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 근처에 자마라는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 그 곳 성결교회에 미하다 요시오라는 분이 계신데 자마시의 상공회의소 부회장이며 목재상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신체적으로 완전치 못하여 딴 회사에서 채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여러명 채용해서 칭송이 높고 한번은 그에 관한 얘기가 신문에 났다고 합니다. 그러자 편지 한 통이 날아 왔습니다. 내용은 "나는 반평생을 형무소에서 살아온 전과 21범인데 이번에 출소하면 나 같은 사람도 채용해 주시겠습니까?"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가족이 모여 상의를 한 후 일단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형무소 소장을 만났더니 고개를 옆으로 흔들며 그 자는 나갔다가 사흘이면 또 들어오는 절도 상습범인데 상관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미하다씨는 그 범인을 직접 만나고 출소하면 채용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출소하는 날 형무소장은 "뜻은 대단히 귀한데 한 가지 부탁은 그 사람이 보이는 데에다 절대로 현금을 두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전과 21범은 미하다씨의 전도로 교회에 나갔는데 세상에서 천시와 학대를 받던 그가 성도들의 사랑에 감동하여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뿐 아니라 미하다씨의 가장 신임을 받는 금전 출납 회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는 세상에서 버린 인간을 새롭게 만들어 쓰시는 진리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외면 당하는 이들이 복음으로 새로워질 수 있음을 믿으십니까?
눅 19: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복음의 능력 성경 : 롬 1:16~17
1517년 10월 31일은 기독교인으로서는 도저히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날에 독일 바텐베르크 성당 정문에 95개조의 종교개혁을 촉구하는 논제가 마틴 루터에 의해 나붙게 되었으며, 복음의 능력이 세계 대도성인 로마에까지 전해지게 된 것이다. 바울은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이 십자가를 자랑삼아 복음을 가지고 선전포고를 한 것이다. 이 십자가는 로마인에게는 비웃음 거리였다. 「식민지 유대민족, 거기에 나사렛 출신의 목수인 예수, 그나마 동족들에게도 용납되지 않아 박해와 굴욕을 받아 반역자만이 지는 십자가를 지고 사형집행을 받은 예수」말 만 들어도 한심스럽다. 그러나 바울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아니하노라 (롬 1:16)고 담대하게 외쳤다. 이처럼 복음도 능력이요 생명의 위력이 있다. 특별히 본문의 말씀은 로마서의 주제가 되는 동시에 기독교의 핵심을 이루는 말로서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과 하나님의 의」를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오늘은 「복음의 능력」이라는 주제로 은혜의 시간을 갖고져 한다. 첫째, 복음은 구원의 능력이 있다. 오순절날 예루살렘의 다락방에서 120문도 들에게 성령이 임할 때 모두가 큰 은혜를 받았다. 베드로가 성령 받아 설교하니 하루에 삼천 명이나 회개하는 역사가 나타났다. 이 복음의 능력을 외쳤던 사도 바울도 그 당시 기독교 박해의 선봉 자로서 그리스도교도들을 체포하러 다메섹으로 가던 중 강한 빛에 거꾸러지고 말았다. 어려움은「하나님의 초월성과 그리스도의 표현성과 성령의 내재성」을 숨김없이 인간에게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위대한 능력을 갖고 있는 복음은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능력이 되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도리어 어리석게 보이고 무력하게 보인다. 본문에 나오는 능력이란 말도 원어로「두나미스」, 영어로는「다이나마이트」즉 폭탄과 같은 말이다. 현대문명은「폭탄의 문명이요, 교통 시대요, 정부화시대」라고 할 수 있다. 선로, 고속도로, 고가도로 등도 이 다이나마이트의 힘으로 건설되는 것이다. 다이나마이트는 산도 헐고 바위도 한 순간에 깨뜨려 버린다. 주님께서 세상에 오시기 수 천년 전에 위인, 성자, 철인들이 천성가는 길을 뚫기 위해 온 힘을 다 기울였으나 인생의 길은 교양, 도덕, 수양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바로 성경의 능력 외에는 지름길이 없다(행 7:8). 공자에서는「인, 의, 예, 지, 효제, 충신」이 있고 석가에서는「대자대비의 은전」이 있고 소크라테스에서는「철학」이 있지만 구속의 은혜는 없다. 우리는 빌 4:13의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는 말씀대로 최선을 다해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기 바란다. 둘째, 복음은 갱신의 능력이 있다. 사 9:1-2에 어두운데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늘에서 헤매이는 자에게 큰 빛이 되었도다 라고 말씀하셨듯이, 문제의 모든 잘못된 것들은 복음만으로 혁신할 수 있는 것이다. 인류역사에 크게 공헌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복음의 힘으로 변화 받은 생활을 한 사람들이다. 또한 시 18:7에 여호와의 말씀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생케 한다 고 말씀하셨듯이, 금이 아무리 귀하다고 하지만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없고 , 과학이 아무리 발달되었다고 하지만 생명을 연장할 수는 없다. 그러나 복음의 빛이 한번 비치는 그곳에는 생명의 약동함이 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는 이 복음이 종교개혁을 일으켰고, 로마서는 복음서 중에 복음서요, 바울의 13서신중 최대의 걸작이기도 하다. 세계 역사에서 기독교와 바울을 빼놓을 수 없듯이, 바울의 글 중에서는 로마서를 빼 놓을 수 없다. 교회사에 보면 십자가의 복음만이 방탕아 아우구스티누스 를 성자로 만들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로마서라는 어머니가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하여 루터, 칼빈, 웨슬레 같은 종교개혁자를 낳았다. 로마서는 16장으로 433절에 불과한 소책자이지만 절대의 권위를 가진 생명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잘못된 부분을 바꾸어 영광스런 것으로 만들기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따라 생활하는 성도가 되기 바란다. 셋째, 복음은 평화의 능력이다. 아우구스티누스가「물은 물의 고향인 바다에 들어가기까지는 항상 안전은 없다」고 말한 것처럼, 우리의 마음,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품에 들어가기까지 평화가 없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불화를 가져옴으로 인해 인간 상호간에는 물론이고 자연과도 불화가 생겼다. 먼저 하나님과 인간의 화목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우리의 불안과 공포가 제거될 수 없을 뿐더러 이 시대의 장래는 공포와 불안 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복음은 우리 믿는 자의 마음속에 평안을 주며 복음만이 믿는 자에게 상호간의 화목을 이루며 복음만이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화평을 이루어 주는 것이다. 참된 평화의 세계를 누구나 다 원하지만 참 평화는 그리스도의 피가 막힌 담을 헐어줌으로써만 온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하늘에서 실현된 것 같이 땅에서도 실현되기를 바라는 바이다.「구원의 능력, 갱신의 능력, 평화의 능력」이 있는 이 복음은 대로마 제국을 점령했고 사울을 회개시켜 대 사도 바울로 만들었다. 또한 베드로를 변화시켜 하루에 3천명을 회개시킨 능력의 종으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점령하는 놀라운 능력」과 「루터, 칼빈, 웨슬레와 같은 종교 개혁자들을 탄생시키는 놀라운 능력」이 일어났다. 이처럼 복음은 세상에 참 평화를 가져다준다. 이 복음을 믿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마지막 부탁하신 주의 사명을 완수하는 성도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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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능력과 유모와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기독교는
회개의 종교지요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펑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