
완전히 악령을 박살내고자
원래 악령이 봉인 되어있던
나전향상을 내 줄 것을 교구청에
요청하게 됨.
나전향상은 악령을 봉인할 수 있는
힘이 있는 물건으로 지금 구형사의
몸에 들어가 활개를 치고 있는 악령
역시 이 나전향상에 봉인되어 있다가
8년전 일련의 사건들 속에 봉인이 풀려
나오게된 악령이었음.
근데 이 나전향상에 악령을
봉인 할 수 있는 완전한
방법을 문신부는 모름.
그래서 수소문 끝에 수십년 전
처음에 그 악령을 봉인했었던
신부님들 중 유일하게 지금까지
생존해 있는 신부님을 찾아내 봉인
방법을 묻게 됨.
그리고 그 신부님으로부터
구마를 하는 자가 악마의 종이
되겠노라며 하느님을 거부하고
악마에게 충성을 맹세해야 악마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게 되고 결국 악마를
나전향상에 봉인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듣게 됨.
그리고 끝내 그렇게 해서 악마를
봉인하고 나면 결국 악마의 종이 된
구마 신부는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 올 수 없다는 말도 듣게 됨.
악마의 종이 되었으니 종내는
서서히 악마로 변할 거라는 것.
하지만 악마를 봉인하고 구형사를
구하는 일이 더 중요한 문신부는
이 사실을 비밀로 한 채 모두를
내보내고 홀로 구형사에 대한
구마를 실행함.
(이 당시 수민은 빙의된 구형사에게
공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해 있었음.)
그리곤
신부님이 가르쳐준 대로 악마에게
복종을 맹세하고 드디어
그 악령을 나전향상에 봉인하는데
성공을 함.
하지만
이제는 자신이 악마가 될 운명인
문신부는 모두에게 끝까지
이 모든 것을 비밀로 하고
악마로 변하기 전에 홀로
바닷가에서 자살을 함.
그렇게 문신부는 자신의
죽음으로 악마를 나전향상에
봉인함.
이를 알게된 비밀조직
멤버들과 수민은 큰 슬픔에 빠짐.
그리고 문신부는 죽기전에
핸드폰 음성 메세지로
수민에게 유언을 남김.
나는 이제 죽으므로
비밀조직의 수장 자리를
너에게 넘긴다.
그러니 너는 내 뒤를 이어
구마에 힘을 쓰는 훌륭한
사제가 되라는 내용의 유언이었음.
해서 다른 비밀 조직 멤버들은 모두
당연히 수민이 새 수장이 되어
조직을 이끌어 가야한다고 생각함.
그러던 와중..
이해민 수녀가 이들 앞에
나타남.
이해민 수녀님은 문신부가
이끌던 비밀 조직을 같이 만든
초창기 멤버였었으나
현재는 외국에서 사목 활동을
하던 수녀님이었음!
그런 이해민 수녀님은
다짜고짜 함은호(정유미)와
수민의(연우진)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주겠다며
그들이 사실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사이라며 수민이 신부가
된것도 은호 때문이라고 말함!
예? 제가 함은호 선생님
때문에 신부가 되었다구요?
둘다 금시초문임.
그리고 이해민 수녀님은 최면을
통해 둘의 기억을 찾아 줄테니
응하겠냐고 물음.
사실 그 전부터 은호는
의문이 있었음.
왜 악령이 자꾸 남부 카톨릭
병원에서만 나타나는지 그리고
그것도 자신의 주변에서만 나타나는지...
해서 어쩌면 그게 자신이
8년 전 잃어버린 기억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은호는 기억을 되찾는 최면을
받겠다고 응함.
(8년전에 악령이 풀려났는데
그때 은호도 기억을 잃었었네?)
그러자 수민도
기억 찾는 것에 응하겠다고 함.
그리고 최면을 통해 그들의
과거 인연이 밝혀지는데...
사실 8년 전 수민은 의대생이었음.
그리고 어느 섬으로 의대생 연합동아리에서
봉사활동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다른 대학교 의과생이던 은호를
만나 둘은 사랑에 빠졌던 것..
둘은
너무나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사랑을 하고 은호의 오랜 꿈이던
NGO 활동을 위해 같이 베네수엘라로
떠나기로 하면서 약혼까지 앞둔 사이였음.
그리고 떠나기 전 수민은 제게 아버지와
같은 문신부에게 은호를 소개하기 위해
성당에서 만날 약속을 잡음!
그렇게 은호가 문신부를 만나려
성당에 오던 날!
일련의 사건들로 다른 신부가 나전향상을
빼돌리려던 사건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성당에 온 은호가 우연히
그 나전향상을 보게되고 나전향상에
봉인된 악령이 돌아가신 아버지 목소리를
흉내내며 여기서 꺼내달라고
은호를 홀리는 바람에...
은호가 나전향상 뚜껑을 열어보게
되면서 봉인이 풀린 그 악령이
은호의 몸에 빙의가 되버림...
(8년전 악령을 풀어준 사람 = 은호)
그렇게 은호는 부마자가 되었고
문신부는 은호를 구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함.
그런데 문신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수민이 들어와 은호의
손을 잡고 부마자가 된 연인 앞에서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자신의 무능함에
괴로워하며 오열하는데
이때 악령이 수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되는 걸까. 네가 떠나야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살릴 수 있을 거라며
은호가 부마자가 된게 마치 수민의
탓인 양 말을 함.
앞서 설명했지만 수민은 어릴때
엄마 역시 부마자가 되어 돌아가신
상처가 있었음.
그리고 악령은 수민에게
난 언젠가 다시 돌아 올거라는
말까지 남김.
수민은 멘붕함.
모든게 자신의 탓같고
하여 수민은 은호를 지켜주기 위해
자신이 사제가 되겠다고 문신부에게
선언함. 악령이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니 자신도 구마를 하는 구마사제가
되어 악령을 잡겠다는 것.
하지만 문신부는 은호와 절절히
사랑하고 약혼까지 앞둔 네가
어떻게 사제가 될 수 있겠냐며
반대를 함.
그러자 수민은 은호 뿐만 아니라
자신의 기억까지 최면으로 지워주면
되지 않겠냐며 강력하게 자신은
사제가 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함.
사실 부마되었던 사람들은
사후에 정신적인 부분을 염려해
최면으로 부마 당시 기억을 지우고
교통사고로 위장해주는 것이
관례였음...
결국 수민의 고집을 꺾지못한
문신부는 은호와 수민 둘 모두에게
최면을 실행하게 되고
은호와 수민은 모두 최면으로
애틋하게 사랑했던 기억을 다 잃고
8년이 지난 지금 서로 모르는 사이로
의사와 구마 사제로 우연히 재회를
하고 다시 만나게 된 것이었음.
여튼 이해민 수녀님의
최면을 받아 다시 예전의 사랑을
했던 기억을 찾은 은호와 수민..
은호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기억을 찾았지만 그는 결혼을
할 수가 없는 사제가 되어있고
더욱이 그 사람은 문신부가 죽음을
불사하며 악령을 봉인하고 지켜 낸
비밀 조직의 차기 수장임.
하지만 기억을 찾은 이들 앞에서
이해민 수녀는 이렇게 말함.
과연 기억을 찾은 수민이
다시 사제로 살아갈 수 있겠냐고..
그러니 비밀조직은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다시 자신이 수장 자리를 맡겠다고....
그러나 문신부는 죽어가며
유언으로 차기 수장 자리를 수민에게
부탁했었음.
다른 멤버들은 그러니 응당
수민이 수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 수민이
모든 기억을 찾았으니 멤버들도
이를 강요할 수 없어 난감한 상황.
그리고 그러는 사이...
은호는 이전에 지원해두었던
NGO 활동 시기가 앞당겨져서
서둘러 해외로 떠나게 됨.
수민은 은호가 떠난 줄 알고
생각 정리를 위해 과거 은호와
처음 만났던 섬으로 여행을 가고..
하지만 은호는 사제가 된 수민을
놓아주고 떠나려 했지만 맘이 좀처럼
그렇게 되질않아 결국 떠나지 못하고
수민을 찾아 섬으로 오게되고
둘은 처음 만났던 섬에서
다시 재회를 함.
"아무래도 너 없인 못 갈 것 같아.
기억이 지워졌던 지난 8년 동안 끊임없이
누군가를 그리워했어. 그 어떤 재앙이
닥쳐와도 나 절대 너 포기 안 해"
은호는 이렇게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난 널 지키려고 사제가 됐어"
수민은 은호를 밀어내려 하지만
"나 지키지도 구하지도 않아도 돼.
그냥 내 곁에만 있어줘"
라며 은호는 그런 수민을 끌어 안음.
그리고 이렇게
이 둘이 이렇게 눈물로 포옹을
하는 사이...
다시 악령이 봉인 된
나전향상을 노리는 무리가
나타나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들게 되는데.....
그리고 여기서 갈라지는 드덕들의 의견.
1. 원래 절절히 사랑했던 사이 아니냐.
기억을 찾았으니 수민인 사제 복을 벗고
평신도로 돌아가 은호와 행복해져야 한다.
서로 싫어 헤어진 것도 아닌데 사랑했던
기억을 가진 채로 수민이 제대로
사제 노릇을 할수 있겠음?
VS
2. 문신부가 죽음을 불사하며 지켜낸
조직이고 유언으로 수민에게 수장의
자리까지 부탁했다. 문신부의 죽음을
헛되게 할 생각이냐? 괴롭더라도 마음
독하게 먹고 은호를 끊어내고
수민인 평생 사제로 남아야 한다.
로 드덕들 의견이 갈림.
그리고 이 둘 중 무엇으로 드라마가
결말이 흘러갈지도 너무나
궁금한 부분...
아무튼 이렇게 의견이
갈리는 드라마의 정보는
OCN 토일 드라마
<프리스트>임.
위 내용이 바로 12월 23일까지
방영된 10화까지의 내용.
과연 수민은 사제직을 포기하고
은호에게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계속 사제로 남아 문신부의
유지를 받들 것인가!
궁금하시면 드라마로 확인하세요~
사진 출처 - http://program.tving.com/ocn/priest/2/Board/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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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렵다 … 흐 …. ㅠㅠ
기억을 되찾아주고 수장자리를 탐낸 이유가 있는건가..?
이 환장할 드라마........
2222 내 선택으로 지금까지 온 건데 끝까지 가야지
왜 어떤 사람들이 나전향상을 자꾸 노리는건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