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ㄷㄷ 노블론도 노블론이지만, 무려 "55연속" 세이브를 했다고 하네요. 톰 고돈 선수가 가지고있던 54연속세이브 기록을깨고 신기록을 세웠다고...ㄷㄷㄷ 노블론이 엄청난 것도 맞지만 이정도면 노블론 아니었어도 충분히 사이영 받을만 한 포스 아닌가요? 연장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서 점수 주고 패한 적도 있는 것 같은데요 이 경우에는 세이브 상황이 아니니까 엄밀히 말해 블론세이브는 아니지만 팀 입장에서 본다면 블론이나 다름없는 상황 아닌가 싶구요.....
노블론 임팩트를 누가 평가절하 하겠습니까? 노블론이면 패가 수차례 있어도 1블론 무패보다 뛰어난 성적이라고 단언하는게 납득하기 어렵다는 거죠.. 가니에 수상에 있어 노블론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건 분명하겠지만.. 그런데 저때 슈미트와 프라이어가 각각 몇개부문 타이틀을 가져갔는지 모르겠네요. 방어율은 슈미트고 탈삼진은 프라이어 였나요?
블론 세이브 꼴랑 1개입니다. 노블론도 중요하지만 마무리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건 세이브 숫자아닌가요? 직접비교가 뭐하지만 오승환은 가니에보다 세이브 페이스가 빠르고 방어율은 반밖에 안되며 패는 한개도 없어요. 팀이 패배한 경우도 아니고 단 한개의 블론때문에 가니에는 마무리 투수로서 사이영상이 가능하고 오승환은 불가능하다는 말은 공감이 안되네요.
밑에 정확히 무슨 논쟁이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본문은 '마무리투수도 저렇게 대단한 성적이면 충분히 선발들을 제칠 수 있다'를 입증하는 거지, 구체적으로 '블론 세이브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내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이 본문만 봐서는 당시 가니에에게 1블론세이브가 있었을 경우 수상을 실패했을 거라는 결론을 내기 힘든 것 같은데요
첫댓글 적어도 마무리 투수 기록 올리실때는 세이브 횟수는 기록해주셔요^^;
55/55입니다.
사실 이 기록을 보고서는 블론이 없어서 싸이영 수상을 했다고 보기에는 약간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방어율 비슷하고 55세이브 정도 올린 투수가 패가 없는대신에 블론이 있을경우 득표수가 어떠했느냐 라는 예시가 있었으면 좀더 블론과 패배의 기준을 알수 있을듯합니다.
약간 무리인가요??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미 8년전에 결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슈미트와 성적을 한번 비교해보시죠.. whip가 1이 안된다는걸 쉽게 설명하면 작년 킹펠릭스가 13승 12패때 거둔 성적이 whip 1.06입니다.
아뇨 제 말은 가니에가 그 당시에 1블론을 했으면 싸이영 수상을 실패했을꺼라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는거죠. 비교대상을 선발투수로 삼지 말고 다른 년도의 우월했던 마무리 투수와의 비교가 님이 주장하시는 블론의 의미를 주장하시는데 더 객관적이지 않느냔 말입니다.
아니 사이영상 탔을때 탄 이유가 그거입니다.. 연속세이브 행진에 노블론 뭘 더 바라시는지.. 그게 사이영상 수상이유입니다. mlb기자단에 물어보시면 더 많은거 아실듯하네요.
제가 뭘 바라는거 같이 보이시는지요. 누가 가니에가 사이영 못탈만 했다고 했습니까, 그정도 세이브횟수, 방어율 whip등을 고려해보면 블론이 있었더라도 사이영을 충분히 받을만한 성적이어서 그런거죠.
블론이 단 1개라도 있었어도 못받을꺼라고 확신합니다. 그정도 임펙트가 없으면 후보에 오르기 조차 힘듭니다. 그것이 마무리투수와 선발투수의 차이입니다.
가니에의 3패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것인지 궁금하네요~
http://durl.me/egog9 방금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헐ㄷㄷ 노블론도 노블론이지만, 무려 "55연속" 세이브를 했다고 하네요. 톰 고돈 선수가 가지고있던 54연속세이브 기록을깨고 신기록을 세웠다고...ㄷㄷㄷ 노블론이 엄청난 것도 맞지만 이정도면 노블론 아니었어도 충분히 사이영 받을만 한 포스 아닌가요? 연장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서 점수 주고 패한 적도 있는 것 같은데요 이 경우에는 세이브 상황이 아니니까 엄밀히 말해 블론세이브는 아니지만 팀 입장에서 본다면 블론이나 다름없는 상황 아닌가 싶구요.....
헐 55연속 세이브...
1년에 55연속이고 3년간 84연속 세이브를 달성했었죠
데니스 에커즐리가 마무리 투수로 사이영 받을때는 노블론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그리고 엠비피는 팀성적의 영향을 받고 사이영상은 팀성적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도 중요한 요소인 것 같은데요
90년도에 0.61 방어율에 48세이브로 후보에 오르고 92년도에 7승 51세이브 방어율 1.91로 사이영 먹었네요. 패.블론은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노블론 임팩트를 누가 평가절하 하겠습니까? 노블론이면 패가 수차례 있어도 1블론 무패보다 뛰어난 성적이라고 단언하는게 납득하기 어렵다는 거죠.. 가니에 수상에 있어 노블론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건 분명하겠지만.. 그런데 저때 슈미트와 프라이어가 각각 몇개부문 타이틀을 가져갔는지 모르겠네요. 방어율은 슈미트고 탈삼진은 프라이어 였나요?
블론 세이브 꼴랑 1개입니다. 노블론도 중요하지만 마무리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건 세이브 숫자아닌가요? 직접비교가 뭐하지만 오승환은 가니에보다 세이브 페이스가 빠르고 방어율은 반밖에 안되며 패는 한개도 없어요. 팀이 패배한 경우도 아니고 단 한개의 블론때문에 가니에는 마무리 투수로서 사이영상이 가능하고 오승환은 불가능하다는 말은 공감이 안되네요.
저때. 가니에 블론도 없지만 연속세이브 신기록도 영향을 미친것 같아요~ 올시즌 오승환 정말 무섭지만 저 정도의 임팩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까지 오승환은 기록상으로도 저 정도의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죠... 방어율은 가니에의 절반인 0.6, whip과 k/bb도 각각 0.67과 5.55로 가니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저때 가니에도 동점상황에서 나와 1아웃 잡는동안 4점 주고 화끈하게 불지르고 진적이 있었죠....;;;;
호빵맨 그립다ㅎㅎ
호빵맨 프라이어 가니에.. 모두 부상때문에 전성기가 짧았던 선수들.. ㅜㅜ 프라이어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이었는 빵집아저씨 때문에 ;;;;
그런데 쓰신 제목을 입증할만한 예는 없는 것 같습니다. 위에 sensitive님의 말씀처럼 이와 비슷한 경우가 있다면 비교가 될텐데요..
55개의 세이브를 해낸 가니에가 1블론이 있었다고 슈미트가 사이영을 탈 수 있었을까요?
당시 투표에서 호빵맨과 프라이어를 압도하고 수상했었죠.
이때가니에는참.. 완전남자다잉~ 이란 소리가나올정도였는데 알고보니 약..
밑에 정확히 무슨 논쟁이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본문은 '마무리투수도 저렇게 대단한 성적이면 충분히 선발들을 제칠 수 있다'를 입증하는 거지, 구체적으로 '블론 세이브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내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이 본문만 봐서는 당시 가니에에게 1블론세이브가 있었을 경우 수상을 실패했을 거라는 결론을 내기 힘든 것 같은데요
근데 가니에 약물 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