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minin님에게 Q&A (비자) 게시판에서도 한 번 상담을 드린 것 같은데 도시 자체보다는 대학 위주로 유학 지역을 선정하시는 것이 당연히 현명할 것 같네요.
즉 코벤트리나 맨체스터만 놓고 판단하시기보다는 유학을 계획하고 계시는 Pre-master 코스나 석사과정 대학 위주로 검토하시는 것을 적극 권해 드리고 싶네요.
전체인구가 많다고 도시 규모가 크다고는 항상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장 객관적인 기준이 아닌가 싶네요.
각 도시별 전체 인구수 : Coventry(31만 6천만명), Greater Manchester(260만명)
코벤트리는 영국 중부에 위치한 작지 않은 규모의 도시로 자동차 관련 산업이 발달된 지역으로 공업도시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고 현대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네요. 비즈니스 과정 으로 상당히 유명하고 영국에서도 명문대학으로 손꼽히는 Uni. of Warwick을 포함해서 여러개 의 대학과 칼리지가 위치한 교육도시이기도 하구요.
맨체스터가 Greater Manchester까지 포함하면 영국에서도 버밍엄과 두 번째로 큰 도시를 다툴 만큼 대도시이지만 Manchester city로 한정한다면 거주인구 50만 3천명으로 코벤트리보다 많지 만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유학을 상담하시는 관계자 분들이나 현지에 거주하는 교민들 사이에서도 약간씩의 견해 차이가 당연히 있겠지만 중경삼림 개인적인 견해로는 도시만 놓고 평가한다면 영국에서도 생활하시기에 안전한 도시로 평가 받는 코벤트리 쪽의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현재 minin님이 고려하고 계시는 Pre-master 코스와 석사과정의 대학 명칭을 알려 주시면 중경 삼림 본인이 판단해서 평가해 드릴 수 있도록 하죠.
준비하시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아이디를 클릭하신 후 메일이나 쪽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문의해 주시면 자세하게 상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그렇군요 답변 항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