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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도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은 부산광역시, 이런 부산에 살고 계신 분들이 당일치기로 다녀올만한 타 지역 명소들이 많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대부분 여행지를 검색을 하게 되면 1박 2일 위주로 알려주고 부산 근교 당일치기로 떠날 만한 명소들을 알려주는 자료들은 수도권에 비해 찾기 힘든데요. 오늘은 부산근교 당일치기 명소를 5곳을 모아 가는 법과 입장료까지 모아보았으니 함께 알아보시죠.
목차
1. 양산 법기수원지
2.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3. 거제 바람의 언덕
4. 김해 레일바이크
5. 밀양 얼음골&케이블카
1. 양산 법기수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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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법기수원지는 정수 없이 먹을 수 있는 청정 수질을 자랑하는 곳일정도로, 부산시 쪽의 식수원으로 많이 사용되는 곳입니다.
희기동식물이 많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녹색 초원지대와 법기저수지의 넓은 호수를 보며 당일치기로 힐링을 하고 싶은 분들께 많이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다양한 나무들과 푸릇푸릇한 모습으로 인해 절경을 배경으로 부산에서도 사진을 찍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해 왔던 명소이지만, 지금은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지만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음식물 반입도 제한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산 법기수원지
위치 : 경남 양산시 법기로 198-13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 노포역, 법서 1 마을버스 → 법기수원지 하차 (약 25분 소요)
입장료 : 무료
운행시간 : 하계(4월~10월) : 08:00 ~ 18:00 / 동계(11월~2월) : 08:00 ~ 17:00
2.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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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울산의 앞바다에서는 고래를 쉽게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수많은 고래사냥으로 보기 어려워졌는데요. 그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울산에서는 고래마을을 조성하였습니다.
실물 고래 골격과 포경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고래박물관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돌고래 수족관을 보유한 고래생태 체험관까지 고래에 관한 자료나 볼거리가 한가득인 명소인데요. 부산에서 멀지 않은 울산인 만큼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관광지입니다.
고래에 관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좋은 명소인데요. 가족과 함께 당일치기로 이곳에 방문해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위치 :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71-1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 부산역에서 울산역까지 고속철도 기준 30분(7,500원) → 울산역에서 304번 버스 승차 후 신복로터리 앞 하차 → 건너편 신복로터리정류장에서 406번 버스 승차 후 장생포 고래박물관 정류장 하차 (약 1시간 40분 소요)
입장료 : 성인 2,000원
운영시간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3. 거제 바람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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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멀지 않은 거제도에서도 해금강 가는 길 쪽에 자리를 잡은 바람의 언덕은, 부산 바다와 다른 풍경의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을 할 수 있는 관광지인데요.
이른 아침에 방문하게 되면 잔잔한 바다 위로 물안개가 깔려 몽환적인 풍경이 매우 아름다우며, 마치 바다가 아닌 호수를 보는듯한 고요함마저 힐링으로 돌아오는 당일치기 명소입니다. 이런 곳에서 조용히 돌아가는 풍차와 바다는 궁합이 매우 잘 어울리며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 줍니다.
이런 멋진 풍경들과 함께 다양한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로 활용되었으며, 1박 2일에서도 촬영을 올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부산 근교 당일치기 명소인데요. 이번 주말에는 이곳에서 힐링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거제 바람의 언덕
위치 :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14-47번지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시외버스 → 고현버스터미널, 55번 버스 → 도장포 하차 (약 2시간 소요)
입장료 : 무료
운영시간 : 연중무휴
4. 김해 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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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횡단 철교 위를 달리며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김해 레일바이크,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인데요.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이 함께 운용되고 있어 더욱 즐길거리가 많은 편인데요. 레일바이크를 타며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낙동강뷰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며, 출발지 근처에는 새마을호를 개조한 열차카페도 많이 이용하는 명소입니다.
또한 김해 특산물인 산딸기 와인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와인동굴이 함께 있어, 아빠부터 아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 근교 당일치기 명소입니다.
김해 레일바이크
위치 :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 473번 길 41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 부산역 무궁화호 (3,100원) → 삼랑진역, 택시(5분) → 낙동강 레일파크 하차
입장료 : 2명 15,000원
운영시간 : 4월~10월 09:30 ~ 18:00 / 11월~3월 09:00 ~ 17:00
5. 밀양 얼음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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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시원한 바람,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분다는 밀양의 얼음골은 천황산 북쪽에 위치한 이상 기온지대입니다. 이런 신기한 기후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당일치기 명소인데요.
여름에는 밀양 얼음골의 계곡에서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고, 여름임에도 얼음골 결빙지에는 돌사이사이에 얼음이 껴있으며 시원한 냉기를 내뿜는데요. 겨울에는 영남 알프스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차량을 이용하신다면 얼음골 제3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무료주차에다가 주차공간이 넓을뿐더러, 얼음골로 향하는 구름다리까지도 2, 3분이면 갈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밀양 얼음골
위치 :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 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직행버스(5,000원) → 밀양 시외버스터미널 얼음골 종점 일반버스 → 얼음골(약 2시간)
케이블카 입장료 : 16,000원
케이블카 운영시간 : 08:30 ~ 17:50
오늘은 이렇게 부산에 거주 중이신 분들이 가기 좋은 당일치기 여행지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아름다운 바다와 웅장한 산지가 함께 공존하는 부산의 근처라 주변에도 매력적인 여행지가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1박 2일이 아닌 부산 근교로 당일치기 여행을 함께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