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앞으로 언급하는 특정 인물의 묘사는 지극히 작가의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더불어 사적인 감정은 전혀 없으며 오히려 관심의 표현임을 밝힙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도 인간임을 이해하시고, 일부 메모리 상태불량으로 인한 사실왜곡은 즉각 신고 바랍니다.. ^^;
<episode 1> "양기가 필요해~"
-25기.. 여러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자리.. 몇몇 선배님들이 찾아오시고..
이미지님: "여기 양기 충만한 자리 있다.. 여기 앉어.."
-그러면서 "코디"와 "Dong_E"사이의 자리를 비우시는 이미지님..
베베님: "그래!!" (한치 망설임 없이.. 냅다 이거다!! 그런 표정으로.. ^^;)
코디&Dong_E: (어색한 듯.. 무서운 듯..)"안..안..녕하세요.."
베베님: "그래!! 그래!!" (만족스런 표정.. ^^;)
베베님: "내 옆에 앉았으면.. 자신의 몸이.. 내 몸이 아니구나.. 그렇게 생각해.." (그렇게 말씀하시며.. ^^; 이후 묘사 생략.. ㅡㅡ;)
베베님: "난 양기가 부족해~"
-토 하나 안달고 수긍하는 "(전직)곰돌이사랑".. "베베님"의 까칠한 성격을 알아차린게지.. ^^;
-"7days" 강력히 "얘기야" 닉을 탐했지만.. 엄청난 나이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
-"Dong_E"라는 작가의 닉도 맘에 안드신다며 (귀염)"둥이"로 하라시는 베베누님..
-'라속'에서는 베베누님 눈 밖에 나면 살아남기 힘들다는데.. 그래도 전 부모님이 물려주신 이름이 달린 문제이므로 봐 주세용~ㅋㅋ
<episode 2> "사건 25기!!"
-25기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논의.. 여러 가지 많은 의견이 나왔는데..
바카스님: "자..자.. 지금까지 '와우! 25기', '강철 25기', '특공 25기', ...(메모리 용량부족..ㅡㅡ;) 등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 의견들 중에서 다수결로 뽑겠습니다"
이미지님: "야.. '빽구두' 오빠가 한 건 하네.. 그런데 '비비'한테 가서 이 사실.. 말하지 마세요.. '비비'도 나랑 같은 과라서.. ^^;"
-같은 과??
<episode 3> "이미지과"
-"이미지과"라 함은.. 자신의 짝을 하늘 아래 둘도 없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
-때론 성격이 까칠하지만 그 까칠함 만큼 성격이 화통한 사람..
-목소리가 크고,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
-춤을 잘 추는 사람.. ^^;
-예: "비비".. 등등..(아직 학계에 보고되지 않았음.. ^^;)
<episode 4> "투캅스!!"
-반장을 선출하는 시간.. "Dong_E"와 "7days"가 물망에 올랐는데..
-덧붙임: "Dong_E"는 오랜 시간 꾸준한 노력의 결과 선배들의 눈에 띄어 후보가 되었지만..
"7days"는 첫 인사에 모든 사람을 사로잡았다.. 대중을 사로잡는 자신감.. ^^*
-후보자의 변(?)을 듣는 시간..
7days: "... 여자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말을 많이 했겠지만.. 당시 작가는 자신의 변(?)을 챙기느라.. ^^;)
Dong_E: "여기서 반장이 아니면 총무가 된다고 그러시네요.. 셈에는 약하기 때문에.." (주절.. 주절.. 길어 생략)
Dong_E: "... 열심히 하겠습니다!!"
바카스님: "자.. 이제 거수로 결정하겠습니다.. 두 후보자는 눈 감으세요.."
-눈을 감고.. 잠시 침묵..
-"웅성..웅성.."
이미지님: "자.. 다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막상막하의 결과였나보다..
바카스님: "눈 뜨세요.. 반장은 '7days'님으로 결정되었습니다!!"
-"Dong_E".. 씁씁한 술 한잔.. ^^;
이미지님: "우리 기수.. 이름도 '사건'인데 사건 한 번 치자구!!"
-전례 없는 제안을 하시는 이미지님..
이미지님: "우리 더블 반장으로 가자~ 좋잖아~"
-그리하여 전에 없이 "사건 25기"는 반장이 두 명이 되었습니다..
-제가 총무하기 싫어하니까.. 그렇게 해 주신거죠?? 우리 짱!짱!! 멋찐 싸부님.. ^^; 그 맘 참 고맙게 받겠습니다..
-저를 아껴주시는 마음에 부흥하여.. 총무일.. 열심히 하겠습니다.. ㅡㅡ;
-제가 반장이 아니면 또 어떻습니까..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 반장이 된 것 보다 더 기쁩니다!!
7days: "저희는 '투캅스'입니다!! '사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습니다!!"
-"사건"이라는 우리 기수 이름도.. 또 거기에 걸맞는 "투캅스"의 탄생도.. 참 맘에 듭니다.. ^^*
<episode 5> "보니따"
-'한국관'에서의 여러 논의를 마친후.. 몇몇 사람들은 집에 가고 나머지는 '보니따'로 갔다..
-여기서도 역시.. 우리의 싸부님들.. 비싼 돈 내시고 들어오셨지만.. 우리 '사건 25기'의 동작 하나, 하나를 잡아주시느라 진땀 흘리셨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운 '사건 25기'들..
-메렝게(이렇게 쓰는 것 맞나요??) 음악이 흘러나올 때..
이미지님: "이거 우리가 지금까지 죽어라 연습한거잖아!! 자.. 자.. 여기 짝.. 저기 짝.. 이리와.. 이리.."
-그렇게 짝을 지워주시며 우리를 플로어로 내몰으셨다..
-난 그 때 처음으로 플로어에 섰고.. 짝은 "춤추는고양이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 추지 못해서.. ^^;
-한 곡이 끝나고.. 다음 곡..
이미지님: "자.. 파트너 체인지!!"
-앗.. 25기 중에는 내 짝이 없네.. 그걸 본 우리 싸부님..
이미지님: "이리와.. 얘 손 좀 잡아줘.." (날 보시며..상대방을 가르키시며..) "얘 아주 매력덩어리야.."
-그렇게해서 선배님과 손을 잡았다.. 여기서 죄송한 말씀.. 제가 닉을 잘 모르겠네요.. 그냥 '예쁜다리누나'로 하겠습니다.. 사실 나이도 잘 모르고.. ^^;
-저희 구면이었죠.. 저희 기수 환영회때.. 제가 '너무 도도하게 계서서 남자분들이 접근을 못하는 것 아니에요?' 이렇게 물어봤던 것 같은데..
-여튼.. 전 우리 '예쁜다리누나' 덕분에 텐션도 느껴보고.. 또 언제 난 머리 위로 손을 올려보나.. 생각했었는데..(혼자 거울보며 연습하면서..) 처음으로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봤습니다!! 그 기분은 참.. ^^; 감사합니다!!
-시간은 훌쩍 지하철 운행시간을 넘기고.. 그래도 집에는 가야겠기에.. 우리 싸부님들께도 자유시간을 드려야겠기에 '보니따'를 나왔습니다..
<epilogue>
오늘 하루 참 많은 분을 만나고.. 또 좋은 감정을 갖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 감정을 갖게되길 빌면서.. 또 '라속'의 무궁한 발전을 빌면서!!
흠.. 글쓰는 솜씨를 보니 훌륭한 반장이군~ 아마도 '예쁜다리누님'은 '사라'를 말하는듯 하고..빽구두 사건은 결국 이미지 스스로 얘기했고.. 베베의 양기문제는 원래 내 자리인 그 사이를 파고든 결과물이기 때문에 더욱 울컥함--+..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85년 띠동갑이 들어왔다는것.. 그로 인해 아직까지 뒷골이 땡김~
충격받은 베베와 내가.. 완전 애기네~라며 고쳐준 그녀의 닉넴.. 마무리 지은 "애기야,가자.."양^^ (님붙이기 정말 머쓱하닷--^) 다리 걸어 발목 다치게 하는일 없을테니 걱정말고 열심히 하도록 해봐요~사건25기 여러분! 환영하고.. 동이와 코디는 조만간 다시 자리 비워놓도록,,,쿠.쿨럭--+...
부럽당. 누구는 첫수업 하루 전날 보니따 가서 맹숭맹숭 시간 때우나 그냥 왔는데. 넘 차별하는거 아냐? (투정임.... ^^) 같이 간 왕서방과 입구에서 표 받고 계신 어떤 여자분한테 처음 왔으니까 갈켜 달라고 우겨서 베이직스텝 쪼꼼 배우다 왔네여.. 아~ 빨랑 수요일 왔음 좋겠다. 빨랑 얼굴들 봤으면해여~~
첫댓글 베베언니 태클... -.-;; 아니 곰씨 집안이 어떠해서.. 쿨럭~ㅋㅋ 음.. 참고로 전 '곰새끼'였답니당.. 곰돌이 사랑님 닉을 바꾸신담 아마 무쟈게 후회하실꼬야요.. 뵌다음에 바꿔둥 늦지 않을 듯... 기둘리세용~
흠.. 글쓰는 솜씨를 보니 훌륭한 반장이군~ 아마도 '예쁜다리누님'은 '사라'를 말하는듯 하고..빽구두 사건은 결국 이미지 스스로 얘기했고.. 베베의 양기문제는 원래 내 자리인 그 사이를 파고든 결과물이기 때문에 더욱 울컥함--+..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85년 띠동갑이 들어왔다는것.. 그로 인해 아직까지 뒷골이 땡김~
충격받은 베베와 내가.. 완전 애기네~라며 고쳐준 그녀의 닉넴.. 마무리 지은 "애기야,가자.."양^^ (님붙이기 정말 머쓱하닷--^) 다리 걸어 발목 다치게 하는일 없을테니 걱정말고 열심히 하도록 해봐요~사건25기 여러분! 환영하고.. 동이와 코디는 조만간 다시 자리 비워놓도록,,,쿠.쿨럭--+...
어제 잼난 모임이었네여... 함께 하지 못한게 정말루 아쉽습니다... 사건 25기...!!! 삘이 확 꽂히는데여... 사건 25기 홧팅임당...^^
맘에 든다! 투캅스! 해산!!!ㅋㅋ
사건 25기라...기대 만빵임돠!!!
오웃~ 나이키~! 반장까지 되셨군요.. 추카추카~! ^-^
오올..글을 넘 잘쓰시네여...반장 되고두 남을듯...담엔 꼭 얼굴 확인해야징~ 쿄쿄!
ㅋㅋ 동~추카혀..ㅋㅋ
오옷... 거참 재밌는 기수네 그랴... ^-----^
여기 또 정리의 왕이 탄생했군!! 그 날이 다시 생각나면서 잼있다!! 투갑스 파이팅!!
대략 짐작은 했지만.. 반장이라^^ 추카추카~~ 기수이름도 잼나네..사건이라... 이제부터 시작이라구... 화이팅!!!
부럽당. 누구는 첫수업 하루 전날 보니따 가서 맹숭맹숭 시간 때우나 그냥 왔는데. 넘 차별하는거 아냐? (투정임.... ^^) 같이 간 왕서방과 입구에서 표 받고 계신 어떤 여자분한테 처음 왔으니까 갈켜 달라고 우겨서 베이직스텝 쪼꼼 배우다 왔네여.. 아~ 빨랑 수요일 왔음 좋겠다. 빨랑 얼굴들 봤으면해여~~
하... 글읽는 내내 즐겁슴다~!! 투캅스를 앞세운 사건25기~ 울반장님들~ 화링~!!!
그날 상황이 상상이 가네요... 못간것이 넘 후회되네요ㅜ.ㅜ 투캅스 반장님들도 추카추카 얼굴 얼릉 보고 싶퍼라~ 어떤분이신지....
음... 음..ㅡㅡ;; 저 베베 누구야? ㅡㅡ;
베베님 옆자리에는 한번도 안앉어봐서 몰랐었나? 흠 저한텐 안그러시던데 ㅠ.ㅠ 이런 내가 남자의 매력이 없는거얌 +_+
이야...모임을 안갔음에도 중요한 사건은 다 보고 들은 느끼임~
흠...리얼한데...ㅋㄷㅋㄷ...낼 보쟝...^^;;
우와..사건 현장이 생생하게..전해 오는데요..^^쿠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