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화장실 갈 틈도 없이 일하고 앉아서 과자 까먹을 시간 없어....써있는것처럼 온~~병동의 모든 환자들 먹는약뿐만이아니라 주사약까지 온갖약들 다 불출해야하는데 언제 쉬고있단말임...ㅠ계속 처방전 떨어지는데요ㅠ그와중에 의사들 처방잘못내린거까지 잡아서 처방수정요구해야함.. 나도 이거 지금 재밌게 보고있는데 아직 10화까진 안봤지만 내 직업을 저렇게 표현하는게 마음아프네 물론 간호사분들도 힘들겠지만 적어도 병동약국이 무슨일하는지 정도는 파악을 하고 미디어에 노출시켰으면좋겠다
나도 보면서 개빡쳣음 근무시간 내내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너무 바쁘니까 약 감사하는거도 기계옆에 서서 감사할정도임ㅋ) 뛰어다니면서 일하는데 뭐래...어이없어 출근할때 100프로 배터리로 출근해서 퇴근할때 98퍼로 퇴근했는데요 폰볼시간이 뭐야 점심시간에 사온 커피 마실시간도 없어서 ㅎ 주말 공휴일 야간 이브닝 당직도 서느라 일반 사무직 주5일제 할때 난 6일제 하는수준인데 ㅋ 진짜 너무 화났어 간호부는 약제팀을 그렇게봤구나 싶어서 ㅋ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서 옷에 생리 샌적도 있음 진짜....ㅎ 다시 또 화나네
왜 타직종을 후려쳐? 나도 병원약사고 병원에서 매일 만보넘게 걷고 하루에 화장실 한번가면서 일하면서 쉬는날에 공부까지 하는데... 약사들중에 대병약사 업무환경 개빡세고 어렵고 중증도높고 근무시간 많은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음... 수많은 의학드라마에서 등장조차 안하고 지워지는거 주변사람들이 병원약사라고 하면 병원에도 약사가 있어요? 하는것들 아무렇지도 않았음 근데 드라마에서 이런식으로 묘사하는건 진짜 열받음ㅎㅎㅎ 물마실시간도 없어서 퇴근하고 집에와서 물두컵 원샷하는게 일상인데 .. 고생하는거 알아달라는 마음 가진적 단 한 순간도 없지만 이렇게 일회성으로 의미없이 부정적으로 소비되는 게 어이없어 병원약사도 소수지만 병원에서 환자들 위해 일하는 직업인데ㅎ
나는 간호사지만, 이 장면 보면서 이건 아닌데 싶었음.. 아 물론 약국과 간호사의 이해관계가 안맞아 마찰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다 시스템적이나 인력으로 개선이 필요한데 불가능한 부분에서 서로 완충하려다보니 생기는 마찰이구,,, 과자먹고 툴툴거리는 약사 나오는거 보고 간호사들이 커피마시면서 희희낙락하던 예전 의학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서 조리돌림같았고 보기불편했음.. 병원 생태계 자체가 모두를 갈아쓰면서 굴러가는거라 드라마적, 예능적 요소 조금만 집어넣어도 실제 그 분들이 일하는 현실과 많이 달라서 논란거리가 생길 수 밖에 없는거같으ㅜㅜ 이런 장면들 안넣고도 충분히 잘 표현할 능력을 제작진들이 길렀으면
안그래도 사람 안뽑히는 시즌이라 죽겠는데 더 안오겠네ㅋㅋㅋ 나름 사명감 가지고 대병에서 일한지 8년째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약사라더니 주말에도 일하면서 월급이 왜 그거밖에 안되냐, 대학병원에도 약사가 있었냐, 왜필요하냐 이런말하는건 타격없었는데, 같은 보건의료 타직종이 나를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구나 싶으니까 기운빠져.. 이러니까 다들 그만두고 약국가지... 오투약이 왜나는지 아세요? 사람이 없어서 약사가 미친듯이 날뛰면서 한명당 정말정말 말도안되는 건수를 조제한답니다ㅎㅎ 병원약사가 얼마나 적냐면, 이렇게 개무시를 당해도 공론화가 안돼요ㅋㅋㅋ
첫댓글 ㅅㅂ 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병원은 어느직이든 인력이 존나게 부족한 것 같다...
대병 약국 안들어가려는 이유들이 분명히 있음...개빡세다던데
진짜 화장실 갈 틈도 없이 일하고 앉아서 과자 까먹을 시간 없어....써있는것처럼 온~~병동의 모든 환자들 먹는약뿐만이아니라 주사약까지 온갖약들 다 불출해야하는데 언제 쉬고있단말임...ㅠ계속 처방전 떨어지는데요ㅠ그와중에 의사들 처방잘못내린거까지 잡아서 처방수정요구해야함..
나도 이거 지금 재밌게 보고있는데 아직 10화까진 안봤지만 내 직업을 저렇게 표현하는게 마음아프네 물론 간호사분들도 힘들겠지만 적어도 병동약국이 무슨일하는지 정도는 파악을 하고 미디어에 노출시켰으면좋겠다
진짜 다른 직업을 왜 후려치냐고
엄마 약사인데 하루종일 서있느라 다리 퉁퉁부어있고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서 방광염 달고삼
그리고 약 잘못주는 약사보다 처방 개같이 하는 남의사남때문에 욕얻어먹는 경우를 더 많이봄...^^
나도 보면서 개빡쳣음 근무시간 내내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너무 바쁘니까 약 감사하는거도 기계옆에 서서 감사할정도임ㅋ) 뛰어다니면서 일하는데 뭐래...어이없어 출근할때 100프로 배터리로 출근해서 퇴근할때 98퍼로 퇴근했는데요 폰볼시간이 뭐야 점심시간에 사온 커피 마실시간도 없어서 ㅎ 주말 공휴일 야간 이브닝 당직도 서느라 일반 사무직 주5일제 할때 난 6일제 하는수준인데 ㅋ 진짜 너무 화났어 간호부는 약제팀을 그렇게봤구나 싶어서 ㅋ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서 옷에 생리 샌적도 있음 진짜....ㅎ 다시 또 화나네
@다이아벡 매일 뭐 만보는 기본이죠 ㅎ 약제팀 글케 넓지도 않은데
@가을이와써요 그렇다면 다행인데 원작 작가가 간호사였대,,, 최소한 그 작가는 간호사일때 약제팀이 글케 보였나바 ㅎ ㅠㅠ
원내약국인데 과자?? 쉬는 약사?? 간호사였대매… 아 웹툰 아니고 드라마 내에서…
의학드라마들은 왜 의사를 유능하게 나타내고 싶으면 간호사를 등신처럼 표현하고, 간호사를 유능하게 나타내고 싶으면 다른 직업군을 등신으로 표현하지? 연출능력이 저것밖에 안됨?
왜 타직종을 후려쳐? 나도 병원약사고 병원에서 매일 만보넘게 걷고 하루에 화장실 한번가면서 일하면서 쉬는날에 공부까지 하는데... 약사들중에 대병약사 업무환경 개빡세고 어렵고 중증도높고 근무시간 많은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음... 수많은 의학드라마에서 등장조차 안하고 지워지는거 주변사람들이 병원약사라고 하면 병원에도 약사가 있어요? 하는것들 아무렇지도 않았음 근데 드라마에서 이런식으로 묘사하는건 진짜 열받음ㅎㅎㅎ 물마실시간도 없어서 퇴근하고 집에와서 물두컵 원샷하는게 일상인데 .. 고생하는거 알아달라는 마음 가진적 단 한 순간도 없지만 이렇게 일회성으로 의미없이 부정적으로 소비되는 게 어이없어 병원약사도 소수지만 병원에서 환자들 위해 일하는 직업인데ㅎ
나는 간호사지만, 이 장면 보면서 이건 아닌데 싶었음.. 아 물론 약국과 간호사의 이해관계가 안맞아 마찰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다 시스템적이나 인력으로 개선이 필요한데 불가능한 부분에서 서로 완충하려다보니 생기는 마찰이구,,,
과자먹고 툴툴거리는 약사 나오는거 보고 간호사들이 커피마시면서 희희낙락하던 예전 의학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서 조리돌림같았고 보기불편했음.. 병원 생태계 자체가 모두를 갈아쓰면서 굴러가는거라 드라마적, 예능적 요소 조금만 집어넣어도 실제 그 분들이 일하는 현실과 많이 달라서 논란거리가 생길 수 밖에 없는거같으ㅜㅜ
이런 장면들 안넣고도 충분히 잘 표현할 능력을 제작진들이 길렀으면
333 그러니까 너무 아쉬운 부분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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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좋은건 별개로... 엄청 오해할 만한 부분 (특히 진상먹잇감으로 좋은)을 왜곡한게 많다고 느낌 ㅜㅜ...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나오잖아,,, 병동에 용량잘못올라갔는데 저렇게 태연하다고?ㅋㅋㅋㅋ 현실은 상사한테 혼나고 오투약보고서쓰고 깜지쓰고 월별오투약교육에 박제됨ㅎ 진짜 병원 일 본적은 있는사람이 만든건지ㅠ 과자먹고있는건 말해뭐해... 프린터가 처방전 하루죙일 뱉어내고있는데 저럴시간이어딨단말임~~
내주변 병원약사들은 병동쪽이면 특히 더 화장실도 못가면서 바쁘게 일하던데 같이 고생하는 부서들끼리 왜그렇게 표현했을까
웹툰에서는 이런 장면 없었는데
약사들 힘내자 ^^.. 비록 우린 한줌단이라 이런글조차 댓글안달리지만...ㅜ
으아ㅠㅠ 힘내자ㅠㅠ
검증도 없이 드라마에 안좋게 나온거야? 헐...
다같이 개힘들게 일하면서..왜 회사 사람들끼리 싸우게 만들어..ㅜㅜㅜ 진짜 대병이 인력문제 해결해야된다...
약제팀 일 안한다거나 후려치는 류의 생각 단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드라마가 분열만드네 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사람 안뽑히는 시즌이라 죽겠는데 더 안오겠네ㅋㅋㅋ 나름 사명감 가지고 대병에서 일한지 8년째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약사라더니 주말에도 일하면서 월급이 왜 그거밖에 안되냐, 대학병원에도 약사가 있었냐, 왜필요하냐 이런말하는건 타격없었는데, 같은 보건의료 타직종이 나를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구나 싶으니까 기운빠져.. 이러니까 다들 그만두고 약국가지... 오투약이 왜나는지 아세요? 사람이 없어서 약사가 미친듯이 날뛰면서 한명당 정말정말 말도안되는 건수를 조제한답니다ㅎㅎ 병원약사가 얼마나 적냐면, 이렇게 개무시를 당해도 공론화가 안돼요ㅋㅋㅋ
나도 간호산데 이장면보고 엥스러워서 연어왔어 대병 약사 진짜 바쁜걸로 알고있는데 연출이 에바였어
아니.. 1화부터 재밌게 보다가 갑자기 짜게 식음… 대학병원 병동약국에 약사 넷 밖에 없는것도 어이없는데 ㅋㅋㅋㅋ무슨 과자먹으면서 일한다고.. ㅋㅋㅋ진짜 어이없네 게다가 정신과면 향정이라 더 신경써서 해야하고 갯수 안맞으면 난리난리나는데 진짜 열받네
어이가없네 제대로 조사하고 만들라고요~~
드라마 안봣는데 열받겠다 ㅠ나 간호사고 대학병원 약사들 한줌에 개고생하는거 다 아는데 ..무슨 과자먹는모습으로 표현햇다니;;;;;;;속상햇겟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