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계절이 바뀌어 겨울을 맞이하게 됩니다. 세월의 빠름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2025년 마지막 반창회는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경희궁 터에 서울 중고등학교가 자리했던 곳입니다. 송관순 교우가 이곳에서 서울 중학교를 다녔던 추억 어린 곳이기도 함니다. 반장은 진봉진 교우와 함께 1966년 가을에 서울 중고등학교에서 육군사관학교 입학시험을 치렀던 곳이기도 합니다. 조선 시대 5개 궁이 있었지만 경희궁만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각별하기도 합니다. 경희궁 옆에 서울역사박물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초겨울의 낭만을 즐기며 교우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여행을 하고자 합니다. 교우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시어 떠나가는 2025년을 멋있게 장식하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합시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을 잘 보살펴 주시기 바람니다.
★일시;2025. 12.10(수) 10;30
★만남의 장소/시간;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출구 오전 10시 30분
★여행지;경희궁및 서울역사박물관
★오찬장소;고봉삼계탕 광화문점(733-2235, 733-2232)
★복장; 따뜻한 겨울 옷, 방진마스크, 장갑, 모자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