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봉사는 포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셔서 잘 마무리가 되었네요.
예전에는 항상 스무명 이상의 봉사자들이 참석을 했던 것 같은데, 근래들어 제일 많은 분들이 오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경제도 나아지고 사회적으로도 여유가 생겨서, 다시 북적북적하며 봉사할 날을 고대해 봅니다.
사진 보실게요.
공사 전 사진입니다.
방 안 입니다. 천정에 누수흔적이 있는데, 지역에서 지붕은 공사를 해 주셨다고 합니다.
컨테이너 외부. 찢어진 방충망이 보입니다.
샤워실을 만들기로 한 다용도실입니다.
현장 확인을 하고.
모여서 화이팅을 합니다.
천정 목공 작업을 위해 전선부터 정리하고
단열재도 잘 마무리 해 줍니다.
방 안의 가구들은 밖으로 빼놓고
가구 안의 짐들도 옮겨 놓습니다.
보기싫은 방화문의 페인트를 벗겨내고
필요한 연장을 준비합니다.
내부 짐정리 중.
씽크대 철거
시트지도 떼어내고
짐정리를 계속합니다.
찢어진 방충망을 떼어내고 청소 해주고요
짐 정리와 밑작업이 계속 됩니다.
다용도실도 짐을 내어놓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각재로 상을 대고 리빙보드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단열과 도배를 위해 전선관을 떼어내고
방충망 재단하고
철거한 씽크대는 분해하여 분리수거를 합니다.
무거운 침대도 들어냅니다.
장판도 걷어내고, 이제 작업을 위한 준비가 되어가네요.
컨테이너에 쥐가 들어온다고 해서 구멍을 막고 깨진 바닥도 미장을 해 주었습니다.
찢어진 방충망도 교체
준비 작업이 끝나고 본격적인 단열재 시공 시작
다용도실은 상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전기선도 정리해 주고
리빙보드 재단이 시작되었습니다.
천정부터 시공 시작
리빙보드 재단과
각재로 가벽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방충망은 교체 시공 되었습니다.
방화문은 밑작업을 끝내고
시트지를 시공했습니다.
창문도 깨끗이 닦아내고, 단열시트지를 붙여 주었습니다.
다용도실은 벽체 가벽공사가 진행중이고
방안에서는 단열재 시공이 계속됩니다.
외벽과 천정에 단열재 시공이 완료되었네요.
목공팀의 다용도실 공사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도배팀은 도배지 재단을 시작하고
다용도실은 배수관을 연결할 준비를 한 후 리빙보드 작업을 계속 합니다.
단열시트 시공중.
정리팀은 마당의 불필요한 쓰레기 더미를 분리하여 정리해 주셨네요.
창문 방충망 교체가 완료되고
방문에 시공할 롤 방충망도 재단하여 조립을 합니다.
분주한 목공팀.
색이 바란 주소표지판도 칠해주고
전등도 깨끗이 닦아줍니다.
외부 방충망도 교체가 되었네요.
도배팀은 천정 도배 시작
벽 도배가 바로 따라갑니다.
가벽공사가 끝난 다용도실은 설비를 시작합니다.
온/냉수 연결하고 세면대 달고, 하수관 연결하고...
도배가 끝난 방은 전기작업을 시작했네요. 장판 시공 사진이 한장도 없어요...
싱크대 시공 전에 덩치가 큰 물건들을 다시 들여놓습니다.
싱크대 시공 후
수전도 교체해 주었습니다. 걸레받이 시공 중.
바닥이 비뚤어서 걸레받이를 잘라내주고
다시 시공. 롤 방충망도 시공하고 있네요.
이제 공구와 남은 자재도 정리를 하고
샤워할 공간의 바닥 미장을 합니다.
연장과 통도 깨끗이 닦아주고
도배와 장판작업 후 정리도 끝이 났습니다.
시공한 롤 방충망과 시트지 시공한 방화문.
싱크대와 타일벽지. 출입문 옆에 소형 스프레이 소화기도 달아드렸습니다.
샤워를 할 수 있게 세면대와 샤워기를 달아드렸고 바닥 미장도 끝이 났습니다.
깨끗하지요? 거울도 이쁩니다.ㅎ
전등도 직부등으로 바꿔드렸네요.
씻을 곳이 없어 밖에서 대야를 놓고 씻으셨다는데, 봉사를 하는 날에도 대야의 물이 얼어 있더라구요.
이제는 편하게 씻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
첫댓글 오랜만에 참석했습니다. 아침에 현장도착해서
본진(ㅋ)이 도착하길 기다리는데, 지킴이님과 국장님께서 운전하고 오시는 모습이 짠 했습니다. 모두들 아직은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럽님 모두 무사히 잘 마무리 하느랴 수고많으셨습니다,
즐봉했네요~ 자리지켜줘서 감사요~
아침 현장 기온이 영하8도 서울에 비해 많이 춥지요. 먼길 오셔서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