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A1f1V_OUOQ?feature=shared
2023년 12월,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은
15명 규모로 출범했습니다.
당연직이 5명, 위촉직이 10명입니다.
2년 사이 위촉직 2명이 사임하며
현재는 13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의 핵심이자
진실규명 활동의 최종 결과물인
보고서 작성을 담당하는 기획단에
최근 김계리 변호사가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입니다.
여순사건 유족들은 여순사건의
축소와 왜곡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비상계엄으로 수많은 무고한 민간인이
학살된 여순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할 단원이
불법 계엄을 옹호하는 변호인을 맡은 건
정치적 중립을 위반했다는 겁니다.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은
출범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뉴라이트 계열 등 역사 왜곡에 앞장선
인사들로 구성됐다며 시민단체의 반발을 샀고,
지난해에는 기획단의 진상조사 과제 문건에
'반란'과 '토벌' 등의 용어가 등장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기획단 해체와 재구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란우두머리 변호 중인 김계리까지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명단
https://youtu.be/qzV5e6-y3G8?feature=shared
첫댓글 관상 ㅆ
나중에 국힘 들어가서 정치할 듯 싶네요
참나 고양이한테 생선울 맡긴 꼴
근데 역사사건 진상조사단에 현대사학이나 사회학자는 없네요?
전문성이 전혀 없죠